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
‘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
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
‘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
경제
원양항로 노선 한개… 수혜 못 누리는 인천항 지면기사
미국, 중국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 미주항로 운항 국내선사 반사이익 美 환적 화물 대부분 부산항 처리 아시아 내 국한돼 환적 수요 적어 “적극 마케팅으로 항로 개설해야”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 선사나 중국산 선박에 추가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미주 등 원양항로를 운항하는 국내 선사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천항의 경우 원양항로가 적어 수혜는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에 대한 수수료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
IT·기업
반도체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우주인’ 정부 기술이전 선정 지면기사
(주)우주이엔지는 자사가 운영 중인 반도체 산업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우주인’이 ‘2025 산업통상자원부&KIAT 기술이전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주인은 반도체 업체들의 구인난과 국지자의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우리나라 기술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우주인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등 반도체 기업과 인재를 효율적으로 연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이전 사업에 선정됐다고 우주이엔지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주이엔지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인
-
‘한한령 해제’ 바람타고 인천 경제 기지개 켜나 지면기사
8년만의 해제 가시화 재도약 기회 中 관광객 다른나라보다 구매력 커 뷰티·여행·면세업계 수혜 기대감 인천관광公, 다양한 교류행사 준비 중국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가 가시화하면서 중국 의존도가 큰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업, 면세점, 카지노, 크루즈를 포함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좀처럼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던 관련 기업들은 한한령 해제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은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인 2017년 한국 문화·상품
-
[오늘의 창] 인천 경제에 찾아온 위기와 기회 지면기사
2025년이 시작하자마자 글로벌 경제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인천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시작된 ‘관세 전쟁’은 이제 인천 기업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산 제품 공세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다음달부터 고율 관세가 부과될 예정인 가운데 인천지역 수출 1~3위 산업인 반도체와 의약품, 자동차에도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의 경우에는 철수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우리나라를 떠나게 되면 이곳에 부품을 납품하
-
강달러에 수입화물 타격… 인천항 물동량 내리막길 지면기사
1월 28만TEU, 작년보다 7.2% 줄어 2월도 작년 대비 7~10 % 감소 예상 예년보다 길었던 설연휴 영향 한몫 인천항만공사, 추가 대책 마련 검토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달러 강세 영향으로 올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8만8천388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31만823TEU와 비교해 7.2%나 줄어든 수치다. 올해 1월의 경우 계속되는 달러 강세 여파로
-
에어프레미아 안전 강화… 신규 예비엔진 추가도입 지면기사
480억 투자 이중 장치 마련 올 하반기 항공기 3대 도입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항공기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트렌트 1000 TEN’ 엔진을 1기 구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기 6대를 운항 중인 에어프레미아는 예비 엔진 총 2기를 보유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항공 부품 공급망이 불안정해진 점을 고려, 추가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예비엔진을 추가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부터 롤스로이스사와 엔진토털케어 구독서비스 협약을 체
-
화물터미널 개선·LCC 재편… 새판 짜는 항공업계 지면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절차 착수 인천공항 제1화물터미널 리뉴얼 대명소노, 티웨이 경영참여 공식화 국내 항공업계 개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작업을 위한 실무 절차에 착수했으며,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시장도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화물터미널 리뉴얼 작업에 착수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존 화물터미널 시설 개선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탑재 화물 물량을 처리할 계획”이라며 “항공 화물 물
-
롯데백화점 인천 ‘돌체앤가바나’… 인기 패션 컬렉션 한자리에 지면기사
남녀 복합매장 오픈 첫 사례 눈길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남녀 복합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역에 처음 문을 여는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 자라이에 만나볼 수 있는 복합 매장으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12가지 파인 주얼리 상품으로 구성된 ‘파인 주얼리 컬렉션’과 파이톤(비단뱀) 스킨을 입힌 특별한 ‘시실리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여러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을
-
인천상륙 ‘C-커머스’ 화물, 1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지면기사
알리·테무 등 반입 1371만8천건 2023년 대비 177% 늘어난 수치 작년 해상 특송화물 53.8% 증가 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 전자상거래 쇼핑몰(C-커머스) 화물이 1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 업체 제품의 인천항 반입은 1천371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495만3천건과 비교해 177%나 늘어난 수치다. 인천항에는 C-커머스 업체들의 물류센터가 몰려 있는 옌타이와 웨이하이, 스다오를 잇는 한중카페리가 운항하고 있다. 한
-
삼천리그룹 천만장학회 장학증서 ‘10억 후원’ 지면기사
삼천리그룹이 운용 중인 (재)천만장학회는 18일 제3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200여 명에게 10억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만장학회는 1987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약 3천2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천만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