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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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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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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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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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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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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개교 70주년… 교내 항공기 A300-600 공개
한국항공대가 지난 26일 개교 70주년을 맞아 고양시에 소재한 대학캠퍼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1952년 한국전쟁 때 개교해 70주년을 맞은 항공대는 이날 캠퍼스에 설치된 대한항공 항공기 A300-600의 개관식과 비전 선포식도 열었다.허희영 총장은 "한국항공대의 70년 역사는 곧 대한민국 민간항공의 역사다. 국내 유일의 민간 항공대학이라는 자긍심으로 항공인들을 배출해온 우리는 이제 '아시아 최고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 웅지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허 총장은 이어 "항공우주분야의 강소 대학인 한국항공대는 대한민국을 벗어나 미국의 엠브리리들, 캐나다의 맥길, 네덜란드의 라이덴, 영국의 크랜필드와 같은 세계적인 항공우주대학과 경쟁하는 대학으로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공우주종합대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총장은 또 "정부와 항공업계에 널리 구축된 동문 네트워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미래 항공우주산업, 재단인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은 타 대학이 가질 수 없는 한국항공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개교 7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역설했다.이날 한국항공대 캠퍼스 안에 설치된 대한항공 항공기 A300-600의 내·외부도 일반에게 처음 공개됐다. A300-600은 1984년 제작된 에어버스(Airbus)사 최초의 '쌍발 와이드 바디(Wide-Body)'(중앙에 승객이 지나다닐 수 있는 광폭 동체의 제트 항공기) 항공기인 A300의 개량형이다. 한국항공대 캠퍼스에 설치된 항공기는 대한항공에서 22년간 여객용 및 화물용 항공기로 활용됐으나 최신 기종 도입에 따라 은퇴한 후 한국항공대 캠퍼스에서 교육 및 전시체험 용도의 항공기로 새롭게 태어났다.공개된 항공기 내부는 조종석, 홍보관, 강의실, 전시체험관,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교육 및 전시 장소로 활용되며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전망이다.개교기념식에는 조현민 (주)한진 사장을 비롯한 한진계열 사장단, 동문인 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항공경영학과 82),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고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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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리턴매치-고양시] 초대 특례시장 놓고 접전… 부동층 껴안기 사활 걸려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준(62) 후보와 국민의힘 이동환(56)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을 놓고 다시 맞붙었다. 지난 7대 고양시장에 이어 초대 특례시장을 놓고 벌이는 두 후보의 격돌은 박빙으로 전개되고 있다.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는 이재준 후보가 58.48%를 얻어 이동환 후보(27.28%)를 제치고 시장에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 대결은 과거와 양상이 다르다. 여야가 바뀐 상황에서 표심이 현저하게 여당 위주로 흘러가고 있다. 이재준 "검증된 후보에 기회" 호소이동환, 도시전문가 면모 부각 나서정의 김혜련 범야권 표심 분리 관심 지난 20~21일 경인일보 2차 여론조사결과는 정당 지지도 등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는 판세로 나타났다. 지난달 11~12일 이틀간의 1차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45.9%, 국민의힘 43.3%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안에서 국민의 힘을 앞섰다. 여기에 정의당 김혜련(45) 후보의 출마로 범야권 표심 분리 여부도 관심이다.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6%p 가량 앞선 것을 감안하면 향후 선거일까지가 양당후보들이 승기를 잡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시장 당선 가능성은 이재준, 이동환 두 후보가 접전이지만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름/무응답'등이 각각 8.9%, 5.3%로 나타남에 따라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14.2%)의 표심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각 후보들은 이들 부동층 껴안기에 전력을 펼치고 있다.민주당 이재준 후보 캠프는 최근 여권의 상승기류 흐름을 차단하고 경기북부지역의 특례시를 사수하는 보루로 비상대책위를 가동했고, 이동환 후보는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천명했다.이재준 후보는 현 시장으로 1980년대 국민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동행하며 정치에 입문해 재선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쳤다. 그는 초선 시장으로 "고양시의 희망 자족시설인 킨텍스 제3전시장, 일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 라이브시티, 성사혁신지구 등 4조원에 달하는 일자리사업을 착수·착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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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양시 '미세먼지 없는 교실' 지면기사
고양시가 교실 내 수직정원(바이오월) 설치로 '미세먼지 없는 교실'을 만든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그린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스쿨'은 실내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교실 내 공간에 녹지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센터는 그린스쿨 사업을 통해 교실 내 미세먼지를 30% 이상 저감할 계획이다. 사진은 교실에 설치된 수직정원.2022.5.17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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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지역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시민 호평 지면기사
고양시도서관센터가 지역 도서관에서 펼치고 있는 인문학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강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고양시도서관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응시, 국비지원을 통한 양질의 인문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사업에 8개 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약 8천500만원을 확보했다.주엽어린이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600만원가량을 지원받아 김흥식 그림책작가를 상주작가로 선정, 오는 9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문체부, 4개 사업 도서관 8곳 선정대화도서관 '고전읽기' 16회 운영 고품격 인문학 강의로 정평이 난 아람누리도서관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 문학사의 시간적 흐름에 따라 고전 서사와 시가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소개한다.'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에 선정돼 '신화 속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삼송도서관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통해 풍요로운 인생 2막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신화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며 삶의 지혜를 찾아본다.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제공하는 '길 위의 인문학'에는 올해 대화, 백석, 삼송, 일산도서관이 선정돼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된 대화도서관은 올해 고전읽기 프로그램 '우리는 여전히 고전을 사랑한다'를 총 16회에 걸쳐 운영, 고전문학과 친해지고 싶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했던 시민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이은진 시 도서관센터 소장은 "서양미술과 그림책을 사랑한다면 백석도서관을, 영아의 언어습득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추진하는 삼송도서관의 프로그램도 주목해볼만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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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보이스피싱 등 어르신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 강연 지면기사
고양경찰서는 지난 10일 관산동 주민센터 앞에서 어르신 맞춤형 범죄예방 강연과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경로잔치를 겸해 어르신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에서 경찰은 보이스피싱 4대 사례(검사사칭·자녀사칭·대출사기·정부대출) 등을 소개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물도 배부했다. 고양경찰서 김형기 서장은 "보이스피싱 등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기획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전담팀과 협업해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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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고양' 세계적 도시로… "두바이 같은 랜드마크 필요" 지면기사
새 정부의 제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과 맞물려 일산신도시에 마이스산업과 연계한 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양지역 경제인들을 주축으로 높아지고 있다.지난 1월 고양시가 특례시로 출범하면서 킨텍스를 중심으로 고양을 국제전시산업도시로 육성해 자족도시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특례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돼왔다.7성급 호텔·대형 국제회의장 등해외도시들 정부지원으로 성장 아시아의 마이스산업은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서울 코엑스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산신도시에 위치한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 킨텍스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등이 인접해 있고 KTX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유리한 지리적 위치에 특급호텔 및 공연장, 회의장, 전시장 등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면 아시아 여타 도시보다 충분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양시는 35년 전 전국 5개 지역의 1기 신도시 중 한 곳으로 개발됐다. 킨텍스는 수도권 규제지역으로 베드타운 방지를 위해 건립돼 지금은 제3전시장을 조성 중이다. 방송영상과 케이 팝(K-POP) 문화생산기지로 정착될 만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역경제에 미치는 낙수효과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세계적 마이스 도시로 성장한 두바이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으로 7성급 호텔과 세계 최고층의 랜드마크 빌딩, 팜 주메이라와 같은 복합시설을 건설해 지금의 두바이를 만들었다. 마카오 역시 엄청난 규모의 국제회의장들을 호텔마다 갖춰 마이스 도시로의 전환이 가능할 정도로 준비를 마쳤다."원마운트 중심 제2르네상스를"미래산업 창업 복합시설 의견도1기 신도시 재건축 맞물려 요구 최근 개최된 고양경제포럼에서는 킨텍스 지원시설 원마운트를 마이스산업의 상징으로 재건축해 '제2르네상스'로 부활시키자는 제안이 나왔다.제안내용은 킨텍스 지원 체육시설로 문을 연 원마운트 부지에 랜드마크적 디자인과 국제적 전시 행사의 주요 내·외빈들이 투숙하며 회의·컨벤션 활동을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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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16일부터 자진신고 운영… 불법 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지면기사
고양시가 불법 옥외광고물의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8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6월30일까지 불법광고물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 관할 구청 광고물부서에 신고하면 된다.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 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이번 기간에 접수된 광고물에 대해 허가 및 신고 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할 방침이다. 대상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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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교사 심리 지원 '방문 상담'… 연말까지 화요일 진행 지면기사
고양시가 교사들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 상담 서비스에 나섰다.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사의 심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진행, '토닥토닥 버스'를 통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방문 상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토닥토닥 버스는 스트레스 측정기와 상담실이 준비되어 있어 뇌파 및 맥파 측정을 통해 두뇌 건강과 신체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토닥토닥 버스를 통해 학급 내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 대한 상담을 진행, 교사의 대처기술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토닥토닥 버스는 매주 화요일 관내 학교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심리 지원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시행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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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김규진 회계과장 '적극행정 유공 녹조근정훈장' 수상
최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고양시청 김규진(사진) 회계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고양시는 김 과장이 기초단체로는 유일하게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사례로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과장은 소상공인지원과 근무 당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의 기존 출입관리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확산 및 코로나19 방역의 선제적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올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 중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유공자를 발굴해 30명의 정부포상자를 선정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양시 공무원의 적극행정 성과로 2년 연속 정부포상자를 배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안심카·안심콜·안심숙소 등 안심시리즈로 코로나19 창궐 시 K-방역의 선두주자로 호평 받았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청 김규진 회계과장. /고양시 제공고양시청 김규진 회계과장(오른쪽)이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최초 도입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정부가 수여한 녹조근정훈장을 이재준 시장으로 부터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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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로컬푸드 직매장, 작년 매출 '전국 최대' 지면기사
작년 한해 300만명이 찾으면서 고양시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의 작년 매출액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26일 고양시에 따르면 14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인 739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누적 이용객은 300만명에 달했다.로컬푸드란 반경 50㎞ 이내에서 생산돼 장거리 운송이나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은 농산물을 일컫는다.3천500여 농가가 출하하는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에는 생산 농장 위치와 농민 이름 등이 적혀 있고 매장 내부에는 잔류농약 검사 결과도 게시돼 있다. 직매장은 농산물 당일 출하와 판매를 원칙으로 운영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품질관리 교육을 받은 생산자가 포장과 진열, 가격 결정을 직접 함으로써 안정성과 신선도, 가격 등에 대한 신뢰가 높다. 로컬푸드는 두부, 떡, 과자, 잼, 밀키트 등 각종 가공식품으로도 개발돼 매장에서 농산물과 함께 판매된다.탄소 저감과 안정적인 식량 확보를 목표로 2014년 고양에 처음 등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급성장한 데는 지역 농협의 도움이 컸다. 일산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들을 연결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보증했으며 4개 농협 매장은 농사 체험·교육,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농협은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에서 오는 6월부터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사용하면 0.3%의 탄소 포인트를 제공하고 일부 농산물은 취약계층 가정에 제공하는 협약에도 가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