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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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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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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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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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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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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구급대원들에 응급처치 전문 교육 실시
군포소방서(서장·이치복)가 최근 구급대원들에 응급 처치·민원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김영관 응급의학과장, 박영순 구급팀장, 구급전문교육사인 윤서연 소방장 등이 강연했다. 중증환자의 회복률 향상, 구급활동 품질 유지를 목표로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심·뇌혈관 질환자, 중증환자 이송 시 응급 처치, 전문 심폐소생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팀워크 훈련을 하고 전문 장비인 루카스3의 사용법 등을 익혔다. 또 친절 교육 등도 실시했다. 이치복 서장은 “중증환자 등의 응급 처치 능력과 민원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응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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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신도시 분양·임대혼합단지 선도지구 대상 제외 검토에 ‘술렁’
영구임대주택이 포함된 아파트 단지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하는 방향이 검토되자(6월21일자 1·3면 보도) 해당 단지들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공동 반대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지역을 넘어 단지들간 연대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재정비에 적용할 수 있는 제도가 미흡해, 임대주택이 포함된 단지는 선도지구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단지들은 이를 빠르게 입주민들에 공유하면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부분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일례로 선도지구 지정에 매진해오던 군포 산본의 매화주공14단지 입주민들은 “분양·임대 혼합단지라고 해서 선도지구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건 차별", “너무 기운 빠진다"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각 단지에선 국토부나 LH 등에 항의하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단지 내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필지를 분할해, 분양주택이라도 재건축을 먼저 추진하자는 목소리마저 터져나오는 추세다. 지역을 막론하고 혼합단지들이 연대해 강하게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는 주장도 커지고 있다. 군포 산본 매화주공14단지와 부천 중동 한라마을은 지난 21일부터 공동으로 이번 방침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대규모 연대 집회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천 중동 한라마을 재건축 추진위원회 측은 “우리 단지는 사전 동의율이 96%를 기록할 만큼 소유주들이 재건축에 적극적이라 더 난리가 났다. 산본이나 고양 일산 등 상황이 비슷한 곳과 어떻게라도 함께 대응하자는데 방향이 맞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 계획대로 연내에 제도가 보완될 경우 실효성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다. 임대주택이 섞여있는 특성상 일반 분양단지보다는 상대적으로 지정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 있었는데 제도가 보완되면 혼합단지에 더 확실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일각에서 제기된다. 반면 연내에 제도가 보완된다고 해도 '1번 재정비 타자'를 선정하는 선도지구 대상에서 배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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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원 대상 수업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성정현)이 최근 관내 공·시립유치원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교사들이 유아 놀이 관련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참석자들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아이들의 욕구를 토대로 행동을 이해하는 방안과 효과적으로 놀이를 지원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 같은 주제의 워크숍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추후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평가 연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워크숍이 '처음 학교'로서의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자율성과 유치원 교사의 책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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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군포] ‘단 하나의 맛있는 맥주’ 군포 유일 수제 맥주 브루어리 ‘아트몬스터’
아트몬스터 맥주를 만난 것은 지난 4월 군포 철쭉축제 때였다. 축제 현장엔 여러 부스가 있었는데 유독 줄이 긴 부스가 있었다. 군포시 유일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아트몬스터였다. 호기심에 계절성 이벤트로 출시한 제품이라는 '스프링 브리즈'를 구매했다. 맥주에서 말차 프라푸치노 같은 맛이 난다는 관계자의 설명에 반신반의했다. 어떻게 맥주에서 그런 맛이 날 수 있지. 의심은 맥주를 마시는 순간 사라졌다. 진짜 말차 프라푸치노 같은 맛이 났으니까. 내가 만난 첫 아트몬스터 맥주였다. #“괜히 '월드챔피언'을 붙일 수 있는 게 아니죠" 아트몬스터 브루어리는 군포시 금정동 공업단지에 있다. 한 눈에 봐도 남다른 벽돌 건물이라 먼 발치에서 봐도 아트몬스터 브루어리임을 알 수 있다. 건물에 들어서면 각종 상장들이 벽을 빼곡하게 메우고 있다. 전세계 유명 주류 대회에서 300개 이상의 수상 실적을 거둔 아트몬스터 브루어리 박진호 대표의 발자취 그 자체다. 대기업에서, 월가 금융업계에서 일하던 박진호 대표가 맥주를 만들고,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무렵부터다. 미국 시벨 공과대학과 독일 3대 맥주 양조교육기관인 되멘스 아카데미가 협업해 운영하는 맥주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브루마스터 자격을 취득했고, 독일 양조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는 데 진땀을 뺐다. 동시에 국내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모두 살피며 우리나라 맥주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기도 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냈다. 브루어리를 설립하기 전부터 크고 작은 주류 대회에서 수상을 휩쓰는 등 두각을 나타냈던 박 대표는 2017년에 군포에 브루어리를 만들었다. 다른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달랐던 점은 맥주를 제조하는 시설에 더해, 맥주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음식점도 함께 연 것이다. 손수 만든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오래도록 선보이고 싶어서였다. 이 때문에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브루어리를 설립해야 했다. 군포를 선택한 이유다. 여러 정수장의 물을 살펴본 결과 군포의 물이 맥주를 만드는데 적합하다는 판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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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1기 신도시 정비 컨설팅… '미래도시지원센터' 정식 개소 지면기사
산본로데오거리 공영주차장에 "주민들과 소통하며 산본신도시 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1기 신도시 재정비 문제가 군포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1월 임시 개소했던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1월31일자 9면 보도=노후주택 정비 '군포미래도시지원센터' 닻 올려)가 지난 19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건물에 개소한 센터는 앞서 올해 초 1기 신도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바 있다. 해당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정비를 추진하려는 단지에 관련 제도를 설명하고 컨설팅하는 역할 등을 맡게 된다. 컨설팅은 특별법상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상담에 더해, 구체적인 사업구상 분석과 향후 사업추진 절차 등 심층적인 내용들도 제공한다.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모델'로서 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주민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센터는 그로 인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지난 19일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건물에서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24.6.19 /군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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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의회 깊어지는 '갈등의 골'… 후반기 체제 돌입, 전환점 될지 주목 지면기사
본회의까지 이어진 행감 자료 문제출석 불응 공무원 과태료도 마찰음25일 의장·상임위원장단에 쏠린 눈 군포시와 시의회, 시의회 여야간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다. 감사 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 문제 등을 두고 아웅다웅하며 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후반기 체제 돌입이 시와 시의회 관계에 전환점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군포시의회는 지난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지난해 예산 결산 심사 등의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행감 전후 계속 옥신각신하던 자료 제출 문제는 본회의에서도 거론됐다. 앞서 의원들은 요구한 감사 자료가 제대로 제출되지 않고 일부 오류가 있다며 연일 불만을 터뜨린 바 있다. 이날 이뤄진 행감보고에서도 "숫자가 잘못 표기되는 등 일부 자료에 오류가 있었다. 추후 자료 제출 시 요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내용이 언급됐다.반면 시에선 자료 요구 건수가 너무 많은 데다 개인정보 등 다소 민감한 사항들이 포함된 자료마저 요구돼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여왔다. 시의회는 이번 행감에 앞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72건의 자료를 시에 요구했지만, 요구 자료들은 행감 전후 계속 더해져 '역대급'이라는 얘기마저 나왔다.증인 출석 문제를 두고도 갈등을 빚었다. 이날 시의회는 시에 행감 증인 출석 요구에 불응한 공무원 세 명에 과태료 부과를 요구했다. 시는 향후 각 공무원들의 의견을 들어 부과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과태료 부과 요구에 대한 시와 시의회 안팎의 반응은 분분하다. 이우천 시의회 행감특별위 위원장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불출석하는 일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반면 시 안팎에선 해당 공무원들이 하위직 공무원임을 고려하면 출석 요구 자체가 다소 무리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관련 부서장이 답변석에 서는데도 하위직 공무원들에까지 직접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압박을 준다는 얘기다. 시의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박상현 의원은 본회의에서 과태료 부과에 대해 반대하려다 발언권을 얻지 못해 불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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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골 깊어지는 군포시-시의회… 후반기 체제 돌입, 전환점될까
군포시와 시의회, 시의회 여야간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다. 감사 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 문제 등을 두고 아웅다웅하며 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후반기 체제 돌입이 시와 시의회 관계에 전환점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지난해 예산 결산 심사 등의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 행감 전후 계속 옥신각신하던 자료 제출 문제는 본회의에서도 거론됐다. 앞서 의원들은 요구한 감사 자료가 제대로 제출되지 않고 일부 오류가 있다며 연일 불만을 터뜨린 바 있다. 이날 이뤄진 행감 보고에서도 “숫자가 잘못 표기되는 등 일부 자료에 오류가 있었다. 추후 자료 제출 시 요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내용이 언급됐다. 반면 시에선 자료 요구 건수가 너무 많은데다 개인정보 등 다소 민감한 사항들이 포함된 자료마저 요구돼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여왔다. 시의회는 이번 행감에 앞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72건의 자료를 시에 요구했지만, 요구 자료들은 행감 전후 계속 더해져 '역대급'이라는 얘기마저 나왔다. 증인 출석 문제를 두고도 갈등을 빚었다. 이날 시의회는 시에 행감 증인 출석 요구에 불응한 공무원 세 명에 과태료 부과를 요구했다. 시는 향후 각 공무원들의 의견을 들어 부과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과태료 부과 요구에 대한 시와 시의회 안팎의 반응은 분분하다. 이우천 시의회 행감특별위 위원장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불출석하는 일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면 시 안팎에선 해당 공무원들이 하위직 공무원임을 고려하면 출석 요구 자체가 다소 무리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관련 부서장이 답변석에 서는데도 하위직 공무원들에까지 직접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압박을 준다는 얘기다. 시의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박상현 의원은 본회의에서 과태료 부과에 대해 반대하려다 발언권을 얻지 못해 불발되기도 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5일 후반기를 이끌 의장과 상임위원장단을 결정한다. 후반기 체제 돌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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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정식 개소 “소통하며 성공적 재정비 이룰 것”
1기 신도시 재정비 문제가 군포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1월 임시 개소했던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건물에 개소한 센터는 앞서 올해 초 1기 신도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바 있다. 해당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정비를 추진하려는 단지에 관련 제도를 설명하고 컨설팅하는 역할 등을 맡게 된다. 컨설팅은 특별법상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상담에 더해, 구체적인 사업구상 분석과 향후 사업추진 절차 등 심층적인 내용들도 제공한다.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모델'로서 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주민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센터는 그로 인한 노력의 결과"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산본신도시 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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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군포 유일 수제맥주 브루어리' 아트몬스터 박진호 대표 지면기사
"타협없이 맛·품질 유지… 거품없는 프리미엄 자부" 월가 펀드매니저 출신 창업 눈 돌려獨 3대 양조교육장 韓 첫 브루마스터국내외 수상… 군포 물에 반해 둥지군포시 금정동 일대 공업단지엔 멋진 벽돌 건물이 우뚝 서있다. 지역 유일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아트몬스터 브루어리다. 건물에 들어서면 각종 상장들이 벽을 빼곡하게 메우고 있다. 전세계 유명 주류 대회에서 300개 이상의 수상 실적을 거둔 아트몬스터 박진호 대표의 12년 발자취 그 자체이기도 하다.박 대표는 원래 대기업 직원이었고, 펀드 매니저였다. 세계 금융위기 여파가 그가 일하던 미국 월가에도 오래도록 이어지자 한국으로 돌아와 창업을 고민했다. 그러다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아버지의 영향 등으로 맥주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때부터 배움에 매진했다. 미국 시벨 공과대학과 독일 3대 맥주 양조교육기관인 되멘스 아카데미가 협업해 운영하는 맥주 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브루마스터 자격을 취득했고 독일 양조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는 데 진땀을 뺐다.이를 토대로 브루어리를 설립하기 전부터 크고 작은 주류 대회에서 수상을 휩쓰는 등 두각을 나타냈던 박 대표는 2017년 군포에 브루어리를 만들었다. 아트몬스터는 맥주를 판매하는 음식점도 직접 다수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브루어리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어야 했다. 여러 정수장의 물을 살펴본 결과 군포의 물이 맥주를 만드는 데 적합하다는 판단도 한몫을 했다. 비엔나 라거인 '청담동며느리', 헤페바이젠 에일 '이태원 프리덤', 아메리칸 페일에일 '수다스폰서', 다크 라거인 '몽크 푸드' 4가지 제품으로 시작했다. 모두 국내·외 유명 주류 대회에서 많게는 25관왕을 차지한 제품들이다. 박 대표는 "계절 이벤트로 출시하는 제품 외 정식 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품질 좋은 맥주"라고 설명했다.아트몬스터 맥주의 특징을 물으니 "맛있다"는 답이 단번에 돌아왔다. 박 대표는 "일관되게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게 중요한데, 이걸 위해 좀 힘들어도 타협하지 않고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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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개관 30년' 산본도서관, 색다른 변신 지면기사
오는 7월15일 개관 30주년에 맞춰 군포 산본도서관이 새롭게 리모델링 됐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안동관 부시장과 직원들은 최근 닷새간 직접 페인트 칠 작업을 진행, 도서관 구석구석이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채워졌다. 2024.6.19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사진/군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