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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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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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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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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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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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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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4월 1일부터 체코 프라하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부터 체코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프라하 노선은 매주 화·목·일요일 오전 9시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3시20분 프라하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4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프라하 노선에 311석(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을 갖춘 A350 기종을 투입한다. 우리나라와 체코를 오가는 항공편은 1998년 이후 주 4회로 유지되다가 지난해 7월 양국 항공회담에서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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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 한화에어로와 화생방 정찰차용 드론 공동 개발
인공지능(AI) 항공테크 기업 (주)숨비는 최근 방산 대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화생방 정찰차에 탑재될 드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화생방 정찰차는 전장 등에서 화학·생물·방사능 물질 살포 여부를 탐지해 군 지휘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장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량과 무인기(드론) 운용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숨비는 드론 비행 핵심장치와 드론·탐지장비 연동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화생방 정찰차는 차량에 드론 2~3대가 탑재된 형태로 운영되며, 드론은 공중이나 사람·차량이 접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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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소비심리 회복 ‘기대만’ vs 해외·지방 갈라 ‘걱정만’ 지면기사
주말 포함 엿새 연달아 휴무 가능 전통시장 “유동인구 늘어 활기” 골목상인 “내수 전혀 도움 안돼” 정부와 여당이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 그래픽 참조 수도권 지역 소상공인들은 연휴가 길어지면서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는 반면 일부 상인들은 오히려 해외여행과 지방 이동 수요가 증가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오전 고위 당정 협의를 통해 내수 경기 부양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하기로 했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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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수 고공행진… 코로나 이전 회복 지면기사
작년 7067만명… 전년비 26.7% 증가 일본 노선 이용객 역대 최대치 기록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가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7천6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7천58만명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전년과 비교하면 26.7%나 늘어났다. 지난해 일본을 오가는 여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인천공항 국제선 승객 증가를 견인했다. 인천공항~일본 노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1천77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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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새해 첫 미디어아트쇼 ‘오로라 익스프레스’ 공개 지면기사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새해를 맞이해 이달부터 새로운 미디어아트 쇼 콘텐츠 ‘오로라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로라 익스프레스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있는 길이 150m, 높이 25m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선보이는 영상이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새로운 오로라 익스프레스 영상 제작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정채웅 감독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오로라 특급열차를 타고 인스파이어에서 열리는 ‘매지컬 페스티벌’로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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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하대 앞에서 할랄 푸드를?… 이런 식(食)이면 유학생 대만족 지면기사
우즈베크 등 무슬림 학생들 늘어 관련 식료품 매장 우후죽순 등장 문화 접근성 높아지며 긍정 효과 인하대학교에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유학 온 학생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전문 식료품점이 생기는 등 대학 주변 상권이 다변화하고 있다. 7일 오전 찾은 인하대학교 인근 한 식료품 매장.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할랄 식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로, 인하대 주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할랄 식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상품이다. 가게에서는 무슬림 유학생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재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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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장학금 전달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학부·대학원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노트는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지식재산권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연구 성과를 기록한 자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주요 대학과 협약해 연구노트 작성법을 교육하고 시상식을 통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강대성 상무는 “앞으로도 바이오 제약업의 특성을 살린 산학협력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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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 전기 야드 트랙터 13대 도입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전기 야드 트랙터 13대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야드 트랙터는 선박이 접안하는 안벽과 장치장을 오가며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대형 차량이다. SNCT는 기존 운영 중인 디젤 야드 트랙터 40대 중 노후화된 일부를 가동 중단하고, 전기 야드 트랙터를 새로 들여오기로 했다. SNCT는 2028년까지 모든 야드 트랙터를 전기 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전기 야드 트랙터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장비로, 소음과 진동도 적어 항만 노동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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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모 밝힐 비행기록장치 분석차 미국행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사조위 조사관 2명 美 워싱턴 출국 음성기록장치 녹취록 작성 마무리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전모를 밝힐 열쇠가 될 사고기 ‘블랙박스’ 일부인 비행기록장치(FDR)가 분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조사관 2명이 FDR과 함께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가 FDR을 미국으로 보내는 이유는 회수 과정에서 ‘커넥터’가 분실돼 국내에서 자체 분석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FDR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FDR 분석 자료는 이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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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내 첫 LCC 항공정비센터 짓는다 지면기사
인천공항公-티웨이항공 협약 체결 2028년까지 1500억원 사업비 투입 약 4784억원 생산 유발 효과 기대 안전성 확보·해외 정비 의존도 탈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영향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기 안전 문제가 부상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첫 LCC 항공정비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티웨이항공과 ‘첨단복합항공단지 신규 항공기 정비시설 투자유치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2028년까지 약 1천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E급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