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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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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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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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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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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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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빈집 28만6140호… 전국 최다 보유 지면기사
건정연 보고서… 전년比 9.1%↑ 미분양 몰린 평택 11% 도내 1위 수도권 중심인 경기도에서도 도심·농촌 지역을 막론하고 빈집이 점점 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2024년 10월14일자 1면 보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경기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통계청 주택총조사를 기반으로 발표한 ‘연도별·지역별 미거주 주택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경기도 빈집 수는 28만6천140호다. 이는 경기도 총 주택 수(485만9천873호) 대비 5.8% 가량이 빈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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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한미연합훈련 앞두고 북한 도발 대응… 경기도 공조회의, 대응방안 모색 지면기사
무인기 침투나 쓰레기 풍선 부양 등 북한군의 도발행위가 예상되자, 경기도가 관내 군·경·소방기관과 공조회의를 통해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는 3월부터 예정되어 있는 한·미연합 FS(Freedom Shield) 훈련 등을 빌미로 북한군이 접경지역 일대 직접적인 도발을 시도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선제적인 공조회의를 통해 도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5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북한군의 각종 도발 행위에 대한 기관별 대응 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관련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공조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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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조기대선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이 적합” 지면기사
야권 함께 국민 경선제 선출 의견 혁신당 제안에 “적극 환영” 반응 새로운 야권 연대 창출 여부 관건 김동연(캐리커쳐) 경기도지사가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야권의 경선방식으로 ‘오픈프라이머리’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만의 경선이 아니라 다수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야권이 함께하는 국민 경선제로 대권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뜻이다. 당내 세력이 부족한 김동연 지사 입장에서는 반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오픈프라이머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새로운 야권 연대를 창출해 낼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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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상원, 1인 소상공인 희망 선물… 고용보험료 최대 30%까지 지원 지면기사
경기 악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3월4일자 2면 보도), 경기도가 이들을 위해 최대 30%까지 고용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6월까지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영업장을 보유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1~7등급)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 3천600명이다. 단, 공동사업자의 경우에는 1인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정도에 따라 신청 및 지원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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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조국혁신당 ‘오픈프라이머리’ 제안 환영”
야권·시민사회 경선… 일반 국민 참여 확대 “공약투표 신선… 비전·정책으로 경쟁하자” ‘빛의 연대’ ‘새로운 다수연합’ 필요성 역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 경선 방식에 동조하며 야권 다수연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옥중기고문 등을 직접 언급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조국혁신당의 제안에도 뜻을 같이하며 새로운 야권 연대에 앞장서려 하고 있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에 대해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조국혁신당의 오픈프라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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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최대 30%까지 지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한 소상공인 3천600명 대상 6월 30일까지 공모 경기 악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3월4일자 2면보도), 경기도가 이들을 위해 최대 30%까지 고용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영업장을 보유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1~7등급)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 3천600명이다. 단, 공동사업자의 경우에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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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24개 시군 참여
약 27만여명 여성청소년 지원 온·오프라인 신청 가능 올해부터 경기도가 도내 24개 시군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급한다.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1천원 증액해 1인 최대 연 16만8천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안양, 의정부, 오산 등 3개 시가 추가로 사업에 참여해 총 24개 시군에 거주하는 11~18세(2007~2014년 출생) 여성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약 27만3천(외국인 등 6천명 포함)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주소지 시군의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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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인턴십’ 1천명 모집
올해 도비 50억원 투입 기업근무형, 컨설팅형 참여 가능 경기도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 1천여명에게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수요와 경력, 기업의 수요에 따라 사업 유형을 ‘기업근무형’과 ‘컨설팅형’으로 구분했다. 올해 총 50억원의 도비를 투입한다. 기업근무형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기도 소재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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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만세운동 106주년, 기억해야 할 경기도 문화유산 지면기사
어둠을 견뎌낸 믿음의 역사… 젊음을 일깨운 거인의 외침 1904년 지어져, 일제강점기 서민들 버팀목 한국전쟁때 폭파, 1954년 현 돌예배당 건축 오색시장 바로옆 위치… 민초들의 삶 지켜 조선이 독립된 나라이며 조선사람이 독립된 민족임을 선언한 3·1 운동은 서슬퍼런 일제강점기에 한줄기 빛이자 100년 뒤를 사는 후대가 자부심을 느낄 일대 사건이다. 아파트 베란다에 태극기를 다는 것으로, 종종 SNS나 메신저에 태극기를 띄우는 것으로 이날을 기억하곤 하지만 이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3· 1 운동을 기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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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국 최초 기후보험 시행… 경제 전환 본격화 지면기사
온열·한랭질환 진단시 소정의 비용… 기후위성 이달중 사업자 선정 ‘김동연표’ 기후 경제 전환 프로젝트가 이달 전국 최초 기후보험을 시행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기후위성도 이달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전국 지방정부에서 처음으로 운용에 나선다. 도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 추진 소식을 알렸다. 우선 이달 시작하는 기후보험은 모든 도민에 온열·한랭질환 등을 진단받을 경우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고 기상특보와 관련해 4주 이상의 상해를 입을 경우 위로금을 지원하는 보험이다. 특히 기후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