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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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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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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일체의 조사·심문’ 거부… ‘구속영장’ 배수진 지면기사
공수처 2차·체포적부심 ‘불출석’ 구속영장 청구 결정 시점도 연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이틀째인 16일 공수처의 2차 조사를 거부하며 구금된 서울구치소에서 외부에 나오지 않는 ‘무대응’ 전략을 택했다. 윤 대통령은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구속 갈림길에서 ‘체포적부심’ 카드까지 내밀었으나,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된 체포적부심사 심문에도 출석하지 않으며 일관된 스탠스를 유지했다. 윤 대통령 측은 앞서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여기에는 그동안 공수처가 내란 혐의를 수사할 권한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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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첫 재판… 비상계엄 사법심사 여부 격돌 지면기사
김측 “대통령 권한, 대상 안돼” 검찰 “범죄 해당땐, 판례 나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건의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첫 재판에서 김 전 장관 측과 검찰이 비상계엄 선포 관련 사법심사 가능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 그래픽 참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지귀연)는 16일 오전 10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장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재판의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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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 ‘부정선거로 계엄’ vs 국회 ‘헌법을 유린’ 지면기사
헌재 탄핵심판 2차 변론 공방 치열 “자유민주주의 수호” “즉각 파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윤 대통령 측과 청구인인 국회 측이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윤 대통령 측은 부정선거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비상계엄 선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주장했고, 국회 측은 민주적 시스템이 무너졌다며 맞서 양측의 법리 싸움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에 ‘부정선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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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2차 조사 불출석… 적부심사 결과에 구속영장 청구 달렸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6일 오후 2시 조사에 불출석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2시 조사와 관련, 윤 대통령 측은 변호인을 통해 오후 1시 50분쯤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취지로 불출석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건강이 좋지 않고 어제 충분히 입장을 얘기했기 때문에 더 이상 조사받을 게 없다”며 조사 거부 방침을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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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조본 “윤 대통령 측, 16일 오후 2시 공수처 조사 불출석 의사 밝혀”
[속보] 공조본 “윤 대통령 측, 16일 오후 2시 공수처 조사 불출석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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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오후 2시 조사 윤대통령 출석할 때까지 기다릴 것”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조사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6일 오후 2시에 예정된 조사에 윤 대통령이 출석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 브리핑에서 “일단 오후 2시까지 나와달라고 했고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며 “적부심이 진행된다고 해서 조사를 하지 못하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잘못됐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했는데 이에 관계없이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체포적부심 심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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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측, 16일 조사 일정 관련 공식적 의견 없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6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던 윤석열 대통령 조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 측에서 이에 대한 공식적인 의견을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 브리핑에서 “아직 윤 대통령 측에서 오후 2시 조사 일정에 대한 의견 등이 공식적으로 들어온 건 없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에 대해서는 “체포적부심사와 관련해 법원에서 기록 요청이 있어 오늘 중에 기록을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의 체포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청구한 체포적부심사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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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측 “입장 충분히 얘기해 16일 오후 조사 불응”
공수처, 추가 조사 필요해 재조사 나설 방침 윤석열 대통령 측이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재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의 건강이 좋지 않고 어제 충분히 입장을 얘기했기 때문에 더 이상 조사받을 게 없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2시에 윤 대통령에 대한 재조사에 나설 방침이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상대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10시 33분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체포됐고 공수처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다. 이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40분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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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조사 16일 오후 2시께 진행 방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6일 오후 2시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재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공수처는 건강상 이유로 이날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던 조사를 연기해 달라는 윤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키며 내란 수괴 혐의 등을 받는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10시 33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돼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로 이송됐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에서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고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조사가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은 조사를 마친 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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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첫날 조사 마치고 서울구치소 구금… 16일 조사 재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15일 10시간40분에 걸친 조사를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조사 직후 서울구치소에 구금됐으며, 다음날 오전 조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공수처는 15일 “금일 체포영장이 집행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오후 9시40분쯤 종료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사 종료 직후 구금 장소인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16일 오전 다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공수처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체포해 정부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