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
“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2025-03-23
-
[FOCUS 경기] 규제 시달리던 광주시, 잇단 시설 확충 ‘대변신’
2025-04-06
-
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2025-02-26
-
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2025-03-19
최신기사
-
광주
광주시, 한파 '선제 대비' 재난대응 종합대책 수립 지면기사
광주시가 겨울철 재난대응을 위한 '2020년 대설·한파 사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자연재난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대책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이며 추진방향은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 추진, 한발 앞선 재난대비 및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 사전점검 후 미비점을 보완·평가하는 책임행정 등이다.이를 위해 시는 적설취약 구조물 사전점검 및 상습 설해지역 제설장비 전진배치, 한파쉼터 운영 및 한파 취약계층 관리, 재난상황 CCTV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마을제설반 구성·운영,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대비계획을 세웠다. 한파 대응 TF팀 구성,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실무반도 구성해 운영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광주 오포·도척서 4명 확진…재활병원 7차까지 추적검사
광주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4명이 추가됐다.11일 방역당국은 광주시 오포읍에서 3명(237~239번), 도척면(236번)에서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광주시 236번 확진자는 지난 9일 발열 및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0일 검사를 받고 이튿날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광주 237번 확진자는 지난 1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생했다가 11일 오전 양성으로 나타났다. 가족인 광주시 238~239번 확진자는 용인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0일 발열, 근육통 증상이 발현해 검체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다.추가된 확진자들은 증상이 경미해 이천생활치료센터로 병상배정을 받고 이송됐으며, 주변 환기 및 방역소독은 마친 상황이다.한편 광주지역내 100여명 넘는 집단감염이 이뤄진 SRC재활병원의 경우, 지난달 16일 코호트격리에 들어간 이래 7차 추적검사까지 진행됐으며, 결과에 따라 조만간 코호트격리가 해제될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11일 방역당국은 광주시 오포읍에서 3명(237~239번), 도척면(236번)에서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포읍 광주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차량이동형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2020.10.1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교수, 제49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장 취임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분당서울대병원은 11일 "전상훈 교수가 지난 6일 열린 제52차 학회 총회에서 제 4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전상훈 신임 학회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폐암, 식도암, 종격동 종양을 비롯해 다양한 폐질환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아시아 흉강경수술교육단(ATEP) 회장·대한흉부종양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장 재임 시절에는 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했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며 병원한류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전상훈 학회장은 "국내 흉부심장혈관질환 수술의 질적 향상과 정도 관리를 학회의 발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학회의 국제화 전략 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학회의 활동이 사회적인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성남/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전상훈 신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장(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2020.11.11 /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
'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 아시안 파워 어워즈 선정 지면기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의 '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가 '아시안 파워 어워즈(Asian Power Awards) 2020'에서 올해의 발전지원사업 기술혁신 분야(Innovative Power Technology)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10일 한난에 따르면 '아시안 파워 어워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 미디어 그룹(Charlton Media Group)'의 아시안 파워 매거진이 주최하는 발전산업 관련 수상으로 매년 발전분야의 실적과 성과를 포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한난이 2017년 착수한 '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는 동탄 열원 내 여유 부지를 활용해 복층 구조의 설계를 통해 기존보다 설비용량 증설을 이뤄낸 점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한난은 국내 최대 지역난방 사업자로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함께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광주시, 아동돌봄 공동체 '역동마을 행복 꿈 터' 개소 지면기사
광주시가 아동돌봄 공동체 '역동마을 행복 꿈 터'를 개소하고 10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역동마을 아동돌봄 공동체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광주시가 지원한 '역동마을 행복 꿈 터'는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돌봄 공동체를 조성해 지역내 돌봄 사각시간을 해소하는 등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새로운 돌봄 문화사업이다.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3년간 총 사업비 8천552만원을 지원받아 돌봄 공간 시설개선 공사를 실시했고 향후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도시락 돌봄과 긴급 돌봄 등 다양한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역동마을 아동 돌봄 공동체 윤영균 대표는 "마을공동체가 힘을 모아 지역 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성남
성남시산하 4개 공공기관 노조 '연합회' 결성 지면기사
노동환경 조건개선 공동대응키로 '근로자 권익 사수' 등 8개항 서명"노동이사제 도입 강력 추진" 결의성남산업진흥원·성남문화재단·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시의료원 등 성남시 산하 4개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10일 연합회를 결성하고 노동이사제 도입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노조는 이날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연합회 출범식을 갖고 노동환경 조건 개선을 위한 현안 과제를 공동으로 도출하고 함께 대응키로 했다. 또 '청렴·공정·정의·책임을 구현하고 노동인권 신장과 근로자 권익을 사수한다'는 등의 8개 항이 담긴 연합노동조합 강령 공동 서명식도 가졌다. 초대 의장은 성남산업진흥원 김수제 노조위원장이 맡았다.연합회는 우선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수제 위원장은 "성남시 산하 공공기관은 근무여건이 좋은 사업장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통상 감수해야 할 범위 이상의 통제와 부당한 조치에 시달려온 게 불편한 진실"이라며 "이러한 불합리성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근원부터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춰 노동이사제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노동이사를 맡아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앞서 경기도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노동이사제를 지난해 5월 도입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전체 도 산하기관 중 60%에 해당하는 16개 기관에 도입된 상태다. 이번 연합회 결성에서 산하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빠졌다. 김 위원장은 "4개 기관은 출자·출연법의 적용을 받지만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기업법의 적용을 받아 이번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방법을 찾아 조만간 연합회를 함께 꾸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조성진 손 끝에서 피어나는 '숨은 명곡들'…성남아트센터서 13일 피아노 리사이틀 지면기사
한국 첫 쇼팽콩쿠르 우승자 실연 드문 '마스크' 등 선곡'유모레스크' 9년 만에 선봬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성남문화재단은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10일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조성진은 3시 공연에서 슈만의 '숲의 정경'·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중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연으로 접하기 어려운 곡이다. 평소 뛰어난 작곡가의 덜 알려진 작품을 연주하는 것을 즐긴다는 조성진다운 선곡이 돋보인다는 평가다.또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은 올해 5월 발매한 정규앨범의 메인 수록곡이다. 조성진은 음반 소개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환상과 상상, 그리고 아티스트의 자유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7시 30분 공연에서는 슈만의 '유모레스크'·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등을 연주한다. 이 중 오프닝 곡인 슈만의 '유모레스크'는 지난 2011년 17세의 조성진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선보인 이후 9년 만에 다시 연주하는 곡이다. 또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는 조성진 스스로 가장 녹음이 힘들었지만 애착이 가는 곡으로 뽑은 작품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성진은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카네기홀·산토리홀 등 세계 각국의 명망 있는 공연장뿐 아니라 사이먼 래틀·안토니오 파파노·얍 판 츠베덴 등 지휘 거장들과의 협연도 가져왔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음악 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는 2020~2021년 시즌에도 뉴욕 필하모닉 정기 연주회 데뷔·베를린 필하모닉 재초청 공연·LA 필하모닉 셀러브리티 시리즈·시카고 심포니 피아노 시리즈·위그모어홀 120주년 시즌 무대 등에 이름을 올리며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피아니스트 조성진
-
광주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가전제품 방문기사…동선 파악중
광주시에 거주하는 가전제품 AS 방문기사가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동선 파악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던 A씨(오포읍 거주, 광주시 235번)가 다음날인 1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발열, 미각·후각소실 등 증상이 발현해 인근 병원 2개소를 방문해 진료 및 처방을 받았으며 9일까지 방문기사로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A씨는 이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주변 방역소독 및 접촉자인 가족에 대해선 10일 자택에서 검체 채취가 진행됐다.한편 방역당국은 심층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에 따른 접촉자 분류에 나섰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 '아시안 파워 어워즈'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의 '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가 '아시안 파워 어워즈(Asian Power Awards) 2020'에서 올해의 발전지원사업 기술혁신 분야(Innovative Power Technology)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10일 한난에 따르면 '아시안 파워 어워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 미디어 그룹(Charlton Media Group)'의 아시안 파워 매거진이 주최하는 발전산업 관련 수상으로 매년 발전분야의 실적과 성과를 포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한난이 2017년 착수한 '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는 동탄 열원 내 여유 부지를 활용해 복층 구조의 설계를 통해 기존보다 설비용량 증설을 이뤄냈으며, 단계적 상업운전 시행을 통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조기 확보, 국내 최초 저온 열회수설계(60℃ 저온열을 지역난방 공급수로 활용)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한난은 국내 최대 지역난방 사업자로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함께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아시안 파워 어워즈 2020'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정재성(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한국에머슨 전무와 김진홍(왼쪽에서 세번째)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이 시상식에서 상패를 들고 있다. 2020.11.10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
성남시,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내년부터 본격 추진
성남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게임 업체가 몰려있는 판교 중심부를 특화하기 위한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10일 "성남시청 산성누리실에서 '판교 콘텐츠 거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판교 콘텐츠 거리'는 분당구 삼평동 678-1~628번지 판교테크노밸리 광장거리 750m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국내 게임산업 메카인 판교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가 아닌 게임·콘텐츠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용역 보고회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게임·콘텐츠·문화·상권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예상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본방향 설정 및 디자인(안) 작성, 추진전략 및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 포함됐다. 은 시장은 "판교 콘텐츠 거리가 성공적으로 조성·운영되기 위해서는 관련 기업, 단체의 협력과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판교를 게임·콘텐츠 창작자와 모든 시민분들에게 사랑받는 게임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게임 산업과 관련해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 외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 400석 규모의 e-스포츠경기장 조성, e-스포츠페스티벌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성남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콘텐츠거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기본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되고 있다. 2020.11.10 /성남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