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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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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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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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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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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민선8기 1호 결재…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출범
고양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시장 집무실로 이동해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했다.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핵심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담팀으로 공무원과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등 산하기관 직원이 참여하는 TF 형태로 운영된다.'경제자유구역 지정' 적극 추진… "기업유치 기반 견고히"공무원·산하기관 합동 TF…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 구성도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규제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제특별구역을 말한다.고양시는 경기도의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에 발맞춰 국내 핵심기업과 투자유치 전문기관 등 네트워크를 활용, 단순 기업 유치를 넘어 국내기업 육성 및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고양시는 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시 국내외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에 유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문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 발전방향, 산업육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며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국내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동환 고양시장(가운데)이 1일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하고 있다. 2022.7.1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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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고양시 건립비 전액 예산 투입 한계… 복합개발로 충당할 듯 지면기사
고양시의 신청사 건립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은 지난 7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청사 건립과 관련, "전액 시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시민들이 공감하는 부분에서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2천950억원의 신청사 건립 예산이 책정돼 있다. 물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3천700억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본다. 사업비를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것도 부담"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예산절감 범위가 축소 재설계인지 사업 부지 이전을 포함한 전면 재검토인지는 밝히지 않았다.재정악화 등 이유로 올스톱 요청사업 방식 변화로 부담 완화 예상고양시의 신청사 건립사업은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2천950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7만3천96㎡, 건축연면적 7만3천946㎡,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2023년 5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할 예정으로 추진돼왔다. 지난 23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이동환 인수위 고양신청사 건립 프로세스 중지 요청' 보도자료를 통해 "갈수록 낮아지는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신청사 건립 일정을 전면 중단해달라"고 시에 공식 요청했다. 인수위는 그러면서 "고양시 재정난 악화와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 불투명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인수위 발표 즉시 이춘표 제2부시장은 감리 입찰 단계까지 진행된 건립 일정 등의 모든 일정에 대해 '올 스톱'을 지시했고 공사 추진은 중단됐다.부지 이전 등 전면 재검토는 일축불투명한 부지 선정 과정도 확인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신청사 건립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하는 계획은 문제가 있다. 부지를 상업용지 등으로 복합 개발해 신청사 건립비를 충당하는 방식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 집행부가 인수위에 감리 입찰을 중지하겠다고 알려왔으나 그대로 집행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도 했다. 인수위 이창문 대변인은 "당선인의 의지는 신청사 건립추진의 부지 이전을 포함한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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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양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특례 시 협의체 구성 요청
고양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용인·수원특례시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의 염태영 위원장을 만나 '경기도-특례 시 협의체 구성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혜진 고양시노조 위원장은 "허울뿐인 특례시가 아닌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 특례시 100만 시민의 봉사자인 행정조직이 지금처럼 턱없이 부족한 인력으로는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특례시는 긴밀한 협력으로 조직 및 포괄 사무 이양 도모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염 위원장은 "자치분권은 제가 정치적 사명을 띠고 추진해온 저의 정치철학이 녹아있는 사항으로 경제행정 제1분과로 이관해 업무를 추진하고 인수위가 끝나더라도 김동연 지사 동의하에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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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양시 중산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지면기사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중산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가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중산2동은 지난 3월29일부터 6월9일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 시민제안서, 지역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받았다. 총 50건의 제안이 접수, 지난 4월5일 지역회의를 구성해 8건의 사업을 선정한 후 지난 21일 지역총회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제안된 사업은 24일까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 후 소관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여부가 결정된다. 2022.6.21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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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제2의 인생'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호평 지면기사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후 마땅한 일자리 찾기가 어려웠던 상황에 열린 이번 박람회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고양시가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한 취업의 장이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15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7~14일 열린 고양시 'Bravo! 2022 중장년일자리박람회'에는 LG이노텍, 쿠팡 등 34여 개의 구인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시가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현장면접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 일자리박람회 마무리34개사·1천여명 구직자 참가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박람회는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의 구인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제출한 사전접수자와 현장에서 이력서를 제출한 중장년과 구인기업 채용 담당자 간의 1대1 면접이 성황을 이뤘다.취업클리닉관에서는 일자리 상담은 물론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기술 등에 관한 컨설팅이 진행돼 참가자의 취업활동을 도왔으며 잡(JOB)학다식관에서는 일자리유관기관에서 진로설정을 위한 직업훈련과 기업지원정책, 생애설계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이 밖에 ▲드론교육 지도사 ▲도시농업관리사 ▲병원동행 매니저 ▲유튜브크리에이터 등 미래 유망 일자리와 관련해 현직자들의 상담과 지도가 이뤄졌다. 취업 지원 외에도 중장년층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돕는 창업상담 및 창업성공 멘토링, 귀농·귀촌·귀어와 관련된 컨설팅과 지원제도도 주목을 받았다.박람회에 참여한 구인기업의 채용담당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중장년들이 많이 지원해 필요한 인재를 바로 뽑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인생2모작을 꿈꾸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해 앞으로도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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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 통신사와 협업으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 나섰다
경찰이 통신사와의 협업으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에 나섰다.고양경찰서(서장·김형기)는 지난 14일 SK텔레콤(대표이사·유영상, 이하 SKT)과 인공지능 기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누구 비즈콜은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통화 내용(답변)을 수집하고 정보 전달을 위해 사용자가 시나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SKT의 플랫폼이다.고양경찰은 지난해 10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스토킹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한 협약을 통해 SKT의 누구 비즈콜을 활용한 보호 프로그램 '폴-케어콜(Pol=care call)'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범 운영은 개발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폴-케아콜'은 스토킹 등 피해자에게 112신고 이후 신속한 인공지능 콜백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와 잠정조치 제도를 안내한다. 피해자는 AI 콜을 통해 현재의 신변 상태를 알리고 이후 필요한 조치 등을 안내 받는다. 또 AI와의 통화내용은 유형별로 자동 분류해 통화 완료 즉시 담당 경찰관에게 전달된다.김형기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폴-케어콜'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양/김환기기자·khk@kyeongin.com김형기 고양경찰서장(왼쪽 다섯 번째)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가 지난 14일 인공지능 기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고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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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풍향계]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분야별 전문성 인사" 지면기사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전문가형'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14일 고양아람누리에서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108만 고양특례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수위원회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인수위원회의 위원장에는 김수삼 전 한양대 부총장이 맡았고 부위원장은 김창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선임됐다.김수삼 위원장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대한토목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한양대학교 부총장, 초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장 등을 거친 토목·건설환경분야 전문가다. 분과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 경제1위원회, 경제2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등 4개 분과 15명 이내로 구성됐으며 기획조정위 간사는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경제1위원회 간사는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경제2위원회 간사는 이정형 중앙대 교수, 사회문화위원회 간사는 박미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총괄책임연구원 등이 맡았다. 더불어 특별위원회는 일자리특별위원회, 교통혁신특별위원회, 도시정비특별위원회, 시정개혁특별위원회, 교육혁신특별위원회 등 5개 위원회로 구성했다.한편 고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임시회를 열고 '고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지원 조례안'을 의결, 인수위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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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나누고 자연환경 가꾸고… 파릇해지는 고양시 학교들
학교 공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을 만들고 지역 주민과 함께 시설을 공유하는 마을 공동체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학교 안팎으로 녹지가 조성돼 그린 스쿨이 확대되고 주변의 통학 환경도 쾌적하게 달라지고 있다.공간혁신 프로젝트, 시설 공유제… 틀 깨는 학교일산중 등 10곳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진행학생 제안으로 구령대에 미끄럼틀·놀이터 갖춰고양시는 올해 일산중학교 등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주도적으로 설계에 참여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이 담긴 미래형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해 구령대, 교실 등 학교 내 유휴 공간을 변화시켰다. 덕양구 화정동 백양초등학교는 권위주의 상징인 구령대를 놀이 공간으로 바꿨다.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물 놀이터, 미끄럼틀 등의 시설을 구축했으며 하부에는 암벽 등반, 게임 등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행신동 서정초등학교는 구령대를 작은 놀이터로 조성했으며 학생들은 원하는 놀이 공간을 그림으로 그리고, 3D 모형으로 만드는 등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학교시설 공유제' 교육청-학교-체육회 협약 체결체육관서 농구·탁구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진행시는 6월부터 학교에서 배우는 시민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학교시설 공유제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4월 고양교육지원청, 학교, 고양시체육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학교는 향동고, 화수고, 동산초, 백양초, 화정초, 정발고, 백석초, 한수중 등 8개교다. 지난 5월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약 480명을 모집해 학교의 교육 활동을 침해하지 않는 유휴 시간대에 각 학교 체육관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구, 피클볼, 배드민턴, 탁구, 건강PT 등의 강좌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양형 학교시설 공유제는 향후 참여 학교를 늘려 지역 주민이 언제든 쉽게 생활체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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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소감] "다시 시작, 으뜸 도시의 명성 되찾겠다" 지면기사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고양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자랑스런 고양시민들이 성공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초대 고양특례시장에 국민의힘 이동환(사진) 후보가 당선됐다.이 당선인은 현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와의 리턴 매치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열풍 속에 27.28%의 득표율을 받아 58.47%를 얻은 이재준 후보에게 패했다.도시공학 박사인 이 당선인은 2006년부터 시장 당선을 위해 4전5기 한 우물만을 판 정치인으로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경기도지사 정무실장 등을 지냈다.도시전문가답게 1기 신도시와 덕양구 기존 시가지 정비, 세계적 기업 및 대기업 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 교통망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12년만에 재정자립도 '반토막' 베드타운 못 벗어나대선 선대위 도시개발 계획 경험 힘있는 시장 약속 이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든다"며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지방경제지표인 재정자립도만 보더라도 2010년 60.2%에서 2022년 32.8%로 반토막이 났다"고 설명했다.또한 민선8기 시정목표를 '경제·민생'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2006년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고양시를 라스베이거스와 런던, 뮌헨, 모스크바, 난창, 후쿠오카 등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한 바 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이 당선인은 "편리한 교통,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그리고 선진 교육과 복지, 문화는 우리 고양시민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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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022 농산물 가공창업반 수료식 지면기사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2022 농산물 가공창업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친환경연구동 교육실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19명의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았다.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고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기초이론, 식품제조설계, 아이템선정과 사업타당성 분석 기법,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세무기초 등 농산물 가공 창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