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
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
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04-09
-
‘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2024-12-31
-
'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최신기사
-
고양
고양시 용두동 비닐하우스 화재… 14동 불에 타
30일 오전 1시께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불이 번지면서 주거용과 창고용 비닐하우스 21동 중 14동이 탔다.행인 신고로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56명과 장비 55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4시 4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오전 7시 현재는 굴착기 작업 중으로, 완전히 불씨를 정리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정리작업을 벌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김환기기자·khk@kyeongin.com
-
[인터뷰]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한 이재준 고양시장 지면기사
"이번 수상은 고양시 3천여 공직자들이 오롯이 시민만을 생각하며 꾸준히 노력해온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1월 출범하는 특례시로서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혁신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지난 27일 '한국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한국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 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는 경기·인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시장은 "지난해 초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19로 기존 질서가 무너지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고양 안심숙소 등 '안심 방역책'을 선보였다. 두려움을 혁신으로 극복해내는 좋은 선례를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차별화된 혁신정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고 노력했다. 또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에 앞장서 다양한 시민권리 찾기에 주력한 점과 일자리·교통 혁명으로 자족도시를 가시화시킨 점을 인정해 준 것 같다"고 강조했다.안심카 선별진료소 좋은 사례 평가일산대교 무료화 '시민이 최우선'방송영상밸리 17만개 일자리 전망 현재 고양의 핫 이슈 중 하나인 일산대교 무료화와 관련 그는 "민간의 경우 개발이나 사업 추진 시 단기차익을 원하는 경향이 있지만, 공공은 기간을 길게 보고 어떤 게 시민에게 유리한가를 잘 판단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 모든 가치를 시민에게 최우선으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일자리와 교통에 대해 "고양시는 이른바 베드타운이었다. 민선 7기 들어 이를 극복할 이른바 일자리·교통 혁명이 시작됐다"며 "첫 삽을 뜬 방송영상밸리와 CJ라이브시티가 준공되는 오는 2024년부터는 20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17만개의 일자리가 쏟아질 전망이다. 고양시 전체를 가로지르는 횡축망을 마련하고 정시성이 확보된 철도와 지하철 중심의 교통체계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끝으로 이 시장은
-
고양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조례 제정… 28일 공포 지면기사
고양시가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노령층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어르신 안심주치의 조례'를 제정해 오는 28일 공포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우울감, 무기력증, 만성질환 관리 부재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르신 안심주치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어르신 안심주치의'는 의료기관 의사를 '안심주치의'로 지정하고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같은 정책은 보건·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한 정책이다.2022년부터 고양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과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조례안에 복지사업과 연계한다는 조항을 넣어 건강 취약 어르신뿐만 아니라 생활 여건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과 연계하는 사업도 이루어진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
전화 한통 10초만에 출입 인증·접종 확인 지면기사
고양시가 코로나19 관련 출입등록부터 접종확인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안심콜 방역패스'시스템을 개발, 지난 20일 시연에 성공했다. '안심콜 방역패스'는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안심콜 출입 관리시스템(080 전화인증)'에 백신 정보를 연동하는 개량된 시스템이다.시는 식당·카페 등 접종완료를 증명하는 '방역패스' 제시 의무화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 방역패스'를 이른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방역패스 시연 성공2가지 방식 '백신정보 제공' '안심콜 방역패스'는 두 가지 방식으로 백신 정보를 제공한다.백신 접종 예약을 본인이 직접하고 고양시 관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접종한 대상자에게는 백신 접종 문자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URL 주소를, 백신 접종 예약을 대리로 했거나 고양시 외 지역에서 접종한 대상자 등에게는 쿠브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URL 주소를 담은 문자를 제공한다.이재준 시장은 "전국 212개 지자체가 운영 중인 '안심 콜'에 접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콜 방역패스'가 추가된다면 보다 효과적인 출입 관리와 역학조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민간개발 추진중… 고양 법곳·대화지구 '공영개발 계획' 주민들 반발 지면기사
고양시 법곳·대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민간개발로 추진하던 지역 주민들이 이 지역을 공영개발하려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계획에 반발, 14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을 촉구했다.법곳·대화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김찬경, 기노왕)는 이날 오전 법곳·대화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의 공영개발 중단과 주민 중심 민간개발 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주민들은 "15년 전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상 JDS(장항, 대화, 송산)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됐지만 시에서 구체적 개발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수십년 동안 개발을 억제,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곳동·대화동 주민들은 10년 전인 2011년부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주민 자체적으로 지역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부터 고양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 갑자기 공영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市, 수십년 개발 억제 낙후지 전락… 자체사업 협의중 갑자기 추진""인고의 세월 버텼는데… 市, 주민 무시 처사에 분노"… '중단' 촉구 고양시는 2017년 11월13일 주민 협의체인 법곳·대화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JDS 관리방안 마련과 고양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이후 부합할 경우 민간개발 추진이 가능하다'고 추진위와 주민들에게 안내한 바 있다.하지만 최근 법곳·대화지구 공영개발 계획이 포함된 '2035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안'이 경기도와 시에서 승인단계인 것을 알게 된 법곳·대화동 주민들은 "인고의 세월을 버티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동안의 보람과 희망이 무너졌다"며 "갑자기 고양시에서 공영개발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모든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기노왕 추진위원장은 "수년 전부터 법곳·대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온 주민들을 무시하는 고양시의 처사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도시개발사업 제안서가 접수됐다고 한다. 고양시와 여러 차례 협의했던 지역에 대해 일방적으로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공영개발을 추진할 경우 기타지역으로 추진하는
-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상창지' 경기도 기념물 229호로 지면기사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북한산성 관성소지(管城所址) 및 상창지(上倉址)'가 경기도 기념물로 새롭게 지정돼 조선 후기 수도 방위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14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경기도 기념물 제229호로 지정된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는 국가 사적인 '북한산성 행궁지'와 매우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그동안 이 유적은 비지정문화재로 문화재보호법상 보존·관리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작년 6월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재청의 국비 100%를 지원받아 유적에 대한 시굴조사를 실시했고 올해 3월에는 보다 체계적인 보존·관리·활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을 추진, 약 8개월 만에 '기념물 신규 지정'이라는 성과를 얻어냈다.'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는 북한산성이 축성된 다음 해인 1712년(숙종 38) 관성장이 배치돼 산성 내 모든 행궁과 3군영(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 창고(호조창, 상창, 중창, 하창), 사찰, 군대 등을 관리했다.1808년 편찬된 조선의 재정과 군정을 기록한 '만기요람(萬機要覽)'에는 대청 18칸, 내아 12칸, 향미고 63칸, 군기고 3칸, 집사청 3칸, 군관청 4칸, 서원청 4칸, 고지기 집 5칸, 월랑 2칸, 각문이 7개 등으로 그 규모가 명확히 기록돼 있다. 시에서 2020년 실시한 시굴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심 건물인 대청(18칸)을 비롯해 다수의 건물지가 확인되며 문헌과 명확히 일치함이 밝혀졌다.시 관계자는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는 현재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서울)에 삼군영 유적이 잔존하지 않는 상태에서 원형이 남아 있는 유일한 군영지(관아 및 창고지)"라며 "역사적,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유적이며 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유산의 완전성을 증명해주는 자료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는 향후 전면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 내 건물 배치 등을 밝히고 국가 사적으로 승격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시청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 확정 지면기사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이란 주제의 작품이 확정됐다.시는 13일 고양시민과 자연 그리고 건축이 연결되는 열린 캠퍼스형 공공청사로 구현한 이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Henning Larsen Architects(덴마크),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청사가 하나의 단일화 건축물이 아닌 통로로 연결된 분산화된 건물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청사를 목표로 동서남북 어느 곳에서나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됐다.건축 관련 관계자는 "향후 특례시의 행정기능 확장을 고려하고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 발생 시 공간별 차단 등을 통해 탄력적인 청사 운영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시청사가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닌 시민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생활의 일부분 속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통로 연결 분산화된 건물들 특징동서남북 어디든 접근 열린 구성22일 시상·작품설명회 개최 예정 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8월18일 시작돼 48개국 201개 업체가 참가등록을 했다. 이후 국내 25개 업체와 덴마크,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국외 9개국 13개 업체 등 총 38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통해 19개 작품를 출품했고 시는 엄격한 기술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당선작과 입상작들은 지난 10일 열린 최종 2차 본심사 결과 ▲당선작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Henning Larsen Architects(덴마크)·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 ▲2등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VS-A sas(프랑스) ▲3등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운생동건축사사무소·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 ▲4등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5등 배병길도시건축사사무소·Cibinel laurenti(이탈리아) 등으로 결정됐다.시는 오는 22일 당선작 및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 및 작품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신청사가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시민 개방형 대표 랜드마
-
'소외이웃 겨울나기 지원' 고양 원당농협, 市에 사랑의 성금 지면기사
고양 원당농협이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고양시에 기부했다.지난 6일 열린 전달식에는 원당농협 강효희 조합장 및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 연탄 1천400여장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원당농협은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채움봉사단 등의 봉사단체와 함께 매년 겨울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강효희 조합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어려움으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절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포토] 고양-빈저우시 우호협정 25주년 기념식 지면기사
고양시는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빈저우시와 '우호협정 25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6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온라인 기념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춘표 제2부시장을 포함한 고양시 관계자와 송용샹 빈저우시장, 장바오량 상무부시장을 포함한 빈저우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와 빈저우시는 1997년 1월25일 우호관계 협정을 맺으며 교류를 시작해 25년간 양 도시는 7차례의 공무원 교류, 24차례의 대표단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갔다. 이날 송용샹 빈저우시장은 내년 고양시의 시 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지정을 축하했고, 이재준 고양시장은 빈저우시의 지혜로운 사람들의 지혜로운 도시(智者智城)라는 도시브랜드 구축을 축하했다. 2021.12.6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
고양
고양시, 내년 6515명 '경기도 최다' 노인 일자리 지면기사
고양시가 내년에 228억여원을 들여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2022년도 노인 일자리를 올해보다 대폭 늘려 441명 늘어난 6천5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유형별 일자리는 공익형 5천540명, 사회서비스형 557명, 시장형 328명, 취업알선형 90명 등이다.취업 연령은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다. 다만 공익형은 기초연금 수급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알선형은 접수기간과 상관없이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력파견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는 신청이 불가하며 노노케어사업 수혜자는 노노케어사업에 참여가 불가하다.유형별 월간 근로 시간이 달라 급여도 상이하다. 매월 60시간 이상 일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약 71만원이지만, 공익형(월 30시간)은 27만원 정도다. 모집은 오는 13∼16일에 이뤄진다. 228억 예산, 올해보다 441명 늘어시장·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공익형, 기초연금 수급자만 가능 한편 시는 올해 고양시니어클럽 등 12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참여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상태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공익형에는 올해 99개의 사업단을 구성해 '노노케어', 공공기관 민원안내 등의 일자리에 5천285명이 참여했다. 사회서비스형은 '식품안전도우미', '학교 앞 녹색활동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고 우체국 업무 보조 등 올해 총 19개의 사업단에 259명이 참여했다.시장형 일자리는 '할머니와 재봉틀', GS편의점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시니어 편의점, 시 자체 사업인 실버카페 등을 운영 중으로 올해 총 16개의 사업단, 450명이 참여했다. 취업알선형은 신청자 접수 후 기관·시설 등에서 인력을 요청할 경우 수시로 배치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80명이 참여했다.시는 내년에도 신청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