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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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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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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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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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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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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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없는 인천~제주 뱃길… 화물선사 공모 또 ‘불발’ 지면기사
작년 9월 이어 두번째 공백 장기화 타 항로 이동·높은 임차비용 한몫 제1국제여객부두 선석 활용 차질 선박 크기 줄여 사업성 고민해야 인천과 제주도를 오가는 항로의 운항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제주 항로에서 화물선을 운항할 사업자를 공모했으나 지원한 선사가 없어 유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항로의 화물선 선사 공모가 불발된 것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제주 항로의 카페리 운항 중단이 길어지자 화물선을 대신 투입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으나, 모두 선사들의 관심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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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항공, 국적 항공사 최초 인천~고베 취항 지면기사
4월 18일부터 매일 두차례 운항 오사카·교토 등 관광 연계 가능 대한항공이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일본 고베 노선에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4월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고베를 잇는 노선을 매일 2회 스케줄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인천~고베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25분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11시에 떠나 인천에는 오후 1시에 내린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에서 오후 3시50분 출발, 고베에 오후 5시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귀국편은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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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스파이어 경영권 변경… 사모펀드 ‘베인캐피탈’로 이전 지면기사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사모펀드로 넘어갔다.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의 인수 권리 행사로 모회사 MGE 코리아 리미티드의 경영권이 미국 모히건사에서 베인캐피탈로 이전됐다고 17일 밝혔다. 북미 지역에서 8개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모히건사가 출자한 첫 아시아 리조트로 관심을 모았으나, 베인캐피탈과의 대출 약정을 지키지 못해 경영권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파이어는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작년 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2천190억원을 올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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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준설토 투기장, 정부·지자체 공동개발’ 항만법 개정안 발의 지면기사
정부가 조성한 준설토 투기장의 소유권을 자치단체가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항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준설토 투기장은 항로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바닷속 모래를 퍼내 공유수면에 매립해 조성한 토지로, 인천에는 총 7곳의 준설토 투기장이 있다. 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하면 수십만~수백만㎡의 부지가 생기는데, 해양수산부가 소유권을 갖고 있어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이 이뤄지기 어렵고 부지를 매각하거나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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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대대적 조직 개편… 해상풍력·천원주택 사업 본격화 지면기사
1처·3팀·1실 신설 정원 34명 증원 도시기획처·신재생·구월2사업팀 등 신규사업 안정 추진 위해 인원 보강 iH(인천도시공사)가 신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조직과 정원을 늘리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iH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1처, 3팀, 1실을 신설하고 정원 34명을 늘리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H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도시기획처, 신재생사업팀, 구월2사업팀, 주거복지3팀, 정보보안실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iH 정원도 391명에서 425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iH는 도시개발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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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화장품 ‘수출’ 과일·어류 ‘수입’… 인천공항 화물량 증가 견인 지면기사
항공 화물 전망 세미나 발표자료 화장품 48%, 과일·어류 23·5%↑ 美中 무역갈등 등 적절 대응 필요 지난해 화장품 수출 물량과 과일·어류 등의 수입 화물이 늘면서 인천국제공항 전체 화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국내외 항공사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항공 화물 전망 세미나’ 발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은 294만6천902t으로 전년(274만4천136만t) 대비 7.7%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8.6%, 수입 화물은 9.5% 증가했다. 인천공항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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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티웨이항공, 보잉 737-8 예비엔진 추가 도입 지면기사
예상치 못한 상황 신속 조치 가능 티웨이항공은 보잉 737-8 전용 예비 엔진을 추가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도입하는 엔진은 ‘LEAP-1B27’로, 미국 제너럴일렉트릭과 프랑스 사프란 에어크래프트엔진의 합작사인 CFM 인터내셔널이 제작한 보잉 737-8 전용 엔진이다. 티웨이항공은 예비 엔진 도입으로 보잉 737-8 기재 확대에 따른 정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비 엔진 확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엔진 정비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3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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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도등대’ 등명기, 국립등대박물관으로 지면기사
인천해수청, 박물관과 이관 협의 국내 가장 높은곳에 위치 특징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선미도등대’ 등명기가 국립등대박물관에 전시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선미도등대 등명기를 경북 포항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으로 이관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등명기(燈明機)는 전구에서 나오는 빛을 렌즈 또는 거울을 이용해 멀리까지 내보내는 조명기구다. 인천항에서 37㎞ 떨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선미도에 있는 선미도등대는 1934년 10월1일 첫 불을 밝혔다. 선미도 절벽 위 해발 157m에 설치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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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지면기사
설연휴 대응 조치·개선 토론회 오전시간 예측보다 2800명 더 방문 30분 先개장·보안검색 장비 추가 장기적 주차시설·자동출입국 확대 심야·새벽때 공항철도 운영 늘려야 인천국제공항의 출국 절차 시간이 늘어 공항 이용객 불만이 커지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설 연휴 혼잡 대응조치 소개 및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말 제2여객터미널이 확장됐지만 출국 수속 절차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승객들의 지적이 올해 초부터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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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 지면기사
“어려운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도울 것” 인천지방조달청은 신임 청장으로 김지욱(사진) 전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이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200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조달청 쇼핑몰기획과장, 기술서비스총괄과장, 조달품질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시장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벤처 혁신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