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
‘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
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
‘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
경제
취리히~인천 노선 재개… 스위스항공, 27년만에 직항 지면기사
공사, 연말까지 유럽 신규 추가 스위스항공이 27년 만에 우리나라 직항 노선을 재취항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위스항공이 8일 오전 9시55분 인천~스위스 취리히 정기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스항공은 1986년 김포~취리히 직항 노선을 취항해 운항한 바 있으나, 이용 승객 급감 등을 이유로 취항 12년 만인 1998년 운항을 중단했다.27년 만에 재운항하는 스위스항공의 인천~취리히 노선은 매주 월·수·토요일 오전 9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4시50분(현지 시간)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취리히국제공항에서는 매주 화·금·일요일 오후 1시40분(현지 시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스위스항공은 현재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총 46개국 9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이번 인천 노선은 중국 상하이(푸둥국제공항), 일본 도쿄(나리타국제공항)에 이은 3번째 신규 취항이다.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연말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포르투갈 리스본 등 유럽지역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어 유럽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인천~제주 카페리 중단에 항만노동자 '비명' 지면기사
연안여객선 장기간 운항 멈추자항운노조 일용직 수입 절반 깎여전용터미널 관리 5명은 '실직'화물선 재개도 여의치 않아 막막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화물선과 연안여객선(카페리) 운항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관련 항만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임금이 절반으로 삭감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제주 항로 운항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화물선과 연안여객선 업무를 담당하는 인천항운노동조합 소속 일용직 87명의 수입이 절반으로 줄었다. 이들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 연안 섬 선착장에서 화물 하역, 고박(화물이나 차량을 선박에 고정하는 작업)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다.인천~제주 항로의 연간 화물량은 4천7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 규모다. 인천에선 건축 자재나 생필품 등을 싣고 제주로 향하고, 제주에선 귤과 같은 신선화물이나 생수(삼다수) 등을 수도권으로 옮겼다.인천항운노조 소속 일용직 노동자들은 화물이나 고박 처리 물량에 따라 임금을 받는데, 가장 물량이 많았던 인천~제주 항로가 운항을 중단하면서 타격을 받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2021년 12월 운항을 재개한 인천~제주 항로 연안여객선은 선박 고장으로 여섯 차례나 운항에 차질을 빚었고, 지난해 4월부터는 아예 운항이 중단됐다. 결국 선사는 지난 1월25일 면허를 반납하고 철수했다. 인천~제주 항로 화물선은 2021년 12월 운항을 중단했다.인천~제주 항로 연안여객선이 접안하던 제주행 전용 여객터미널(옛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관리 인력 5명은 올해 1월 일자리를 잃었다. 인천~제주 연안여객선 운항이 완전히 끊기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어지자 인천항만공사는 터미널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 계약을 해지했다.항만 노동자들은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화물선 운항이라도 재개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제주와 육지를 오가는 화물 대부분은 목포 등에서 처리되고 있어 인천항으로의 화물 유치가 쉽지 않다는 게 선사들의 얘기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현재까진
-
스위스항공, 27년 만에 직항 취항. 스위스 취리히~인천 노선 8일부터 운항
스위스항공이 27년만에 우리나라 직항 노선을 재취항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위스항공이 8일 오전 9시55분 인천~스위스 취리히 정기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스항공은 1986년 김포~취리히 직항 노선을 취항해 운항한 바 있으나, 이용 승객 급감 등을 이유로 취항 12년 만인 1998년 운항을 중단했다. 27년 만에 재 운항하는 스위스항공의 인천~취리히 노선은 매주 월·수·토요일 오전 9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4시50분(현지 시간)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취리히국제공항에서는 매주 화·금·일요일 오후 1시40분(현지 시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대한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해오던 이 노선에 스위스항공이 취항하면서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스위스항공은 현재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총 46개국 9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이번 인천 노선은 중국 상하이(푸동국제공항), 일본 도쿄(나리타국제공항)에 이은 3번째 신규 취항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연말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포르투갈 리스본 등 유럽지역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어 유럽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경제
에어인천 창사이래 무사고… 주요 항공 안전 장애 '0건' 지면기사
"대형기 도입 중장기 노선 계획" 국내 최초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2012년 창사 이후 12년 동안 항공기 사고나 준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항공기 사고는 승객의 사망·중상 또는 행방불명, 항공기의 중대한 손상·파손 또는 항공기 실종 등을 뜻한다. 준사고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비정상 운항을 의미한다.에어인천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관리하는 올해 1분기 항공운항분야 안전성과 모니터링 결과, 주요 항공 안전 장애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에어인천 관계자는 "에어인천은 대형기 도입을 통해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며 "안전관리에 있어 타협 없는 노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에어인천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본입찰에 참여한 상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에 '걸그룹 에스파' 위촉 지면기사
공사-SM엔터, 디지털 전환 협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걸그룹 '에스파'를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에스파는 3개 앨범 연속 초동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역대 K팝 걸그룹 초동(발매 후 1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되기도 했다.에스파는 앞으로 3년 동안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에스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도입한 안면인식 기반 신원확인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등 인천공항의 디지털 기술을 SM 소속 연예인들이 직접 이용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오프라인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걸그룹 '에스파'를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가운데)이 에스파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5.7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경제
중국, 하늘길 열렸지만 지갑은 안열렸다 지면기사
3월부터 한국 발길 증가추세 불구면세업계 매출 회복 반등은 미흡인천공항공사, 1인당 26만7822원단체관광 주춤·소비패턴변화 영향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나고 있지만, 면세업계의 중국인 매출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단체 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지 않은 데다, 중국 관광객들의 국내 소비 패턴이 바뀌었기 때문으로 관련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7일 한국면세점협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면세점의 매출액은 3조6천9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 매출은 2조9천247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4조5천974억원)의 63.6%에 불과했다.면세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소비가 줄면서 외국인 매출액 상승을 견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여객들의 쇼핑 패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평균 면세쇼핑 지출액은 26만7천822원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인천공항에 입점한 한 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 매출 비율을 30~40% 정도로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20% 초반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나마 내국인 매출이 늘면서 버티고 있지만, 최근에는 엔저 현상 때문에 일본을 가는 국내 여행객들도 일본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어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올해 3월부터 인천공항 중국노선 이용객이 크게 늘었지만, 면세업계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올해 1분기 인천공항에서 중국 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213만9천186명으로, 전년 대비 467%나 늘어났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309만6천599명)와 비교해 70% 수준까지 회복했다.인천공항의 또 다른 면세점 관계자는 "공항 통계에는 중국인 승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는데, 면세점을 찾는 고객은 그만큼 증가하지 않았다"며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면세업계에선 전세기 운항 등 중국인
-
[인터뷰] 인천항 갑문 준공 50년… 성낙호 항만공사 갑문관리 실장 지면기사
"경쟁력 여전… 정교한 시설물 안정적 관리 노력" 철제문 튼튼하게 설계 교체 안해건축물 가치 인정 '토목문화유산'통과 선박 줄어들어 안타까울뿐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인천항 갑문이 준공 50년을 맞았다. 1974년 5월10일 동양 최대 규모로 건설된 갑문은 지난 반세기 동안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되면서 수도권 수출입 화물 거점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인천항 갑문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인천항만공사 갑문관리실 성낙호(51) 실장은 "준공 50년을 맞이하는 해에 갑문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갑문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 실장은 올해 1월1일부터 갑문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갑문관리실에서 일하게 된 이후 갑문 시설이 너무 견고해 깜짝 놀랐다고 성 실장은 말한다. 그는 "인천항만공사에 오래 근무하면서 갑문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직접 와서 자세하게 들여다보니 모든 시설이 놀랍도록 정교하게 설계돼 있었다"며 "'50년 전에 어떻게 이렇게 튼튼한 시설물을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성 실장은 "갑문에 쓰이는 철제문은 50년 동안 한 번도 교체되지 않았고, 시설물도 부력식으로 돼 있어 지반 침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며 "보수공사 과정에서 갑문 운영이 중단되지 않게 하려고 5만t급 갑거와 1만t급 갑거에 문을 이중으로 만든 것도 당시 기술자들이 얼마나 고민하면서 갑문을 설계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인천항 갑문은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3월 대한토목학회로부터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대한토목학회는 "인천항 갑문은 해외의 우수기술을 벤치마킹해 건설된 국가 기반 시설로 세계 6번째로 건설된 갑문"이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 토목사업이었다"고 평가했다.안타깝게도 현재는 갑문을 통과하는 선박이 많지 않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인천항 외항(남항·북항·신항)이 잇따라 개장한 데다, 내항에 있던 인천항 제
-
경제
에어인천, 12년 연속 무사고 달성…“안전관리에 타협 없어”
국내 최초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2012년 창사 이후 12년 동안 항공기 사고나 준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항공기 사고는 승객의 사망·중상 또는 행방불명, 항공기의 중대한 손상·파손 또는 항공기 실종 등을 뜻한다. 준사고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비정상 운항을 의미한다. 에어인천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관리하는 올해 1분기 항공운항분야 안전성과 모니터링 결과, 주요 항공 안전 장애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에어인천 관계자는 “에어인천은 대형기 도입을 통해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며 “안전관리에 있어 타협 없는 노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인천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본입찰에 참여한 상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에스파 위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걸그룹 '에스파'를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3개 앨범 연속 초동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역대 K팝 걸그룹 초동(발매 후 1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스파는 앞으로 3년 동안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에스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도입한 안면인식 기반 신원확인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등 인천공항의 디지털 기술을 SM 소속 연예인들이 직접 이용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오프라인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경제
여객 수요 증가에 국내 항공사들 항공편 확대 지면기사
이스타, 매일 1회 오키나와 왕복대한항공, 리스본 직항 노선 준비국내 항공사들이 여객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항공편을 확대하고 있다.이스타항공은 7월19일부터 인천~일본 오키나와 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매일 오전 11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2시에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하고, 현지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해 오후 5시35분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오키나와 노선을 포함해 삿포로 등 신규 취항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일본의 대표 휴양지 오키나와에 취항하게 됐다"며 "기록적인 엔저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대한항공은 9월11일부터 10월25일까지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행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 기간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과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이 주 2차례 왕복할 예정이다. 매주 수·금·일요일에 출발하며, 이튿날 인천에 돌아오는 일정이다.대한항공은 전세기 운항을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리스본 직항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리스본은 해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어 낭만적인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라고 대한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스본 전세기 항공권은 일반 항공권처럼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한편, 인천공항의 지난달 여객은 556만3천7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 여객 수 573만9천936명과 비교해 96%까지 회복된 것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