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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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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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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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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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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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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 비·약한 눈 예보… 입춘 지나면 사실상 한파 끝날듯 지면기사
설 연휴가 폭설로 얼룩졌던 가운데, 31일에도 인천·경기지역엔 비나 눈이 약하게 올 것으로 보인다. ‘입춘 한파’가 한번 더 올 가능성이 있지만, 2월엔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부터 주말새 경기도와 인천시는 대체로 흐리고 간혹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적설량은 1~5㎝,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2월이 대체로 따뜻할 것으로 내다봤다. 2월 서울의 평년 최고 기온이 2~9도 사이인데 올해는 10도를 오르내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입춘이 지나면 사실상 한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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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서 8일 만에 또 ASF 발생… 29일 오후까지 인접 시·군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돼지 폐사 증가 농장 확인해보니 ASF 崔 권한대행 “방역 조치 차질 없이 이행” 설 연휴 중인 28일 양주시 소재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같은 지역 양돈 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지 8일 만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선 돼지 4천450여마리를 기르고 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서 돼지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한 결과 ASF임을 확인했다. 이에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 방역팀과 역학 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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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속보]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진화 작업 중
[속보]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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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개 시에 대설 경보… 11월 폭설 이후 2개월 만 ‘비상 3단계’
28일 11시 이천 21.7㎝, 평택·안성 20.7㎝ 12중 추돌사고, 용인경전철 운행 일시 중단 道, 비상 1→3단계 격상…자연재난과장 총괄 28일 오전 9시 10분 경기도 15개 시에 대설 경보가 발효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도 1단계에서 3단계로 전격 격상됐다. 경기도의 비상 3단계는 지난해 11월 말 폭설 이후 2개월 만이다. 기상청과 경기도에 따르면 대설 경보가 발효된 시는 평택, 안성, 이천, 광주, 의왕, 용인, 안산, 시흥, 수원, 성남, 안양, 오산, 군포, 화성, 여주시다. 전날인 27일 0시부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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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경기도 전역 대설 특보… 김동연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대설 대비 현황 점검 “연휴라 이동 많을 때… 제설 등 철저히 해야” 강설 후 한파 예고에 취약계층 보호책도 주문 설 연휴 중인 27일 경기도 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지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1~4㎝의 눈이 내리고 있다. 오후 1시 현재까지 가평 조종에 12.3㎝가 내렸고 양평 용문산에도 7.9㎝가 쌓였다. 수원시는 1.2㎝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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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군포 - 번외편] 군포 새내기·최고의 군잘알이 말하는 군포의 매력은
경인일보 유튜브에 담긴 ‘내가 만난 군포’ 수려한 자연 경관·편리한 교통 등이 큰 강점 하은호 시장 “수도권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지난해 4월 시작한 ‘내가 만난 군포’ 연재가 9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완벽한 외지인이 생각하는 군포의 매력, 그리고 군포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최고의 ‘군잘알’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말하는 군포의 매력을 각각 경인일보 유튜브 영상으로 담았다. ‘군포 새내기’ 경인일보 강기정 기자가 바라본 군포의 매력은 Q: ‘내가 만난 군포’를 보면서 ‘어, 군포에 이런 데가 있었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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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에서 명절 인사’ 김동연 “아무리 추운 겨울이어도 봄 오기 마련…설 연휴 따뜻하게”
설 앞두고 유튜브에 명절 인사 영상 게시 “나라 어려움 크지만 국민 저력으로 극복 가능” “밤 깊어도 새벽은 온다” 희망의 메시지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촬영한 명절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어도 봄이 오기 마련”이라고 언급한 김 지사는 “어려움이 크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 연휴 시작을 앞둔 지난 24일과 25일 김 지사는 각각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도민들에 “모처럼 긴 설 연휴다. 가족, 친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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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도 혼란한 정국… 민주당·국민의힘 경기도당 “민생 회복에 앞장설 것”
“경제 어렵고 절망스럽지만 민생 회복에 총력” 민주 경기도당, 도올 김용옥 ‘시국강연회’ 개최 심재철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호계시장 방문 설 연휴에도 혼란한 정국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조기에 혼란을 수습해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24일 “국가적 위기 속에 맞이한 설날이지만 빛의 혁명으로 나라를 지켜준 위대한 국민이 있어, 우리가 마주한 절망을 딛고 희망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주당은 우리 사회 어두운 곳까지 따뜻한 손길이 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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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기도, 가금농가에 167억 쓴다… 동물복지 차원 닭케이지 교체 주력 지면기사
道, 역대 가장 많은 예산 투입키로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시름에 빠진 축산 농가를 지원하는 경기도(1월21일자 12면 보도)가 가금 농가에도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23일 올해 가금 분야에 167억원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닭 사육농가의 케이지 교체 등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 동물 복지 강화 차원에서 산란계의 케이지 면적 기준은 기존 1마리당 0.05㎡에서 2027년 9월부터는 0.075㎡로 확대된다. 닭 사육 농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기도는 이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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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진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용도 변경, 경기도 노력 있었다
2년간 국토부에 건의… 업무지침 포함 매수자 포기·매각 지연시 시장·군수 검토 차익 발생시 문화·복지시설 설치 근거 마련 건설 경기 침체 속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던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2023년 5월 2일자 1면 보도)가 경기도 노력으로 활로를 찾았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수차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제도 개선 내용이 지난 12월 30일 개정된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포함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침 개정으로 지정매수자가 공공시설 용지의 매입을 포기하거나 용도 변경이 지연될 경우 해당 토지를 복합 용도로 쓸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