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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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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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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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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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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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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주항공 유가족위해 긴급구호 성금·지원 물품 등 전달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성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무안공항 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으며, 사고현장 수습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31일 대한적십자사에 긴급구호성금 2억원을 보냈다. 이 성금은 희생자 유가족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공항공사의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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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연안여객선 사고예방 현장 발품 지면기사
서해누리호, 승·하선 시설 등 점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최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충남 서산 해상에서 발생한 ‘서해’호 침몰 사고 등 대규모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연안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풍도·육도를 운항하는 ‘서해누리’호의 난방·전열·가스 설비와 승·하선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인천해수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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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역대 최대 물동량 360만TEU 도전 지면기사
이경규 사장, 신년사 청사진 포부 산업부 장관 “수출지원 2조9천억” 2년 연속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을 경신한 인천항만공사가 올해에도 신기록 도전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36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목표치로 세운 360만TEU는 지난해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 추정치인 356만TEU보다 1% 더 많은 규모다. 인천항 연간 컨테이너 실적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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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키운 ‘로컬라이저’ 3곳 더 있어… 전국 살핀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국토부, 여수·광주·포항경주 등 ‘항행 안전시설’ 전수 조사 착수 국토교통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포함한 항행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한 항행 안전시설 현지 실사를 오늘(2일) 시작해 오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안공항 활주로 끝단에 있는 로컬라이저와 이를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콘크리트 구조물(둔덕)이 이번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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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공항, 4개 공공기관과 교육교류 파트너십 지면기사
국토교통인재개발원·국가철도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강원랜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거점 4개 공공기관과 교육자원 교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인천공항공사,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사업처,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 등이 참여했다. 인천공항공사와 4개 공공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최신 교육자료·콘텐츠와 교육지원 부대시설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협력 정보나 아이디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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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음성 기록장치 추출 완료… 파일 전환 진행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국토부 “이틀 정도면 결과 예상” 비행자료기록장치는 미국서 작업 사고희생자 179명 모두 신원 확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을 밝히는 열쇠가 될 음성 기록장치 자료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사고 희생자 179명 신원도 모두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음성기록장치에 저장된 자료의 추출을 완료했고, 음성 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며 “이틀 정도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여객기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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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지면기사
지난달 4단계 사업 완료, 시간당 운항 107회로 동북아 유일 1억명 이상 수용, 경쟁력 확보 스마트패스·셀프 체크인 등 확대, 편의성 확보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허브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3일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제4활주로를 신설하는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제3여객터미널 신설’과 ‘제5활주로 건설’ 등이 포함된 5단계 사업에 돌입하기 위한 기반을 올해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연간 1억명 시대를 여는 인천공항 4단계 사업 완료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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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항공 참사 원인 밝힐 ‘음성기록·블랙박스’ 조사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음성기록장치에 저장된 자료의 추출을 완료했다”며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여객기 블랙박스를 김포공항의 시험분석센터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외형이 일부 파손된 비행자료기록장치(FDR)에 대해 “커넥터가 분실된 상태로 발견됐기 때문에 데이터 추출 방안을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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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 퇴임… “묵묵히 역할 해내는 직원들 감사” 지면기사
인천지방국세청은 31일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수복 청장은 지난해 12월 제6대 인천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해 1년여 동안 인천지방국세청장을 이끌었다. 박수복 청장은 국립세무대를 졸업하고,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과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수복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인천지방국세청은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업무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인력은 늘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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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 조사 본격 착수
여객기 블랙박스 확인… 통신기록장치 조사 먼저 정부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종완 항공정책실장 주재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11명과 미국 연방항공청 1명, 교통안전위원회(NTSB) 3명, 항공기 제작사(보잉) 4명 등 19명이 이날부터 사고 원인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여객기 블랙박스를 김포공항의 시험분석센터로 옮겨 표면 이물질 세척을 끝낸 뒤 상태를 확인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