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2025-03-30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막… 13일까지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
2025-04-11
-
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2025-03-16
-
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2024-12-16
-
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2025-01-26
최신기사
-
여주 오학동 야외물놀이장, '푸바오 미끄럼틀' 왈가왈부 지면기사
"中 상징 웬말… 우울해 보인다""세계적 트렌드로 소비적 논쟁"방학을 맞아 다음달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여주시 오학동 야외물놀이장 내 '판다 모형' 놀이시설을 놓고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놀이시설 관련 지역 정체성과 얼굴 표정 등을 놓고 일부에서 왈가왈부하면서 담당 공무원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29일 여주시에 따르면 8월1일부터 25일까지 시범운영되는 오학동 남한강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 부지 내 야외물놀이장은 면적 6천373㎡ 규모로 판다 모형의 물놀이시설(미끄럼틀과 대형버킷)과 유수풀(90㎝), 유아풀(30㎝), 탈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야외 물놀이장의 1천450t톤의 물은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해 안전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개방이지만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하지만 개장을 앞두고 판다 모형 놀이시설이 일명 '푸바오 미끄럼틀'이라고 불리면서 일부 시민들과 지역 SNS에서 왈가왈부하고 있다.일각서 '세종이 잠들어 계신 여주에 왜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가 웬말이냐', '여주를 대표하는 세종, 여주쌀, 도자기를 표현한 마스코트로 해야 하지 않나', '차라리 EBS '펭수'로 변경하라'라는 등 판다모형의 지역 정체성 관련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또 '판다 얼굴이 웃지 않고 우울해 보인다', '판다 모형에 들어가 미끄럼틀을 타야 하는데 전신과 내부가 검정색이라 너무 어두운 느낌이라 아이들에게 불안감과 사고 위험이 있다'라는 표정, 색상관련 문제도 제기됐다.반면 '컬러풀한 놀이터에 대형 판다 테마의 물놀이 구조물이 과도하게 어둡거나 우울해 보이지 않는다', '판다는 세계적 트렌드로 소비적인 논쟁이다'라고 일축하는 의견도 나온다.이에 대해 공사업체 관계자는 "남한강둔치시민공원은 33만㎡ 규모로 야외물놀이장 외에도 경관농업단지, 다목적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다. 물놀이시설은 전문제작업체에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
[기초의회 후반기 의장 인터뷰]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집행부와 '유기적인 파트너십' 여주시 역점사업 추진 발전 일굴 것 장마·폭염 피해 우려 지역 방문시민 목소리 귀기울여 현장점검선진적인 의회문화 정착에 최선의원 간담회 정례화로 신뢰 회복"여주시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입니다. 의원 상호간, 의회와 집행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켜, 여주시의회 변화와 혁신을 통한 여주시 발전을 이루어내겠습니다."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박두형(58) 의원이 힘주어 강조한 대목은 시의회 변화와 혁신이다.앞서 박 의장은 지난 1일 '제4대 후반기 의회 출범식'에서 "여주시 정책, 예산, 행정의 최고 결재권자는 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박 의장은 취임 후 약 한 달 동안, 장마와 폭염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돌아보며 민원을 청취했다. 수해·폭염 대비태세를 점검하며,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벼오고 있다.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 오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의정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각종 행사 참석보다 현장 방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 박 의장의 의정 철학이다.박 의장은 여주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여흥동 멱곡2통장,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장, 여주시재향군인회 부회장, 여주시농촌지도자회 부회장 등을 거치며 지역의 일꾼으로 인정받았다.그리고 더 큰 봉사를 위해 2018년 시의회에 입성해 2년 동안 신청사 이전,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여주도시공사 전환 등 현안사업과 도시개발 및 농업분야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지난 2년간 박 의장은 농업전문가로서 '여주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분야 명인 육성 지원 조례',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설치와 운영 조례' 등 여러 조례를 발의하고 제정했으며, 농업구조 개선
-
여주 푸바오 물놀이장, “세종 잠든 곳에”… SNS 논쟁거리
방학을 맞아 다음달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여주시 오학동 야외물놀이장 내 '판다 모형' 놀이시설을 놓고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놀이시설 관련 지역 정체성과 얼굴 표정 등을 놓고 일부에서 왈가왈부하면서 담당 공무원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29일 여주시에 따르면 오는 8월1일부터 25일까지 시범운영되는 오학동 남한강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 부지 내 야외물놀이장은 면적 6천373㎡ 규모로 판다 모형의 물놀이시설(미끄럼틀과 대형버킷)과 유수풀(90㎝), 유아풀(30㎝), 탈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외 물놀이장의 1천450톤의 물은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해 안전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개방이지만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개장을 앞두고 판다 모형 놀이시설이 일명 '푸바오 미끄럼틀'이라고 불려지면서 일부 시민들과 지역 SNS에서 왈가왈부하고 있다. 일각서 '세종이 잠들어 계신 여주에 왜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가 웬말이냐', '여주를 대표하는 세종, 여주쌀, 도자기를 표현한 마스코트로 해야 하지 않냐', '차라리 EBS '펭수'로 변경하라'라는 등 판다모형의 지역 정체성관련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또 '판다 얼굴이 웃지 않고 우울해 보인다', '판다 모형에 들어가 미끄럼틀을 타야 하는데 전신과 내부가 검정색이라 너무 어두운 느낌이라 아이들에게 불안감과 사고 위험이 있다'라는 표정, 색상관련 문제도 제기됐다. 반면 '컬러풀한 놀이터에 대형 판다 테마의 물놀이 구조물이 과도하게 어둡거나 우울해 보이지 않는다', '판다는 세계적 트렌드로 소비적인 논쟁이다'라고 일축하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대해 공사업체 관계자는 “남한강둔치시민공원은 33만㎡ 규모로 야외물놀이장 외에도 경관농업단지, 다목적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다. 물놀이시설은 전문제작업체에서 아이들
-
여주시, 지역 20개 골프장과 상생바우처 협약 지면기사
여주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여주시-골프장 상생바우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시와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바우처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골프장 상생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이충우 시장이 지역상권과 골프장의 상생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제안한 정책으로, 20개 골프장이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바우처 발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기금 소진 시까지 각 골프장의 운영정책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1인당 1만원, 팀당 4만원을 지급하며,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등에서 1일 최대 5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인원 200만명 이상의 골프이용객이 여주를 방문했으나 아쉽게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며 "골프장 상생바우처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시, 지역 골프장과 상생바우처 업무협약… 지역경제 활성화
여주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여주시-골프장 상생바우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시와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바우처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골프장 상생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이충우 시장이 지역상권과 골프장의 상생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제안한 정책으로, 20개 골프장이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바우처 발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 소진 시까지 각 골프장의 운영정책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1인당 1만원, 팀당 4만원을 지급하며,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등에서 1일 최대 5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인원 200만명 이상의 골프이용객이 여주를 방문했으나 아쉽게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며 “골프장 상생바우처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 대신물류단지 친환경 단지로 만들 것" 지면기사
대신로지스파크, 사업설명회 포부 (주)대신로지스파크(대표·김찬수)가 여주 대신물류단지 조성사업 관련 '친환경 물류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23일 대신로지스파크는 여주시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대신물류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시행사와 평가업체, 관계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물류단지의 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 및 재해영향성 검토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대신면 하림리 산37-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신물류단지는 약 99만㎡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대신로지스파크는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물류 네트워크 구축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첨단 설비를 도입해 관련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며 균형잡힌 지역발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소충전소 및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가능한 친환경 물류센터를 조성한다.더불어 대신로지스파크는 물류단지 및 주변 연계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산가치 향상,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서비스산업 활성화, 물류창고 부지 확보로 인한 고용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여 및 세수 증대에서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찬수 대표는 "5년 전부터 토지매입과 2년 전 사업 신청 이후, 인접 마을과 협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신로지스파크는 분양 후에도 물류창고 준공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할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한편 질의답변 시간에 주민들은 미확보 사업부지 및 경계토지 매입계획,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등 공공기여사업에 대한 민원발생 대책,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및 공해 저감 방안, 상생발전 협약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주)대신로지스파크는 지난 23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여주 대신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7.23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주)
-
대신로지스파크 “여주 대신물류단지 친환경 물류단지로 조성”
(주)대신로지스파크(대표·김찬수)가 여주 대신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친환경 물류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신로지스파크는 지난 23일 여주시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대신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시행사와 평가업체, 관계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물류단지의 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 및 재해영향성 검토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신물류단지는 여주시 대신면 하림리 산37-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면적은 약 99만㎡에 달한다. 단지는 물류 및 복합시설, 지원시설을 비롯해 공원녹지, 유수지, 하천, 도로,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대신로지스파크는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물류용지를 확보, 물류 네트워크 구축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첨단 설비를 도입한 물류단지를 조성해 관련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균형잡힌 지역발전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물류단지 내에 수소충전소 및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가능한 친환경 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대신로지스파크는 물류단지 및 주변 연계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산가치 향상,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서비스산업 활성화, 물류창고 부지 확보로 인한 고용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여 및 세수 증대에서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찬수 대표는 “5년 전부터 토지매입과 2년 전 사업 신청 이후, 인접 마을과 협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신로지스파크는 분양 후에도 물류창고 준공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할 것"을 약속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질의답변 시간에서 주민들은 미확보 사업부지 및 경계토지 매입계획, 4.9㎞ 진입도로 신설 및 소하천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등 공공기여사업에 대한 민원발생 대책,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및 공해 저감 방안, 상생발전 협약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
-
[기초단체장 취임 2주년 인터뷰] 이충우 여주시장 지면기사
치수에서 친수로 '新성장동력' 체류형 즐길거리 대폭 늘릴 것 남한강 관광 인프라 구축 '온힘'한강변 야외 물놀이장 시범운영출렁다리 주변에 편의시설 확충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도 모색여주시가 남한강 중심의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시청사 이전 같은 굵직한 현안사업에 매진해 온 이충우 여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이 시장은 내년 5월 '2025년 여주시 관광비전' 발표와 함께 '관광 원년'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이 시장은 "한강 살리기 사업 이후 가뭄과 홍수, 수자원 확보, 수질 개선 같은 치수와 이수 측면에서 성공했다"며 "이제는 치수에서 친수라는 측면에서 4곳의 친수구역(강천섬, 신륵사, 양촌저류지, 당남리섬)을 관광과 레저 기능을 갖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첫 번째 단계로 올여름 한강변에 야외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신륵사관광단지와 인접한 물놀이장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오학동 남한강 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이다.남한강 둔치 시민공원은 여주대교와 세종대교 북단에 위치한 약 33만㎡ 규모로 야외 물놀이장 외에도 경관농업단지, 다목적 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야외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두 개의 풀을 갖추고 있으며, 약 2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수질은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 여과 시스템을 통해 하루 4회 이상 필터링되며,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식사 공간, 500여 대의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은 8월1일부터 25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시는 남한강 둔치 시민공원을 연말에 개통하는 출렁다리와 연계해 이 일대를 여주의 대표적인 관광벨트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신륵사와 맞은편 금은모래공원을 잇는 출렁다리는 폭 2.5m에 총 연장 515m에 달하며 출렁다리 양안에는 콘도미니엄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또한 한강 종주 자전거길의 중심인 시는 최근 관광
-
'삶과 전설 여강길 트레킹' 지역 활력 불어 넣는다 지면기사
K-water 한강보관리단-여강길'경제활성화' 올 3차례 행사 협약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사)여강길이 '여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강보관리단과 여강길은 지난 17일 한강보관리단 회의실에서 '삶과 전설의 남한강 여강길 트레킹으로 건강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K-water 지원으로 여강길이 주관하는 '여강길 트레킹 행사'가 올해 3차례 개최된다. 8월에는 강천보와 여강길 1코스, 9월에는 이포보와 여강길 8코스, 10월에는 여주보와 여강길 6코스를 연계한 트레킹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강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여주지역 특산물 이용을 장려하고 참가비를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사)여강길은 지난 17일 한강보관리단 회의실에서 '삶과 전설의 남한강 여강길 트레킹으로 건강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2024.7.17 /한강보관리단 제공
-
여주시, 흥천대교·흥천교 통행 재개
여주시는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통행을 차단했던 흥천면의 흥천대교와 흥천교의 통행을 모두 재개했다. 이날 시는 오후 1시5분께 시민들에게 흥천면 상백리 상백교로 우회하도록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그러나 강수량과 수위가 내려가자 오후 1시33분과 1시57분에 이들 두 곳의 통행 차단을 차례대로 해제했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앞서 이날 오전 11시20분께 복하천 흥천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