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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무산… 높은 공사비가 발목 잡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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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트램, GTX-A·C, 인덕원선 5년내 개통”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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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 특별계획구역 해제 무산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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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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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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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환 예비후보, 진석범 화성정 예비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장세환 예비후보가 같은당 진석범 화성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화성을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공영운 예비후보를 화성을 지역에 전략 단수 공천하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장 예비후보는 화성 동탄에서 20여 년간 거주한 자수성가형 사업가이자,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이다. 장 예비후보는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의 화성을 공천이 확정된 직후 “백의종군의 자세로 공 후보의 승리, 나아가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와 장세환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민주당이 실사구시 통합의 김대중 정신과 원칙과 상식의 노무현 정신을 이어온 적통 정당이자, 현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 정당임에 뜻을 함께한다. 총선에서 승리하여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약자의 삶을 보듬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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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와우복합문화 도서관’ 착공… 2025년 완공 목표
화성시는 6일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화성시 봉담읍 소재 해오름공원에 연면적 4천47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1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보존서고 등으로 구성된 공공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현된다.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맞춤형 화성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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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민주 화성을 예비후보 “동탄의 미래를 이끌 성장 엔진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공영운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후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동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엔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영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은 현대자동차를 키운 도시고, 저는 그 현대자동차에서 18년 일했다. 이제는 동탄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의 엔진, 풍요의 엔진, 행복의 엔진이 돼 늪에 빠진 한국경제를 다시 달리게 할 엔진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공 예비후보는 이어 “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터로 만들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난 18년 간 현대자동차를 오늘의 세계 일류기업으로 만든 성장의 엔진 저 공영운만이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교통은 곧 복지다. 답답한 동탄 교통을 확 뚫겠다"면서 ▲동탄트램과 동탄~인덕원선, 1호선 연장(동탄~서동탄) ▲반도체 라인인 동탄~부발선 예타면제 ▲M버스 노선 신설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 예비후보는 동탄을 화성의 대치동으로 만들겠다며 교육·문화·복지 관련 공약도 내세웠다. 국가전략산업 테스트 베드 조성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을 뉴욕의 센트럴 파크로 조성, 시립 오케스트라 창단, 대학병원 유치 등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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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입 인재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 화성을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영입 인재'로 발탁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5일 화성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공영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화성 현충탑 참배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경기도당에서 열린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공 예비후보는 6일 오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마 선언을 했던 동탄 호수공원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공 예비후보(1964년생)는 경남 산청출신으로 진주 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5년 이사 대우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공 예비후보는 “지난 18년간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며 화성 시민들의 도움 덕분에 1만3천 남양연구소와 1만4천 기아차 화성공장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 했다"며 “화성에서 산업을 일궈온 경험이 있는 저 공영운이 시‧도의원님과 원팀이 되어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트 조성을 통해 화성과 동탄의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총선 필승 의지를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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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화성시에 고향사랑 기부
NH농협은행은 김민자 경기본부장이 화성시청을 방문,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민자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화성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23년말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하며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지역이 아닌 타 지자체나 고향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제공 받을수 있는 제도다. 한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금수납 전담창구 운영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예.적금' 추진등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금융행사와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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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맞춤형 고용서비스 우선협상 대학 선정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 우선 협상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1년 동안 7,4억의 국고 지원을 통해 재학생 2,400명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1~2학년(저학년)을 대상으로 AI 기반 직업정보 탐색으로 청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직업탐색과 직업 포트폴리오의 작성을 지원하는 '빌드업 프로젝트', 3~4학년(고학년)을 대상으로 잡케어 AI 취업역량진단과 취업스킬,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일 경험 프로그램,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 수립을 지원하는 '점프업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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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화성을, 삼성과 현대의 재계 라이벌 대결로
화성 동탄2신도시(화성을)가 재계 라이벌간 빅매치로 성사돼 전국 최고의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여기에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가세해 남부권 반도체 벨트에서 치열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일 화성을 지역구 후보로 영입인재인 한정민(39)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연구원을 우선추천했다. 이로써 전략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59) 전 현대차 사장과 동탄신도시에서 재벌간의 대회전이 성사됐다. 현대차 출신 사장과 삼성전자 출신 반도체 연구원의 맛대결속에 이준석 대표의 출마로 예측불허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민 후보와 공영운 후보는 각각 양당의 영입인재로 발탁된 케이스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손꼽히는 동탄신도시에서의 재계 라이벌 혈투에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갈수록 쏠릴 전망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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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 소리 가장 많이 들리는 곳… 화성시, 출생아 수 전국 1위
화성시가 지난해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올라섰다. 화성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기도 평균 0.77명, 전국평균 0.72명보다 높다. 시는 5일 출생아수가 6천700명으로 도내 100만 인구의 지자체인 수원시 6천명, 고양시 5천명, 용인시 4천명과 큰 격차를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정명근 시장 취임 이후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셋째아동부터 지원되는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부터 첫째아동부터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난해 5월에는 다자녀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다자녀 가정 양육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 1만1천476가구였던 수혜 가구가 7만441가구로 증가했고 대상자도 23만6천여명으로 확대됐다. 정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생과 양육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출생장려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2월 전문가들과의 '출산장려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속적인 저출생 극복에 힘쓰고 있으며, '출생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혼인신고자 수저세트 지원 ▲예비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병원 의료비 및 상담 ▲영유아발달심리 전문가 어린이집 파견 ▲장애통합어린이집 치료사 배치 ▲화성형 휴일어린이집 등을 통한 촘촘한 보육서비스망을 구축한 상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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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이원욱 "동탄·반월지역 교통허브 구축" 지면기사
개혁신당 화성정 예비후보 약속 개혁신당 이원욱(화성정·사진) 의원은 4일 동탄과 반월지역의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구축을 위한 교통·도로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수도권 남부의 남북과 동서를 잇는 철도망 구축 공약으로는 ▲분당선 연장 및 동탄5동역사 신설 추진 ▲동탄~부발선 추진으로 수도권 남부 반도체벨트 교통망·생활권 연결 ▲솔빛나루역 확정 및 임기 내 착공 ▲동탄트램 및 동인선 조속 완공 ▲GTX-A 동탄~삼성 조속 개통 ▲동인선 메타역(가칭) 추가출구 설치 추진 ▲서동탄역 1호선 열차 증편을 제시했다. 도로와 버스 교통환경 개선 공약으로는 ▲동탄과 용인을 잇는 국지도 84호선 조속 완공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조속 추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을 약속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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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전 화성시장 민주당 탈당 선언… ‘이재명의 민주당을 떠납니다’
4·10 총선에서 화성정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던 더불어민주당 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의 전략 공천에 반발, 4일 탈당을 선언했다. 서 전 시장은 이날 '이재명의 민주당을 떠납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27년간의 민주당에서 보낸 시간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정당,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시작한 정당생활, 그 모든 것과 작별을 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과거의 민주당이 아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공전했던 정당, 서민을 위한 정당에서 이재명당, 개딸당, 비선실세당으로 변한 이재명의 민주당에 민주는 없다. 민주당의 철학과 가치는 이제 더 이상 민주당에 남아 있지 않다"고 강조햇다. 그러면서 그는 “선거를 준비하며 지지자들과 함께 만든 슬로건이 '동탄에 쓸모있게'다. 비록 민주당을 탈당하지만 동탄과 화성시,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에 쓸모있는 길이 무엇인지 그동안 저와 함께 해준 지지자분들과 고밍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함께 하던 2천여 명의 당원들도 탈당한다. 뜻을 같이했던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서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뒤 이번 총선에서 동탄1신도시를 중심으로 신설되는 화성정 선거구 출마를 준비했지만 민주당이 공 전 사장을 전략 공천하고 서 전 시장을 배제하자 반발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