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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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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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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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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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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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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약 5시간 만에 마무리
‘12·3 비상계엄 사태’을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8일 오후 2시께부터 오후 6시 50분께까지 진행됐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공수처에서는 주임 검사인 차정현 부장검사를 포함해 6명의 검사가 나왔다. 윤 대통령 측에서는 김홍일·윤갑근·송해은·석동현·차기환·배진한·이동찬·김계리 등 8명의 변호사가 출석했다.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머물고 있는 피의자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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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 ‘현직 최초’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대통령이 오후 2시 구속 전 심문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된 윤 대통령은 공수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후 16일과 17일 조사에 출석하지 않으며 공수처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자신의 혐의를 적극적으로 반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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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구속영장, 경찰·검찰에 받은 자료 바탕으로 탄탄하게 준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7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이번 구속영장이 탄탄하게 준비됐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국수본과 검찰 특수본으로부터 공유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영장이 탄탄하게 준비됐다고 말할 수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오후 5시40분께 영장을 접수했다”며 “적용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라고 설명했다. 공수처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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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내란 수괴’ 혐의 윤석열 대통령에 구속영장 청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7일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수처는 이날 “금일 오후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됐다. 이후 공수처로 옮겨져 피의자 조사를 받았으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과 이날 오전 조사에 모두 불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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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내란 혐의’ 윤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헌정사 최초
[속보] 공수처, ‘내란 혐의’ 윤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헌정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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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외국인 유학생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성황리 종료
경기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본 개념을 배우고 ChatGPT 활용법 등을 실습했다. 서승진 경기대 SW중심대학 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성형 AI 활용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학업과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유학생 AI 교육은 대한민국 SW중심대학 사업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한편 유학생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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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인사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담당자의 업무 수행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상반기 교육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는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교육공무직원 전보·교류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 신설하는 ‘늘봄행정실무사’ 직종의 신규 채용을 위한 교육지원청 간 업무도 공유했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업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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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준비 거의 마무리”
“尹, 재소환 현실적으로 어려워” 구속영장 청구 시한 오후 9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17일 오전 출입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구속영장 청구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 “거의 마무리돼 있다”고 답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구속영장) 청구 시간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기한은 이날 오후 9시 5분까지여서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윤 대통령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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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 3일차 조사도 불응
공수처, 금일 구속영장 청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3일차인 17일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석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은 오늘 공수처에 출석하지 않는다”며 “첫날 공수처 조사에서 충분히 기본입장을 밝혔고, 일문일답식 신문에 답할 이유나 필요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이 이에 응답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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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사 기각… 체포상태 유지
공수처, 구속영장 청구 예정 법원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측의 체포적부심사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이날 체포적부심사를 진행한 뒤 윤 대통령의 청구를 기각했다.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지난 15일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법원의 판단은 ‘석방’ 불가였다. 윤 대통령의 체포 상태는 유지되며 공수처는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한편 전날 공수처에 체포된 윤 대통령은 이날 진행할 예정이던 공수처의 조사에 불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