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
‘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
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
‘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
에몬스, 2025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에몬스는 최근 ‘2025 에몬스 장학생(17기)’ 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인천 남동구 고잔동 에몬스 인천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에몬스는 2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몬스 김경수 회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에몬스의 장학금이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에몬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2기’ 불확실성, 인천항 미래도 불투명 지면기사
선광, 반도체 화물 보관사업 美 업체측 협상 중단 ‘좌초’ 철강 하역업체도 타격 예상 미·중 갈등땐 컨물동량 악재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인천지역 물류업체 ‘선광종합물류’가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업체와 추진하던 반도체 화물 보관사업이 사실상 좌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물류업계는 트럼프 당선인의 고율관세 정책에 따라 미국 기업이 투자를 철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인천항 철강 수출입 물량과 컨테이너 물동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13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
-
항행안전시설 위험성, 7개 공항 개선 조치 필요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국토부, 방위각 시설 특별 점검 인천공항은 안전에 영향 없어 정부가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국내 공항 활주로 근처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충돌 시 위험성을 조사한 결과 7개 공항에서 개선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부터 7일 동안 전국 13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LLZ) 등 항행안전시설 위치, 재질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무안공항을 포함한 광주공항,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에는 각 1개씩 콘크리트 둔덕 형태의 로컬라이저 구조물이
-
경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VDGS 국산 제품으로 교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사용되는 시각주기유도시스템(VDGS)이 국산 제품으로 교체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VDGS 30기를 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VDGS 항공기가 터미널 주기장에 진입해서 정지할 때까지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안내시스템이다. 항공기 기종별로 정지해야 하는 주기장 위치가 다른데, VDGS는 항공기를 자동으로 인식한 후 해당 항공기의 정지점까지 거리 등 주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주로 사용해
-
경제
인천공항공사-영국 시리움사 협약, 항공 데이터 솔루션 공동 개발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내 벤처팀이 세계 최대 항공 데이터 전문 업체인 영국 시리움(Cirium)사의 자료를 활용해 공항 솔루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시리움과 ‘공항 데이터 기술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리움은 항공기 운항 상태와 항공사 노선, 스케줄, 항공기 탄소배출량 등 데이터를 제공하는 항공 데이터 전문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공사 사내 벤처인 ‘플렉사’는 시리움이 보유한 3천500만편의 항공데이터를 토대로 ‘시뮬레이터’와 ‘마스터플래너’ 등 솔루션 개발을 추
-
[인터뷰] 항만보안 최우수 기관 선정 이끈 인천항만공사 한주현 대리 지면기사
“AI·자동화 드론… 신기술 빌려 국경 역할 더욱 강화” 2년6개월 업무 맡으며 경각심 커져 수하물 검색기·순찰 등 적용 ‘호평’ “실수·사각지대 감소, 사고 예방도”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4년 항만보안 혁신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전국 항만의 항만보안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해 항만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수하물 검색기 운영’과 ‘자동화 순찰드론 도입’ 등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업무를 담당한 인천항만공사 항만운
-
에어프레미아, 친환경 연료 도입… 일본 나리타 노선 ‘SAF 혼합’ 운항 지면기사
친환경 대체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연료를 사용하는 국내 항공사들이 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SAF를 급유해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SAF는 동·식물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와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대체 연료로, 기존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저감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 나리타행 항공기에 SAF를 1% 혼합한 연료를 주유해 처음 운항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 1년 동안 매주 금요일 운항하는 인천~나리타 노선 여객기에 SA
-
희생자 전원 장례 마무리… FDR 추출 시작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국토부, 특별법·18일 합동추모 준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179명의 발인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11일 만에 희생자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장례 절차가 완료되면서 국토부는 희생자 유가족 의견을 수렴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가칭)과 오는 18일 전남도와 함께 진행할 합동 추모식 등을 준비할 방침이다. 특별법에는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의료지원, 유가족 포함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자조 공간 마련, 참사로 큰 타격을 받은 지역
-
인천지방조달청, 관내 우수 조달기업 선정 4개 업체 청장 표창장 지면기사
인천지방조달청은 9일 관내 우수 조달기업으로 선정된 4개 업체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기업은 감시제어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탑정보통신(주)와 레미콘 품질예측시스템을 개발하는 (주)강원, 신재생에너지 지열히트펌프를 제작하는 (주)유천써모텍, 환경표시인증 조달가구를 만드는 (주)스트루즈 등이다. 인천조달청 강신면 청장은 “관내 우수 기술보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나항공, 4월 1일부터 체코 프라하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부터 체코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프라하 노선은 매주 화·목·일요일 오전 9시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3시20분 프라하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4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프라하 노선에 311석(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을 갖춘 A350 기종을 투입한다. 우리나라와 체코를 오가는 항공편은 1998년 이후 주 4회로 유지되다가 지난해 7월 양국 항공회담에서 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