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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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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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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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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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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폭파협박메일 수신에 따른 폭발물수색 및 테러 대응 긴급 대책 회의 개최
고양경찰서와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는 수색견을 동원해 고양시청 본관, 신관, 종합민원실, 문예회관 등 시설에 대한 폭발물 수색을 실시했다.폭발물 탐지작업은 지난 17일 0시 무렵 일본대사관, 일본인학교, 대법원, 지하철역 등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이 발송됐고 대구, 인천, 성남, 안양, 부천, 안산, 고양시청도 테러대상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고양시청, 행신역 수색 완료…현재까지 이상징후 없어19일까지 위기대응 기간 운영…청사 출입 등 안전조치 강화이동환 시장 "만약의 위험에 철저히 대비…근본 해결방안 마련해야"고양시는 주요시설 폭파 협박 이메일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테러 대응 및 시민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폭발물 수색, 대테러 대응, 청사방호 방안을 논의하고 유사시 대피계획, 시민안전 확보방안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19일까지 위기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청원경찰 순찰 및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시청사 본관 및 신관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택배물품 청내 반입을 금지시켰다.이동환 시장은 "만약에 있을 수 있는 테러 위험에 대비해 고양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메일 테러협박에 대한 추적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위험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군·경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모든 공무원들이 주변 시설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살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속철도(KTX) 행신역에도 수색탐지팀을 파견해 수색을 실시했다. 다행히 고양시청과 행신역 모두 특별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는 육군 제1군단 폭발물 제거반(EOD), 고양경찰서 및 원당지구대 등 군인과 경찰 70여 명이 출동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난 17일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원들이 고양시청에서 폭발물 수색을 벌이고 있다. /고양시 제공지난 17일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원들이 고양시청에서 폭발물 수색을 벌이고 있다. /고양시 제공굳게 닫힌 고양시청 본관 서쪽 출입문.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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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룩셈부르크와 손잡고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박차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일 대화동 GIFC타워 투자회의실에서 룩셈부르크 사절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과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공유하고 룩셈부르크와 공동추진 가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 프랑수아즈 라이너 경제부 보건기술국장과 함께 룩셈브르크 국립보건원의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보건원장, 김윤희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대표가 참여했다. 사절단으로 참여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은 국제적인 건강과학 연구 중심기관이다. 생물의학, 바이오의학, 컴퓨터를 이용해 생명정보를 처리하는 바이오인포매틱스, 임상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룩셈부르크 국가 건강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신약 개발, 바이오마커 발견, 의료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건강 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기관과 협력한 공동 연구와 지식 교류, 세계 건강 관련 이슈 해결에도 노력하며 국제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10일 룩셈부르크 정부, 국립보건원 등 룩셈부르크 사절단 방문경제자유구역 추진,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공동협력키로이동환 시장 "바이오산업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새로운 성장동력될 것"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분야의 유수 기업들을 유치하고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첨단바이오 산업을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국대학교 박병록 산학협력 교수와 센텀바이오솔루션 박세진 대표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과 연계해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과 프랑수아즈 라이너 경제부 보건기술국장, 그레고르 바츠 국립보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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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마운트 '세계 잼버리 대회 참가자' 워터파크 제공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이용토록 제공세계 각국 모든 청소년, 대한민국 좋은 추억을 마음에 담아가길이동환 시장 "대원들 밝은 표정 다행…잼버리 안전하게 마치도록 최선"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 460여명을 대상으로 고양원마운트 워터파크와 넷마블 테마파크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에 소재한 원마운트(대표이사 석준호) 워터파크는 실내와 실외를 넘나들며 물놀이 및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다. 고양원마운트는 이날 방문자들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하고 워터파크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고양특례시에 체류하는 잼버리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돕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였다. 원마운트 박호성 파크운영본부장은 "원마운트를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에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마음에 담아갈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성심을 다해 준비했다"며 "더불어 잼버리 대회기간 동안 고양시 관광을 알리는 기회로 생각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원마운트를 방문한 이동환 시장은 "워터파크에서 너무나 행복해 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아무쪼록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참가자들은 "실감나는 파도를 즐길 수 있는 파도풀과 함께 워터파크 전체에서 펼쳐지는 워터스플래쉬등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꼈다"며 "따가운 햇빛 등 날씨 영향과 상관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고 말했다.한편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 및 킨텍스 지원 부지 내에 위치한 원마운트는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16만 1천 602㎡ 규모의 3개 건물로 조성된 수도권 북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원마운트는 지상 최고의 놀이터를 모토로 쇼핑몰, 스노우파크, 워터파크, 멤버십 전용 럭셔리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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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더위 삼계탕으로 식혀" 경기·인천 곳곳 이웃사랑] 백석1동 자치회, 홀몸 어르신 등 대접 지면기사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회장·이석구)는 말복을 앞둔 지난 8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7월18일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대한불교조계종 정혜사의 후원과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추진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인삼, 대추 등 여름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재료로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과 반찬, 떡 등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무더위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확인을 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석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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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양서 딱지치기 즐기는 스카우트 대원들
9일 고양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조기 폐영되면서 고양지역에 머물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딱지치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원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게임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있던 한 대원은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친구들과 함께 딱지치기를 해보고 싶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시는 떡메 치기, 다도 등의 문화행사, 행주산성과 서오릉 등 관내 주요 문화유산 탐방, 문화재단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9일 고양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조기 폐영되면서 고양지역에 머물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딱지치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원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게임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있던 한 대원은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친구들과 함께 딱지치기를 해보고 싶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시는 떡메 치기, 다도 등의 문화행사, 행주산성과 서오릉 등 관내 주요 문화유산 탐방, 문화재단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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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고양시, 신청사 이전 관련 '도감사 결과' 재심의 요청 지면기사
고양시는 '신청사 이전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지방재정법을 어겼다'는 경기도 감사 결과(7월17일 인터넷 보도=고양시 "주민감사결과 신청사 백석 이전 문제없어… 계속 추진")에 불복, 재심의를 요청키로 했다.9일 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심각한 재정난을 고려해 약 4천억원이 소요되는 신청사 건립계획을 백지화하고 시 소유의 백석동 업무빌딩을 시청사로 사용하려다 주민 211명의 청구로 도 감사가 이뤄졌다.감사 결과 청구인들이 주장한 이동환 시장의 편법이나 부당한 업무 지시, 백석동 빌딩의 공공청사 기준 미달 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다만 도는 청사 이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비용 7천500만원을 예비비로 집행한 것이 '지방재정법 위반'이라며 관련 공무원 3명을 훈계 처분토록 했다.이에 시는 헌법재판소 결정과 다른 지역의 사례를 들며 이번 감사 결과가 지자체의 감사 청구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 재심의를 요구하기로 했다.헌재는 지난 3월 남양주시와 도 간 권한쟁의 심판에서 '자치사무를 감사하려면 대상을 특정해야 하고 지자체에 절차적 불이익이 없고 감사 대상 적발 목적이 아니어야만 확장 감사가 허용된다'고 결정했다.시는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감사 대상에 넣은 것은 지자체에 절차적 불이익을 주고 자치사무의 합법성 통제란 감사 목적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가 사무관리비로 타당성 조사 수수료를 편성한 전례를 들어 이번 감사결과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타당성 조사도 주민감사 청구 대상에 미포함됐다가 뒤늦게 별건으로 감사가 이뤄진 것도 잘못이라고 지적했다.시 관계자는 "재심의 과정에서 우리의 주장과 합법성을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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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지역소재 학교 대상 킨텍스 MICE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다년간 운영교육기부 활동 성과 인정, 2023년부터 3년간 인증 자격 취득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최근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방식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 과거 2년 이내의 무료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향후 3년간 총 12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구체적 계획을 3단계에 걸쳐 심사받게 된다. 킨텍스는 지역 소재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MICE 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해 왔다.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킨텍스는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전시장으로 초청하는 특강 및 킨텍스 장학생 선발 등 교육 부분에 있어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는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을 통해 학생들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마이스 산업을 소개하고 차세대 인재육성에 힘쓰는 것은 킨텍스가 추구하는 가치다"며 "킨텍스를 통해 마이스 산업을 접한 학생분들이 이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최근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제2전시관전경. /킨텍스 제공킨텍스가 지역 소재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MICE 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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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장 취임 1년 인터뷰]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고양시가 내일로 도약하는 희망의 도시로 건재한 것은 모두 시민들의 덕분입니다."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참여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정권교체와 맞물려 고양시 또한 시장은 교체를, 시의회는 여야 동수라는 격동의 정치 환경을 맞이했던 1년이었다"며 고양시의회 의장으로 1년간 시의회 자주성 확보를 위한 활동 등을 5가지로 정리하고, 향후 계획 3가지를 천명했다.'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세금 아깝지 않게' 노력'민주주의 보루' 시의회… 적법절차 무시할땐 응징시정 사각지대 살피고 미래 위한 투명한 결정 온힘 김 의장은 "시의회는 시정을 견제하고, 민의를 가장 최전선에서 전달해 고양시의 미래와 현재를 만들어야 하는 기관으로, 아쉬웠지만 시의회 인사권 확보를 시도하고 정파를 벗어난 시정 견제 기능에 모두가 매진토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설명했다.그는 "시의회가 민주주의의 보루임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민주주의의 시작은 적법절차를 지키는 것이며, 이를 어기는 것은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라며 "그 누구도 초법적으로 군림할 수 없으며, 이를 지키는 사명의 가장 앞자리에 시의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시의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독려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김 의장은 남은 1년간 의장으로서 중점적으로 명료하게 추진할 3가지를 약속했다. 그는 "시민참여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시민참여를 가로막는 걸림돌을 찾아 고양시민을 위한 정책모색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시의회와 조례의 권능을 무시하는 일에 대해 시의회의 수장으로서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의회와 사전 논의, 심의를 거쳐야 하는 사안, 또한 시의회의 의결 없이 한 치도 못 나가는 사안 등 절차적으로 응당 시의회와 협의해야 할 사항을 무시하는 일을 묵과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시의회의 독자적 기관으로서 독립성, 인사권, 그리고 전문성 확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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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 제4대 원장 취임식 지면기사
고양시정연구원 제4대 김현호 원장이 지난 4일 고양 일산동구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과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김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 시장은 "고양시의 두뇌 집단(싱크탱크)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연구원에 감사하다. 2017년 개원해 6년 차를 맞이한 시정연구원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조직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핵심 목표는 기업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 실현이다. 고양시가 핵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정연구원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에 김 원장은 "고양시가 가진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민선 8기 정책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연구원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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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전업농업인 친환경 영농교육 지면기사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전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2023 전문농업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8월부터 10월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고양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작물인 엽채류와 과채류 그리고 최근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과수 및 친환경 농업이 중점 다뤄진다. 센터는 관내 농협과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조사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 사항을 파악하고 해당 내용을 교육에 반영했다.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영농기술이 관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