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2025-03-30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막… 13일까지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
2025-04-11
-
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2025-03-16
-
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2024-12-16
-
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2025-01-26
최신기사
-
여주시, 대신물류단지 주민공람 및 합동설명회 개최
여주시가 '여주 대신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신청'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여주대신물류단지(시행사·대신로지스파크)는 대신면 하림리 산37-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천908억여 원, 면적 99만951㎡ 규모로 물류센터(창고)와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로 예정돼 있다. 주민들은 오는 8월14일까지 경기도청 물류항만과 여주시청 도시개발과(031-887-3026)에서 주민 공람이 가능하다.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 생활환경 및 재산상 피해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물류단지 계획, 환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삶과 전설 공존하는 여강길, 지역에 활력 불러일으킨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사)여강길이 손을 잡았다. 지난 17일 양 기관은 '삶과 전설의 남한강 여강길 트레킹으로 건강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사)여강길이 주관하는 여강길 트레킹 행사가 3차례 개최된다. 8월에는 강천보와 여강길 1코스, 9월에는 이포보와 여강길 8코스, 10월에는 여주보와 여강길 6코스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강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 이용을 장려하고, 참가비를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으로 한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트레킹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삶과 지역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보관리단 신창식 단장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상생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시,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도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여주시가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았으며, 7월 12일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주지역의 부족한 산업용지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 6만㎡ 규모의 산업단지 5개소가 집접화되어 설치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 협력사가 입주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반도체 기반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첨단산업체 유치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산업용지 공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공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현재 총 16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에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외에도 신산업 기업 입주 예정인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특장차 기업 입주 예정인 강천 이호 일반산업단지 등 총 7개소 42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동시에 승인 고시됐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초복 맞이 우리 동네 나눔 풍경] 김영기 여주FC 단장, 환경·도로보수 주무관 삼계탕 대접 지면기사
김영기 여주FC 단장이 15일 초복을 맞아 여주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도로보수 주무관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김 단장은 이날 여주FC, 여주대 총동문회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음식점인 황학산에서 환경·도로보수 주무관 100여명을 초청, 삼계탕 식사를 제공했다.김 단장은 17년 전 환경주무관들과의 초복 삼계탕 만남 이후 매년 초복에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교도소, 제59대 배경석 소장 취임... 소통과 화합의 교정행정 구현
여주교도소는 15일 제59대 소장에 전 배경석 전 제주교도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배 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교정행정 구현과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소장은 1991년 공직을 시작해 201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교도소 부소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제주교도소장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그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행정 전문가로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함은 물론 강한 책임감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선·후배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식에서 배 소장은 “직원 간 소통채널을 마련하여 화합의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교도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김영기 여주FC 단장, 초복 ‘환경·도로보수 주무관 초청’ 삼계탕 대접
김영기 여주FC 단장이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여주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도로보수 주무관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 단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여주FC, 여주대 총동문회 임직원들과 함께 여주시 관내 음식점 황학산에서 환경·도로보수 주무관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단장은 17년 전 환경주무관들과의 초복 삼계탕 만남을 통해 깊은 유대감을 가져왔다. 그때부터 매년 초복이 되면 이들을 초청해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 환경주무관과의 인연을 잊을 수 없었다. 찜통 같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땀 흘리는 환경·도로보수 주무관들이 있기에 여주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도로보수 주무관들은 김 단장이 직접 내어준 삼계탕을 맛있게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오늘의 창] 여주시, 첫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대 지면기사
여주시에 첫 지식산업센터 개발을 위한 인허가 업무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한다.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자체 중 아직 지식산업센터가 없는 곳이 여주·가평·양평뿐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 접한 소식이라 반가운 마음이면서도 한편으론 성공여부와 함께 도농복합도시인 여주에 어떤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될 것인지 궁금해졌다.여주는 중복 규제로 각종 개발이 어려워 농업 등 1차 산업이 중심인 상태로, 제조업을 넘어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지식산업센터 수요 부족으로 새로운 산업이 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로 인한 인구 유출 및 고령화로 지역쇠퇴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번에 오학동에서 개발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여주의 산업활동이 가능한 준공업지역에 위치해 아파트 개발이 아닌 토지 용도에 맞춘 기술혁신과 창업촉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지식기반 경제의 발전을 촉진한다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지난 6월28일 지식산업센터 공급사인 '체스터원개발'과 스마트팜 전문기업 '네토그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재배환경을 제공하고, 농산물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농업 생산성 향상과 기존 농업인 및 귀농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여주의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청정한 자연환경, 쌀 산업특구의 장점을 살린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실험이 일어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현재 민선8기 이충우 시장도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를 위해 추진중인 여주쌀 생산, 관리, 유통, 브랜드 홍보 등 농축산업 관련 주요 공약사업은 11개에 달한다. 이중 '융복합 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시스템 구축 및 창업지원' 사업의 이행률은 45%에 그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여주에 첫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되는 만큼, 시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양동민 지역사회부(여주)차장 coa007@kyeongin.com양동민 지역사회부(여주)차장
-
여주시, 오는 29일 2030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여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신륵사길 6-6)에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의 체계적인 공업지역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는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2022년 7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기초조사를 토대로 마련된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지역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 대상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69만2천694㎡ 규모의 지역으로, 현암동, 가남읍 태평리, 대신면 보통리 일원의 준공업지역이 포함된다. 여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청회 이후 관계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와 여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 최종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효성 있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공업지역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청회 당일부터 14일간 여주시청 도시계획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여주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031-887-2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확장 이전 지면기사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김미영)가 기존 여흥동에서 오학동 법원 인근(현암3길 88, 2층)으로 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10일 오후 열린 개소식 및 사업설명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2009년 12월 개소해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여주시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왔다.주요 사업으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및 상담, 보호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를 의료기관 또는 보호시설로 연계, 행위자에 대한 고발 등 법률 자문을 위한 협조 지원 요청, 시민 대상 폭력예방 교육 등이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개소식 및 사업설명회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김미영)가 기존 여흥동에서 오학동 법원 인근(현암3길 88, 2층)으로 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 10일 오후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개소식 및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2009년 12월 개소해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여주시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및 상담, 보호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를 의료기관 또는 보호시설로 연계, 행위자에 대한 고발 등 법률 자문을 위한 협조 지원 요청, 시민 대상 폭력예방 교육 등이 있다. 상담소는 연간 상담건수로 보면 2022년 1천2건, 2023년 1천84건, 2024년 5월 기준 408건으로 가정폭력이 평균 70~80%, 성폭력이 15~20%를 차지하고 있다. 김미영 소장은 “앞으로도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예방 및 폭력에 대한 인식전환을 꾀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상담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여주시는 민선 8기 공약 중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여주만들기'를 추진하며 더욱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