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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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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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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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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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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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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25% ‘트럼프 관세’ 발효… 경기도내 기업 긴장 고조 지면기사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 수입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매겨 한국도 ‘트럼프 관세’의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들게 되면서, 국내 철강·알루미늄 수출 중소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12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기지역에는 철강 관련 수출업체가 3천420개, 알루미늄 관련 업체가 1천549개 있다. 철강의 경우 전국 업체의 31.9%, 알루미늄은 39.3%를 차지한다. 이들 업체의 미국을 포함한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철강의 경우 20억4천만달러, 알루미늄은 7억2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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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로운 대한민국, 탄핵 완성에서부터” 충청 이어 광화문 향한 김동연
김경수 전 경남지사 단식농성장 찾아 격려 지나가던 시민들 “당 똘똘 뭉쳐야” 당부도 충남대 특강에선 “탄핵이 새 대한민국 첫 걸음” “새 대통령, 충청에서 근무해야” 표심 자극도 거리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재차 주장했다. 개헌·오픈프라이머리 등으로 다른 비명계 주자들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각을 세웠던 김 지사는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엔 대통령 파면 촉구 메시지에 집중하고 있다. 비명계 주자들과도 연대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광화문을 찾은 김 지사는 김경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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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 외국인주민 80만9천여명 실태조사 바탕으로 사회통합 정책 마련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이민자들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그에 맞는 사회통합 정책을 마련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그러나 이민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외국인 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사회통합 수준,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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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신축 80만 가구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 지면기사
경기도, 2040년까지 4단계 추진 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축 아파트 80만호의 관리비 제로화에 나서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화성 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 현장에서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민 4명 중 3명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와 AI, 기후테크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에너지 수익까지 더하면 명실상부한 관리비 제로를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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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경기신보 원당역 지점’ 추가 개점 지면기사
고양내 두번째 경기북부 편의 강화 市출연금, 도내 시군중 가장 많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을 이용하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경기신보는 11일 고양 원당역 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고은정(민·고양10)·김완규(국·고양12) 의원,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김용락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당역 지점은 고양의 두번째 지점으로 추가 개점에 해당된다. 고양시의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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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도시모델 ‘3대 기회타운’ 짓는다 지면기사
道, 수원·용인·안양 일대에 조성 우만TV 일자리 1만개·道선수촌도 안양 인덕원 역세권은 연말 착공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부지를 포함한 우만동 일대 7만㎡ 부지가 1만여개 일자리가 창출되는 테크노밸리로 개발된다. 아울러 경기도형 선수촌도 조성된다. 이미 계획이 공개돼 있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안양 인덕원 역세권과 함께 ‘3대 기회타운’을 조성, 주거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업·여가시설 등을 개발한다는 경기도의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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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동연 경기도지사 1인 시위 유튜브 후끈… 尹·李 vs 金 지지층간 공방전 지면기사
1300개 댓글·405개 좋아요 클릭 12일 광화문행 파급 효과 주목 다시 거리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김 지사 지지층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층들 시선까지 일제히 집중됐다. 지난 10일 수원역에서 시작된 김 지사 1인 시위 관련 경인일보 유튜브 영상엔 여야 지지층이 댓글과 ‘좋아요’ 경쟁을 앞다퉈 벌이는 모양새다. 11일엔 출근 전 수원 광교중앙역에서 1인 시위를 벌인 김 지사가 12일엔 장소를 옮겨 서울 광화문으로 향할 예정인데, 그의 1인 시위가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11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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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지면기사
현장·행정 정통… 조직내 신임도 두터워 신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 김재병(57·사진) 경남소방본부장이 승진·임명됐다. 김 신임 본부장은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임용됐다. 서울 마포·종로소방서장을 거쳐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실·119종합상황실,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경남 진주 태생으로 진주 명신고등학교와 동의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현장과 행정 모두 정통하고, 조직내 신임도 두텁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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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축 아파트 80만호 ‘관리비 제로 아파트’ 만든다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활용해 관리비 절감 2040년까지 4단계 추진 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축 아파트 80만호의 관리비를 절감할 4단계 계획을 세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화성 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 현장에서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했다. 해당 아파트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곳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민 4명 중 3명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최근 난방비 폭탄 소식에 아파트 주민의 부담이 늘어났을 것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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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 위해 고양시 ‘원당역 지점’ 추가 개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고양시 보증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북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당역 지점을 추가 개점했다. 경기신보는 11일 원당역 지점 개점식을 개최하고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고양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경기신보는 지난달 11일 고양의 두번째 지점으로 원당역 지점을 개점했다. 고양시의 인구는 100만명이 넘는데도 그동안 일산서구 주엽동에 있는 고양지점 한 곳만 운영돼 불편하다는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당역 지점 개점을 통해 고양시 보증 고객의 평균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