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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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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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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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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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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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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일본 여행사와 관광객 유치 맞손 지면기사
HIS·비에스글로벌과 3자 협약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최근 일본 대형 여행사인 HIS, 비에스글로벌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HIS는 전 세계 약 58개국, 293개 거점을 보유한 일본 대표 여행기업이다. 비에스글로벌은 일본 방한 관광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HIS, 비에스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고객과 일본인 카지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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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톈진 카페리, 5년 공백끝 선사 운항권 취소 지면기사
해양수산부, 진천항운에 통보 조치 1990년 한중항로 개설 이래 첫사례 “당국 협의 새로운 선사 투입할것”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여객·화물 겸용선) 항로가 1990년 개설된 이후 처음으로 선사 운항권이 취소되는 사례가 나왔다. 3일 한중카페리 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인천과 중국 톈진을 오가는 진천국제객화항운(진천항운)에 카페리 운항권 취소 통보 조치를 했다. 해수부는 인천~톈진 항로의 카페리 운항이 2020년 2월부터 5년 넘게 중단된 데다가, 재개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운항권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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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형 여행사 HIS·비에스글로벌과 일본 여행객 유치 업무협약
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최근 일본 대형 여행사인 HIS, 비에스글로벌과 3자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HIS는 전 세계 약 58개국, 293개 거점을 보유한 일본 대표 여행기업이다. 비에스글로벌은 일본 방한 관광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일본 내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딩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상품 판매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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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카페리(인천항~중국 단둥), 34개월만에 ‘뱃고동’… 4월 운항 재개 지면기사
2만4천t급 ‘오리엔탈 펄 8호’ 투입 화물 운송 후 점검 거쳐 여객 운송 백두산 등 다양한 특화 관광 기대 인천항과 중국 단둥을 오가는 한중카페리가 2년 10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단둥훼리(단둥국제항운유한공사)는 오는 4월 인천~단둥 항로에 ‘오리엔탈 펄 8호’(2만4천784t급)를 투입해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오리엔탈 펄 8호는 승객 1천500명과 화물 214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를 싣고 운항할 수 있다. 인천과 단둥을 잇는 항로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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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지분 인수 경영권 확보
대명소노그룹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을 인수하면서 항공업계에 본격 진출한다. 대명소노는 예림당이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천5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홀딩스는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대명소노그룹은 소노인터내셔널(16.77%)과 대명소노시즌(10%)이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갖고 있었다. 여기에 티웨이홀딩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더하면 대명소노그룹은 사실상 티웨이항공 지분 54.79%를 보유하게 되면서 경영권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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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에어서울, 홍보 협력관계 강화 ‘맞손’ 지면기사
공항철도(주)는 26일 에어서울과 ‘철도-항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철도와 에어서울은 승차권·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교차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항철도 박대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철도와 에어서울은 철도·항공 연계를 강화하고,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 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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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 시동 지면기사
인천공항公, 내달 24일까지 공모 데이터센터·R&D 아이디어 제안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방안 모색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빅테크 기업과 관련 스타트업 등을 집적화하는 인공지능(AI) 혁신허브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달 24일까지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 제안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인근 제2국제업무지역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R&D(연구개발)센터, 대학 등이 들어서는 AI 혁신허브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주요 공항들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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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시아나, 정책자금 전액 상환… 6년 만에 3조6천억원 빚 청산 지면기사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채권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정책자금 잔여분 1조3천800억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회계이슈 등으로 인한 시장조달 기능 악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항공 수요 급감에 따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3조6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경영개선 활동 등을 통해 2023년까지 총 1조1천200억원을 상환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신주인수대금을 받아 1조1천억원을 갚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0년 만에 자체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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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전자상거래 특구… 인천항만공사, 입주 모집 지면기사
4월 11일까지 사전협의 신청 접수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입주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남항 배후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2개 필지로, 전체 면적은 11만1천㎡다. 인천항만공사는 4월 11일까지 입주 희망 기업으로부터 사전협의 신청서를 받아 제3자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암물류2단지 25만6천㎡는 2020년 8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됐다.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의 4개 필지(14만5천㎡)는 CJ대한통운을 포함한 4개 물류업체가 입주 기업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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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야적장 대체부지 검토… 청원선 부지 등 3만9천㎡ 확보 계획 지면기사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대비 내부 도로 줄여 추가 마련 예정 부두운영사, 화물 재배치 작업중 인천항만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지게 될 화물 야적장의 대체 부지 마련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내항 청원선 부지를 신규 화물 야적장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5천906억원을 들여 42만9천㎡ 규모의 해양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에는 현재 선박이 접안하고 있지 않지만, 부두 뒤에 있는 10만8천㎡ 규모의 화물 야적장에는 철재나 중고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