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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개 식용 금지법 이후 업계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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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상계엄 선포 국회 앞 시민들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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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광교 입성 눈 앞… 사전행사 연 ‘파이브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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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대설은 피했으나 지하철 지연은 못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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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폭설의 위력은 강력했다… 천장 무너진 의왕 도깨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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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비바람 불어 노랗게 물든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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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 ‘열공’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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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이드] 까치밥과 양보의 미덕
수확기를 한참 넘긴 어느 추운 날 오전 앙상한 감나무 가지 사이로 드문드문 감 열매가 남아 있습니다. “짹짹” 이윽고 들려오는 지저귐 소리, 어느샌가 날아온 직박구리가 잘 익은 감을 쪼아대며 맛있는 식사를 시작합니다. ‘까치밥’은 이름과는 달리 직박구리, 오색딱따구리, 까마귀 등 여러 날짐승들이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잘 익어 홍시가 되기 직전의 감에서는 이따금 자리 경쟁이 치열하지만, 떫은 단감은 관심 밖일 때도 많지요. 찬 바람이 부는 거리에 까치밥이 보일 즈음이면 양보의 미덕을 되새기게 됩니다. 자연이 인간을 위해 아낌없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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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스크가 필요한 외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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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 하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21일 오후 수원시청 별관에서 열린 ‘2024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에서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2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