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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남감일지구총연합회 ‘불법전매’ 검찰 수사 촉구 집단행동 돌입
하남 감일지구총연합회가 불법전매 의심 의혹을 사고 있는 종교시설 신축부지(1월15일자 8면 보도)와 관련, 수원지검 성남지청 앞에서 15일부터 감일지구 종교부지 불법전매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무기한 집단행동에 들어갔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사진/하남 감일지구총연합회 제공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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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 20일 선거사무소 개소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추민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0일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을 향한 닻을 올린다. 하남 미사역 그랑파사슈 3층 3024호에서 개최되는 이날 개소식은 '새로운 하남, 추민규는 합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다. 개소식에서 추민규 예비후보는 “검찰 독재정권의 무능함과 정부 여당의 무책임함"을 강조하며 하남의 세대교체를 통한 하남 정치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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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신규 입주자 모집
하남도시공사는 2024년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4인실(면적 15.7m2) 총 3개사로, 모집대상은 바이오헬스, 친환경 등 건강도시 조성과 관련한 또는 협업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 입주사는 3월 1일부터 2년간 독립형 입주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유오피스⋅공유키친⋅공용 회의실⋅무료 주차 이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최종 선발된 기업은 입주기간 동안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사업화패키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트업 전문교육 등) 참여를 통한 성장 기회도 제공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또는 하남시청,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하남시 망월동에 위치한 KDB 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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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병덕 하남시 예비후보, 총선 스타트… 선거 사무소식 열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강병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과 문학진·박경미 전 국회의원을 비롯 손영채·이교범·김상호 전 시장, 강성삼 현 시의장과 홍미라·방미숙 전 시의장 등 전·현직 하남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강병덕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특히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민병선·추민규 예비후보를 비롯 국민의힘 송병선·현영석 예비후보 등 여야 예비후보들 모두 개소식을 찾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하남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종교·언론·사회복지·기업·노동·체육·문화예술·보훈 등 시민사회 리더들 및 지지자 15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참석이 어려웠던 지지자들은 손편지로 만든 축전(800장)으로 강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민들 삶의 숨통을 조이는 빈곤의 굴레,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끊어낼 것인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 없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엄중히 경고하고 심판하며 우리 국민이 지켜낸 국민의 나라, 우리 국민이 이뤄낸 서민경제를 반드시 지켜내고 살려내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며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4.10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치러진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장영태 최고위원, 노웅래 국회의원, 문진석 원내부대표가 축하 영상을, 그리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 4.10 총선에 나서는 강병덕 예비후보의 필승을 지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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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지구총연합회, 종교부지 불법전매 기소 촉구 지면기사
4년째 수사 비판 집단행동 돌입 하남 감일지구 종교부지 불법전매와 관련해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2023년 8월25일 인터넷 보도=하남 감일지구총연합회 "종교부지 불법전매 검찰수사 촉구" 집단행동)하고 나선 하남 감일지구총연합회의 집단행동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연합회는 검찰의 수사가 장기화되는 사이 문제의 종교부지 내 건축물의 준공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며 지역 주민 및 민간 단체 등과 함께 총궐기 집회를 장기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14일 하남 감일지구총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15일부터 감일지구 종교부지 불법전매 수사의 신속한 기소 처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지역주민들은 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종교부지 조성이 전매제한을 위반했다고 보고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이후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 현재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수사하고 있지만 4년째 수사와 관련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그 사이 종교시설 신축을 위한 공사는 차곡차곡 진행,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에 연합회는 문제의 부지에 종교시설이 들어서기 전에 검찰의 신속한 기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도록 15일부터 장기간 집단행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연합회는 공공택지지구의 종교용지는 관련법에 따라 시세 차익을 위한 제3자에 대한 양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지만 최초 낙찰받은 사찰 대원사가 수십억원대의 전매 차익을 노리고 가짜 종교시설을 만든 다음 하나님의교회 측과 불법 거래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고발조치했다.최윤호 연합회장은 "증거인멸과 공범들의 말 맞추기를 차단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1년 가까이 기소를 미루는 사이 종교시설 신축은 계속 진행돼 부득이하게 주민들은 한파 속에서도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다"며 "이 사회의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주민들과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집단행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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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강병덕 민주당 하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오후 3시(식전행사 2시30분) 하남시청 앞 우정빌딩(4층)에서 개최되는 개소식에선 1990년대부터 함께 한 민주당과의 정치 여정과 그간 쌓은 교통, 교육 분야 경험을 비롯한 강병덕 예비후보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이후 하남시와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 예비후보는 1997년 연청 회장을 시작으로 민주당 외길을 걸으며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장, 국회의장 정책자문관 등을 두루 거친 하남 출신 지역정치인이다. 수서고속철도(SRT) 신사업개발단장, 강릉영동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교통 및 교육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준비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검찰이 아닌 국민의 나라로 가는 문을 열고, 살맛 나는 하남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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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공들인 미국 스피어 공연장, '미사 아일랜드'로 사실상 확정 지면기사
당초 'H2 프로젝트' 부지 꼽혔지만인근 아파트 빛공해 우려로 변경협상 급물살 'K-스타월드 시너지'하남시가 유치에 성공한 미국 스피어사의 최첨단 대규모 아레나급 공연장(이하 스피어)의 건립 지역이 'K-스타월드 사업부지'인 미사 아일랜드로 사실상 확정됐다.9일 시에 따르면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까지 미국 스피어사와 스피어 유치 장소 조율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시는 화상회의를 통한 스피어사와의 협상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스피어사를 하남으로 초청해 MOU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당초 시는 'K-스타월드'가 들어서는 미사아일랜드와 창우동 소재 'H2 프로젝트' 부지를 유치 후보 지역으로 올려놓고 스피어사와 협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H2 프로젝트 부지가 유력 후보지로 꼽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상황이 전환됐다.스피어사측이 동시 추진한 영국 런던의 스트랫퍼드 스피어 건립 계획이 무산된 여파가 하남에도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당시 영국 런던시장 사디크 칸(Sadiq Khan)은 '빛공해' 등을 우려, 사업을 원천 무효화시켰는데 이때 하남에서도 '빛공해' 문제가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시의회는 지난해 11월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에서 "10만개의 LED로 뒤덮여 밤낮으로 반짝이는 초대형 스피어 공연장이 (H2프로젝트에) 들어선다면 인근 아파트의 주거환경은 안 좋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후 스피어사측은 같은달 27일 시와의 회의에서 유치장소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고, 시는 애초 후보지 중 하나인 미사섬을 최종 유치 장소로 밀었다. 세계적 영화촬영 스튜디오와 마블시티, K-POP 공연장 등을 갖춘 K-스타월드가 들어서는 미사섬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좋다는 판단에서다.시 관계자는 "현재 미사아일랜드를 최종 후보지로 올려놓고 스피어사측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협상을 마무리 짓고 스피어사측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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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산곡천에 '폐유 둥둥'… 차정비업체 무단방류 '고발' 지면기사
하남의 한 자동차정비업체가 새벽시간대에 수백ℓ의 폐유를 우수관에 무단 방류했다가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시는 지난 8일 하남시 창우동 소재 A자동차업체를 폐기물관리법과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하남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A업체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30분~4시 사이 20여 차례에 걸쳐 도로변 빗물받이를 통해 폐유 약 150ℓ를 산곡천 우수관에 무단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시는 방류 당일 하천에 폐유가 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단속을 실시해 폐유 방류 업체를 특정했다. 이후 CCTV를 통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폐유를 무단 투기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조치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시는 공공수역 오염행위자에 대해 모든 관계 법령을 적용해 고발 조치했다"며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자는 끝까지 추적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법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수백ℓ의 폐유가 무단방류된 하남 산곡천에서 방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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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덕 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 이재명 대표 피습 철저 수사 촉구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피습과 관련해서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공개를 촉구했다. 강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피습당한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는데 수사기관의 불투명한 수사로 국민적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관련법에 따라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경찰의 답변은 이재명 대표의 공소 사실들이 마구잡이로 흘러나오던 것과 비교하면 너무 궁색한 변명일뿐더러 본질에서 벗어난 음모론과 가짜뉴스 등의 논란을 키우는 실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 직후부터 가짜뉴스와 혐오 발언이 인터넷에 난무하고 서울대병원 이송 과정과 관련한 말도 안 되는 공격까지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은 본질과는 상관없는 치료의 장소나 이송 수단이 아니라 테러범이 이 사건을 일으킨 배경과 동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강병덕 예비후보는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의 무력 점거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증오와 혐오로 이뤄진 정치 환경은 우리 사회와 정치사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며 “이재명 대표 피습은 바로 이런 혐오 정치가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또 하나의 경종"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병덕 예비후보는 “수사기관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범죄 사실과 그 배경을 밝혀 단죄하지 않는다면 국민 신뢰를 얻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될 것"이라면서 “다시 한번 수사기관에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철저한 수사과 투명한 공개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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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공들인 ‘최첨단 대규모 공연장’ 미사 아일랜드에 자리 잡는다
창우동 H2 부지 유력했으나 '빛공해' 우려 미국 스피어社와 이르면 이달중 조율 마감 K-스타월드와 미사섬 '시너지 효과' 기대 하남시가 유치에 성공한 미국 스피어사의 최첨단 대규모 아레나급 공연장(이하 스피어)의 건립 지역이 'K-스타월드 사업부지'인 미사 아일랜드로 사실상 확정됐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까지 미국 스피어사와 스피어 유치 장소 조율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시는 화상회의를 통한 스피어사와의 협상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스피어사를 하남으로 초청해 MOU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시는 'K-스타월드'가 들어서는 미사아일랜드와 창우동 소재 'H2 프로젝트' 부지를 유치 후보지역으로 올려놓고 스피어사와 협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H2 프로젝트 부지가 유력 후보지로 꼽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상황이 전환됐다. 스피어사측이 동시 추진한 영국 런던의 스트랫퍼드 스피어 건립 계획이 무산된 여파가 하남에도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당시 영국 런던시장 사디크 칸(Sadiq Khan)은 '빛 공해' 등을 우려 사업을 원천 무효화시켰는데 이때 하남에서도 '빛공해' 문제가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 시의회는 지난해 11월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에서 “10만개의 LED로 뒤덮여 밤낮으로 반짝이는 초대형 스피어 공연장이 (H2프로젝트)에 들어선다면 인근 아파트의 주거환경은 안 좋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후 스피어사측은 같은달 27일 시와의 회의에서 유치장소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고, 시는 애초 후보지 중 하나인 미사섬을 최종 유치 장소로 밀었다. 시는 세계적 영화촬영 스튜디오와 마블시티, K-POP 공연장 등을 갖춘 K-스타월드가 들어서는 미사섬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좋다는 판단에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미사아일랜드를 최종 후보지로 올려놓고 스피어사측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협상을 마무리 짖고 스피어사측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