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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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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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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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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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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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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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세레나’호 설렘 가득 새해 첫 출항 지면기사
5년여 만에 첫 내국인 대상 운항 목표 모객보다 많은 1980명 탑승 10박 11일 간 일본·홍콩 등 방문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천항 모항(母港) 크루즈가 승객 2천여 명을 태우고 출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6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의 ‘코스타세레나’호(11만4천t급)가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항한 크루즈는 2019년 4월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으로 내국인을 대상으로 모객 활동을 벌여 운항에 나섰다. 지난해 인천항에선 다섯 차례에 걸쳐 모항 크루즈가 운영됐으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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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학융합원, 산업인력공단 감사패 받아 지면기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해 항공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항공정비(MRO)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 큰 호평을 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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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관광객 2배 증가… 크루즈 여행객 발길 붙잡은 인천 매력은 지면기사
총 1만6279명… 여행 비율 60%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확대 효과 바다코스 개발 상품 다변화 방침 인천항에 크루즈를 타고 입항한 여행객 가운데 인천지역을 관광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 들어온 크루즈 여행객 중 인천을 관광한 사람은 1만6천2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6천526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체 크루즈 승객이 2023년 1만8천417명에서 지난해 2만6천852명으로 늘어난 영향도 있으나, 인천 관광상품 다양화로 전체 입항 인원 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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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영향… 올해 수산물 총생산량 감소 전망 지면기사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영향으로 올해 수산물 총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협중앙회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은 2025년 수산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수산물 총생산량은 361만t으로, 지난해 예측치(367만t)와 비교해 약 6만t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산경제연구원은 기후변화 영향 때문에 수산물 생산량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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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스트라이크로 비상… ‘둔덕 충돌’ 대형참사로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일반적 재착륙 시도와 다른 행태 플랩·에어브레이크 미작동된 듯 ‘콘크리트 설치’ 규정위반 지적도 무안 제주항공 참사는 버드스트라이크(조류충돌)로 출발했다. 이후 연이어 여러 비정상 상황이 뒤얽히며 결국 둔덕에 충돌, 179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로 확대됐다. 비상상황 선언 후 둔덕 충돌까지 4분의 시간 동안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가 이번 참사의 전모를 밝혀낼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 비정상 상황의 시작점 ‘버드 스트라이크’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사고를 당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정상접근을 진행하던 중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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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사망자 전원 신원 확인… 사고원인 본격조사 지면기사
복지부, 유가족 뜻따라 全장례 지원 정부가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망자 전원의 신원 확인을 완료하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본격 나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지난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를 주재하며 희생자 179명의 신원을 지문과 DNA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희생자 장례 절차 지원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이어가면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희생자 수습과 시신 인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정부는 사고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고기 엔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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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명 희생자 대부분 유가족 품으로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사고현장 수습 작업도 마무리 단계 사고조사 속도… 원인 규명 본격화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숨진 179명의 희생자 대부분이 발생 1주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유가족들은 개별 장례 절차에 들어갔으며, 사고 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수습 작업도 마무리 단계다. 5일 제주항공 참사 수습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유족에게 인도된 희생자를 마지막으로 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희생자 176명을 유족에게 인도했다. 일가족 희생자인 나머지 3명은 유가족의 개인적 사정으로 6일 인도될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각자 연고지에서 개별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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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안여객선 관광 활성화… 접근성 높이기 집중을” 지면기사
KMI, 관광·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 관광객까지 감소땐 항로 단절 우려 대중교통 연계·통합사이트 조언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관광이 활성화하려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공개한 ‘국내 연안여객선 관광·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연안여객선을 타고 섬을 관광하는 사람을 늘리려면 관련법을 개정해 육상 교통과 연계하는 방안을 만드는 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해외 관광이 활성화하면서 연안여객선을 타고 국내 섬을 찾는 사람들의 수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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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정비센터 유치 ‘편의제공 적발’ 지면기사
민자사업 추진 실태 감사서 확인 보증금 분할납부 허용 불구 미보고 감사실, 관련 제도 개선 요구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 최대 화물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규모 항공정비센터를 유치하면서 일부 편의를 제공한 사실이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민자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종합 감사를 벌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아틀라스항공과 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의 합작법인인 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는 1천500억여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화물정비단지에 대형기 총 4대(기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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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물류2단지, 기업 잇단 입주 노크…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인기몰이’ 지면기사
인천항만公, CJ대한통운과 계약 내년 2만9천여㎡ 물류센터 조성 특화구역 25만㎡중 14만㎡ 분양 5월엔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준공 인천 아암물류2단지(남항 배후단지) 내에 조성되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에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CJ대한통운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남항 배후단지)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26년 상반기까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클러스터에 지상 2층, 연면적 2만9천64㎡ 규모의 물류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이 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