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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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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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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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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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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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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강화 남단 중심 글로벌 화훼 단지 조성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와 강화 남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화훼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1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버서더 호텔에서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전락’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인천경제청은 네덜란드 화훼 유통센터 설계·디자인 기업인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로부터 화훼 유통시설 관련 투자 의향서를 전달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청라 친환경 복합단지를 활용해 화훼 유통·물류 거점을 마련하고, 강화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해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산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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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이앤씨,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420억원 조기집행
포스코이앤씨는 설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633개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420억원을 1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설·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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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글로벌 항만 도약 위해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해야” 지면기사
‘신항 배후단지 활성화’ 토론회 기업 임대료 불만 해소 기대감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대응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자유무역지역을 확대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연구원 김운수 선임연구원은 15일 인천시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 주재로 열린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인천항은 약 196만4천㎡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는 부산항(234만6천㎡)이나 광양항(200만3천㎡)보다 작은 규모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 고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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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작년 인천 수출액 87조 육박 ‘역대 최고’ 지면기사
반도체·의약품 등 지역 효자노릇 반도체와 의약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인천 지역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천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2024년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지역 수출액은 595억4천600달러(약 86조9천176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538억100만달러·약 78조5천925억원)과 비교해 10.7%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던 2022년 547억2천만달러(약 79조9천459억원)보다도 8.8%나 높다. 지난해 인천지역 수출을 견인한 품목은 반도체다.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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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CES 2025’에서 투자유치 활동, 잠재 투자자 발굴 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복합리조트, 문화관광,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10일(현지시간) 진행된 CES에서 ‘인천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초청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 사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복합리조트 전문인재 교육기관과 게임제조기업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복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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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아시아 첫 플로리다 직항 노선 개설 나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미국 플로리다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미국 올랜도공항, 플로리다 올랜도시가 속한 오세올라 카운티와 ‘인천~올랜도 신규노선 개설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올랜도공항 케빈 티보 사장, 셰릴 그리브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와 올랜도공항, 오세올라 카운티는 인천~올랜도 정기편이 취항할 경우 운영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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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도체와 의약품 수출 증가 힘입어 인천지역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
반도체와 의약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인천 지역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천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2024년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지역 수출액은 595억4천600달러(약 86조9천176억원)로 집계됐다.이는 2023년(538억100만달러·약 78조5천925억원)과 비교해 10.7%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던 2022년 547억2천만달러(약 79조9천459억원)보다도 8.8%나 높다. 지난해 인천지역 수출을 견인한 품목은 반도체다. 인천의 반도체 수출액은 2023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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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내항 1·8부두 재개발 속도… 인천항·구도심 발전 초석” 지면기사
새해 인터뷰 2028년 해양문화 도심공간 조성 ‘골든하버’ 맞춤 투자 전략 수립 특화화물 유치 물동량 목표 달성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인천항과 구도심 지역 발전의 초석으로 삼겠습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14일 신년 인터뷰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시·iH(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며 “올해 사업을 위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5천906억원을 들여 42만9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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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LCC, 정비인력 국토부 권고기준 충족 ‘0’ 지면기사
12명 이상 인력 운용 항공사 전무 제주항공 정비 1대당 7.5명 그쳐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정비 인력 권고 기준을 충족하는 항공사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국토부 권고기준인 1대당 12명 이상의 정비 인력을 운용하는 LCC는 단 한 개도 없었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제주항공은 항공기 41대에 정비 인력 309명으로, 항공기 1대당 7.5명에 그쳤다. 앞서 제주항공은 정비 인력이 항공기 1대에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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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 속도… 내구 레이스 참가 준비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고성능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네시스는 내년 ‘내구 레이스’(Endurance Race) 참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내구 레이스는 장시간 동안 긴 거리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경쟁을 하는 자동차 경주로, 우수한 차량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다. 제네시스는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레이스 챔피언십(WEC)과 2027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에 각각 차량 2대로 참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 대회에 최고 등급 하이퍼카인 ‘르망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