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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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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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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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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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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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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공항공사, AI기반 맞춤형 음악 송출… 10일부터 전국 9개 공항서 서비스 지면기사
한국공항공사는 10일부터 전국 9개 공항에서 음악과 향기를 활용한 ‘오감 만족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김포·김해·광주·울산·군산·원주·청주·대구공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뮤직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공항 맞춤형 음악을 송출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와 김해, 제주, 청주, 대구공항에서는 보안검색 대기공간과 도착장에 승객들이 지역 특성에 맞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에서는 벚꽃이 생각나는 포근한 플로럴 향, 제주공항은 제주특산물 한라봉을 연상시키는 시트러스 향, 김포공항은 깔끔하고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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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우리·국민, 홈플러스 협력업체 돕기 위해 금융 지원 나서
은행권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로부터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나섰다. 하나은행은 홈플러스의 납품대금 미지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로 기업대출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장 6개월 이내 분할 상환금을 유예하고, 최대 1.3% 범위 내에서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신속한 심사를 통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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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본 최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 화물 잡자” 발벗은 인천공항 지면기사
‘홋카이도에어포트’와 공동 마케팅 신치토세공항 직항 노선 해결 전략 반도체 장비까지 물동량 추가 목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일본 최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의 수출 화물 유치에 나섰다. 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홋카이도 7개 공항 운영사인 ‘홋카이도에어포트’와 반도체 관련 화물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적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와 홋카이도에어포트는 ‘라피더스’ 반도체 화물을 인천공항으로 옮겨 전 세계로 수출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라피더스는 도요타, 소니, 키오시아, NTT 등 일본 주요 8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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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종 오성산 일대 모터스포츠 클러스터 조성 ‘청신호’ 지면기사
사업 타당성 용역 결과 경제성 확인 공항 인접,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유리 서킷 중심 사계절 관광지 역할 기대 올해 안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 진행 장기간 방치된 인천 영종도 오성산 일대에 모터스포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결과, 경제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성산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수립 및 사업성 검토 용역’을 진행한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나와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B/C값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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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승객들 구매 통계 분석해 주류 제품 강화 지면기사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기내에서 ‘산토리 가쿠하이볼 캔’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승객들의 구매 통계를 분석해 주류 제품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판매 통계를 분석한 결과, 맥주와 위스키 등 주류 제품의 판매량 비중이 2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스낵(24.6%), 음료(19.9%), 라면(17%), 콤보 제품(11.9%), 굿즈(0.9%) 순이었다. 에어프레미아는 판매 비중이 높은 주류와 음료, 스낵 등을 조합한 ‘패밀리 콤보’와 ‘키즈 콤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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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시리즈만 8권… 인천 섬에 진심’ 이동열 황해섬네트워크 이사장 지면기사
‘황해섬네트워크’는 인천 시민들에게 인천 섬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2012년 ‘인천 섬 연구모임’ 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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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지각변동… “인천항 신규 항로 유치” 목소리 지면기사
머스크 등 글로벌 선사 동맹 재편 수출 화물 적극 활용해 항로 개설 인천항만公 “마케팅 강화할 방침” 글로벌 선사들의 해운동맹이 새롭게 재편되면서 인천항 컨테이너 항로가 재배치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이런 글로벌 해운업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세계 2위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는 최근 MSC(세계 1위 선사, 스위스)와 해운동맹을 파기하고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와 새로운 동맹(제미나이) 관계를 맺었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인천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오가는 2개 항로에 투입되는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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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 기업가치 ‘KE Way’ 글로벌 항공사 발돋움 지면기사
창립 56주년 ‘보딩 데이’ 행사 진행 ‘더 나은 세상 위한 연결’ 의미 표방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는 대한항공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신규 기업 가치 체계로 ‘KE Way’를 선포했다.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본사 대강당에서 ‘보딩 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알렸다. KE Way에는 대한항공의 존재 이유와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한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상위 개념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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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비전기업협회, 市 청소년자립지원기관 물품기부 지면기사
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최근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기관 별 바라기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인천시비전기업협회 고문인 대흥식품 장순묵 대표이사가 마련한 것으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식으로 구성됐다. 장순묵 대표이사는 “보육시설과 복지관뿐 아니라 청소년자립기관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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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거진 항공기 안전 위협에… 인천 초고층 타워, 고충되다 지면기사
송도·청라 ‘초고층 타워’ 지연될 듯 제주항공 참사 이후 당국 지침 강화 서울항공청, 비행 안전성 검증 요청 관계기관 협의거쳐 최종 절차 확정 제주항공 참사 이후 항공 당국이 항공기 안전 지침을 강화하면서 지난해부터 본격화하던 인천지역 초고층 타워 건설사업들이 또다시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지방항공청은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송도·청라국제도시에 각각 지어질 초고층 타워의 비행 안전성을 다시 검증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는 지상 103층, 높이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