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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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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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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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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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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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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GH도 합의되면 타 지자체 협력·연계사업 가능 지면기사
‘지방공기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 경기도, 의견 관철… “환영의 뜻”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 타지자체의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경기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당초 해당 개정안은 경기도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정부에 요청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위한 법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면서(2024년 11월14일자 1면 보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반대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개정안에 경기도 의견 반영으로 지자체간 ‘협의’가 아닌 ‘합의’가 있어야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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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공기업법 개정안’ 통과 환영… 합의 전제로 타지역 개발사업 참여 가능해진다
‘협의’아닌 ‘합의’ 필수 ‘SH를 위한 입법’ 논란에 경기도·경기도의회 반대 GH도 타지자체 사업 참여 가능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 타지자체의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경기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경기도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정부에 요청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위한 법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었는데(2024년 11월14일자 1면보도), 개정안에 경기도 의견이 반영되면서 지자체간 ‘협의’가 아닌 ‘합의’가 있어야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14일 경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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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후테크는 미래먹거리이자 기회…지원 아끼지 않을 것”
화성 미세먼지 집진기 제조기업 방문 최근 미세먼지 농도 증가에 기후취약계층 우려 ‘기후경제’ 비전 선포와 함께 기후테크 기업 육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위해 기후테크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4일 화성시에 위치한 미세먼지 집진기 제조기업인 ㈜우양이엔지를 방문해 “기후테크가 미래먹거리이자 기회”라며 “경기도는 중앙정부와는 달리 선제적으로 기후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RE100 선언도 했다. 우양에서 사업이 잘 된다는 것은 기후위기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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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부터 법인택시 운전자 단체보험료 지원
월 2만원씩 12월까지 지급 도내 15개 시군 신청 경기도가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도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이들에게 단체보험료를 지원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법인택시 교통사고율은 8.6%로 개인택시(4.4%)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는 도내 법인택시 운전자들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발간한 경기연구원 ‘경기도 택시운행 특성 및 정책적 활용방안’ 연구보고서를 보면 도내 법인택시 운전자의 평균 근무시간은 하루 13시간, 평균임금은 208만원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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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송전철탑 이설, 수원-용인 갈등… 난처한 경기도 지면기사
용서고속도 길마재터널 너머 설치 성복동 주민 반발에 착공조차 못해 용인 이의제기 道는 중재권한 없어 해묵은 갈등인 ‘광교 송전철탑 이설’을 두고 사업을 강행하고자 하는 수원시와 이에 반발하는 용인시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용인시는 경기도에 직접 이의를 제기했는데 경기도는 이를 중재할 권한이 없어, 난처한 상황이다. 1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 11일 광교 택지지구 개발의 공동 사업시행자인 도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광교 송전철탑 이설사업 추진(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변경)에 대한 이의제기’ 공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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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어디서 치료받나요”… 여성에겐 더 가혹한 마약중독 재활 지면기사
경기도내 여성 재활시설 전무 전문병상 운영 도립정신병원뿐 남·여 분리 못해 여성 입원 제한 외래치료 한계… 다시 중독 우려 마약류 사범이 급증하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됐지만, 이들을 치료할 마약 중독 치료·재활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마약중독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지만, 경기도내에 전문병상을 갖춘 여성 마약 치료·재활 시설은 전무한 상태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지정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도내 총 7곳으로, 지정 병상은 총 43개다. 이 중 마약중독자를 위한 전문병상을 운영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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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가세연 측 고발에 “돈벌이 급급한 극우 유튜버 대꾸할 가치 없다”
“백번 천번 탄핵 주장 굽히지 않겠다” 1인 시위, ‘내란수괴’ 표현…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김 지사는 “돈벌이에 급급한 극우 유튜버들이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며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김 지사는 13일 포천 노곡리 오폭사고 수습 현장을 점검한 뒤 백브리핑을 통해 “일일이 대꾸할 가치를 느끼지도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백번이고 천번이고 필요한 곳에서 목소리를 내고 조기 탄핵을 위한 주장을 굽히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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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게임으로 주민자치 참여 유도하자”
재미 더하고 적절한 보상 제공 경쟁 요소보다는 협력 요소 강조 주민자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즐거움을 더하고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게임 요소’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레벨업! 게임화를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지역공동체에 참여하는 주민은 극소수이고, 그마저도 주민자치조직에 참여하는 연령은 50대 이상이 86.6%를 차지할 만큼 고령화된 상황이다. 이에 경기연구원은 그동안 이뤄졌던 주민자치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연구에서 나아가 참여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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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단식 농성 김경수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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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25% ‘트럼프 관세’ 발효… 경기도내 기업 긴장 고조 지면기사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 수입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매겨 한국도 ‘트럼프 관세’의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들게 되면서, 국내 철강·알루미늄 수출 중소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12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기지역에는 철강 관련 수출업체가 3천420개, 알루미늄 관련 업체가 1천549개 있다. 철강의 경우 전국 업체의 31.9%, 알루미늄은 39.3%를 차지한다. 이들 업체의 미국을 포함한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철강의 경우 20억4천만달러, 알루미늄은 7억2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