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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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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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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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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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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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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석방’ 소식에 김동연, “내란 우두머리 구속 취소는 상식 밖의 일…강한 유감”
尹 석방 상태로 재판 김 지사 “범죄 중대성 간과한 것 아니냐” 비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결정된 것에 대해 김도연 경기도지사가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 우두머리의 구속 취소 판단은) 상식 밖의 일이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을 향해 “절차상의 엄정함을 내세우면서 내란이라는 범죄의 중대성을 간과한 것은 아닙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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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간병 국가책임제’ 4대 전략 제안
간병비 지원, 간병 시스템·인프라 개선, 노인주택 공급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까지 “‘간병 걱정 없는 나라’ 만들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간병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간병비를 비롯해 24시간 간병시스템을 지원하고, 돌봄에 최적화된 노인주택 등을 공급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근 ‘기후 경제 대전환을 위한 3대 전략’, ‘기득권 깨기’, ‘서울공화국 타파’ 등 연이어 본인의 정책 비전을 보여주고 있는 김 지사가 이번엔 ‘간병 걱정 없는 나라’를 주창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7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간병 국가책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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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 행정서비스에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 추진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자 모집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행정 업무에 생성형 AI와 빅데이터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 한다. 경기도는 이번달 말 제안요청 설명회를 열고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의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문서 작성·분석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생성형 AI 기반 행정혁신 시스템 구축, 경기도 내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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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긴급생활안정비 지원”
부상자 1:1 매칭 지원, 재난심리회복센터 설치 인근 주민 30가구 콘도 등 주거공간 제공 정밀안전진단 통해 개보수 지원 예정 포천시 이동면 민가로 공군 전투기 폭탄이 떨어져 주민 등 1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부상자 및 인근 주민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6일 사고현장을 찾아 브리핑을 열고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수습이 완전히 이루어질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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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미국에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트럼프 정부 자동차 관세정책 대응 지면기사
10~15일 조지아 주정부 등 방문 현대·기아차 공장 등 진출 거점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격화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미국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해 대응 전략을 찾아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조지아 주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해 조지아 주정부 및 현지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단장인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을 필두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등이 방문단에 합류한다. 도는 조사단 파견을 통해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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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양주·동두천·파주시 양돈농가, 이동 제한 방역 조치 전면해제 지면기사
경기도는 6일 0시부로 양주, 동두천, 파주 등 3개 시·군 양돈농가 43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20일 양주 남면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경기도는 북부지역에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 방역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양주에서 2건이 발생, 예방적 살처분 농가 2호를 포함해 총 1만3천407마리를 살처분 했다. 이후 마지막 발생농장 가축 매몰 처리 완료일(1월 30일)로부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대 농장의 사육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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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 33곳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참여 지면기사
농식품부 선정 33곳 1천원에 학교 식당 아침밥 제공 대학생들이 1천원만 내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경기도 대학 33곳이 참여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학교 식당에서 대학생들이 1천원에 아침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대학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2천원, 경기도가 1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하는 구조다. 6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권 대학은 33곳으로, 농식품부가 선정한 총 200개교 중 16.5%를 차지한다. 가천대, 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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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국 통상환경조사단 파견…트럼프발 ‘관세 전쟁’ 대비
조지아 주정부, 현지 기관 등 방문 다음달 발표 예정인 트럼프 자동차 관세 정책 대비 “도내 기업 통상리스크 최소화 노력”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격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미국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해 대응 전략을 찾아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조지아 주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해 조지아 주정부 및 현지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단은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한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자동차부품산업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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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전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 해제
양주·동두천·파주 양돈농가 43호 대상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지난 1월부터 내려진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모두 해제했다. 경기도는 6일 0시부로 양주, 동두천, 파주 등 3개 시·군 양돈농가 43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0일 양주 남면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경기도는 북부지역에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긴급 방역 조치를 내렸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양주에서 2건이 발생, 예방적 살처분 농가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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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재정자립도 45.36%… 확장재정 영향 10년 만에 최저치 지면기사
경기도 재정자립도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확장재정 기조의 영향으로 재정자립도 하락 추세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5일 경기도 재정공시에 따르면 2025년도 본예산 기준 재정자립도는 45.36%다. 재정자립도는 자치단체 총수입에서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의 비중으로 계산되는 지표로, 100%에 가까울수록 자치단체의 자립능력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경기도의 재정자립도는 2022년(55.73%)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51.90%에서 지난해 45.42%로 떨어졌다. 특히 올해 재정자립도는 산정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