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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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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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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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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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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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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행위 ‘내란 혐의’ 해당 입증… 완전한 유죄 판단 섣불러 지면기사
법원,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배경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등 명시 조사 불응에 증거인멸 우려 판단 법원 “범죄 의심된다” 의미일 뿐 19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은 윤 대통령의 행위를 내란죄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그래픽 참조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법원이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하려면 우선 수사기관에 의해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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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 초유의 사법부 테러 지면기사
법원 “피의자 증거 인멸 염려 있다” 영장 발부후 지지자들 극도로 흥분 경찰과 몸싸움·법원 청사 아수라장 윤측 “납득하기 힘든 반헌법” 주장 구속적부심사 등 다각도 대응 방침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7일 만이며,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새벽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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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담행진’ 창간호 발간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심상웅)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 미디어교육 홍보와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미담행진’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담행진은 독자들의 관심이 높은 미디어 교육 내용을 기사와 칼럼, 인터뷰, 카드뉴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이번 창간호는 발간사 및 축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소식, 미담행 교사 이야기, 미담행 학생 이야기, 미담행 학부모 이야기, 칼럼 및 기사 등으로 구성됐다. 미담행진 창간호는 미디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미디어 문해력을 강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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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향교 ‘인성 E:음 공유학교’ 협약 지면기사
인적·물적 자원 활용 관내 학생들에 전통문화 바탕 인성교육 실시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김선경)이 지난 17일 수원향교와 ‘수원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의 전통적 자원과 현대적 교육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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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겨울방학 ‘미과원 공유학교’ 480명 참여 호응 지면기사
초교 4~5학년 4D 프레임 체험 활동… 중학생 대상 과학탐구 오픈랩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박정행)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과원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 체험교실과 과학탐구 오픈랩, 창의력 소프트웨어 캠프 등 총 24개 반을 운영했고 4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융합과학 체험교실에서는 ‘창의융합설계’를 주제로 과학 활동(4D 프레임 활용)을 진행했다.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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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93.3%’ 수원하이텍고, 맞춤 인재 키운다 지면기사
1학년 메카트로닉스 계열 과정 눈길 2~3학년 자동화시스템·전기전자제어 4차 산업혁명 선도 마이스터고로 ‘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등학교를 꿈꾸는 학교가 있다. 바로 수원하이텍고등학교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하이텍고는 지난 2000년 1월 팔달공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후 2009년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됐고 교명을 현재의 ‘수원하이텍고등학교’로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다. 수원하이텍고는 융합적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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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측에 오후 2시 출석 통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9일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조사에 나선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피의자 측에 오후 2시 출석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이 출석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공수처는 일단 오후 2시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조사에 불응할 경우 강제인치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강제인치는 법 규정에는 없고 판례에서만 인정하고 있어서 정치한 검토가 필요한 문제”라며 “아직 조치 여부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구치소 방문 조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지금 말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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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 현직 대통령 구속 헌정사상 처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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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약 5시간 만에 마무리
‘12·3 비상계엄 사태’을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8일 오후 2시께부터 오후 6시 50분께까지 진행됐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공수처에서는 주임 검사인 차정현 부장검사를 포함해 6명의 검사가 나왔다. 윤 대통령 측에서는 김홍일·윤갑근·송해은·석동현·차기환·배진한·이동찬·김계리 등 8명의 변호사가 출석했다.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머물고 있는 피의자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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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 ‘현직 최초’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대통령이 오후 2시 구속 전 심문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된 윤 대통령은 공수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후 16일과 17일 조사에 출석하지 않으며 공수처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자신의 혐의를 적극적으로 반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