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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4 다문화 국제 축구대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다문화가정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동두천 다문화 국제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박형덕 시장은 개회사에서 “각 나라 선수들이 화합하고 단결하기를 희망한다.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멋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총 16개국(몽골, 중국, 라이베리아, 말리, 라오스, 비아프라,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A, B),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남아공, 에티오피아, 페루, 나이지리아) 17개 팀 400여 명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우승은 몽골팀이 차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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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여가 복지 서비스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회관은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8월 말 준공예정인 노인회관은 생연동 511-1번지 일원이며, 부지 면적 3천980㎡, 건축 연면적 2천766㎡, 지상 3층, 2개동 규모이다. 주요 시설은 책(북) 카페, 노인지회 사무실, 녹음실, 장애인단체 사무실, 보장구 수리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으로 조성된다. 박형덕 시장은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이 건립되면 문화의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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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지사, 무료 배관 진단 '수돗물 안심서비스' 지면기사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손병훈)와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28일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실시했다.수돗물 안심서비스는 무료로 옥내급수관 진단·세척 및 수도꼭지 수질 검사를 병행하며 진단세척원이 내시경 장비를 통해 배관 내부를 진단한다.동두천수도지사는 전체 가구 수 대비 10%였던 서비스 제공률을 올해 13%로 늘려 더 많은 가정에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손병훈 지사장은 "정수장에서 안전한 물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이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수돗물 신뢰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안심서비스 희망자는 K-water 콜센터(1577-0600)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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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도와 함께 개최했다. 경기북부에서 포천, 의정부시에 이어 세번째로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시군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대개발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경기연구원 이정운 박사를 초빙 '경기북부 K컬쳐 글로벌 캠프'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전망을 제시했다. 이 박사는 이 자리에서 ▲국가산업단지 확대 및 전략산업 육성 ▲K문화(컬쳐) 글로벌 근거지(베이스캠프) 구축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덕정~동두천) 연장 및 역세권 복합개발 ▲건강(헬스) 케어, 교육, 스포츠 3대 소프트 경쟁력 강화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북부 대개발을 통해 경기 남북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과 더 나아가 지난 70여 년간 희생하고 참아온 동두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한다. 동두천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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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NH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
연천군과 NH연천군지부(지부장·한창기)는 지난 28일 의왕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IT통합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 YES연천'을 주제로 방문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점심시간을 이용해 누룽지와 홍보 리플렛을 무료 배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 및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룰렛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임직원들이 쌀, 고추장, 귀리가루 등 연천의 농·특산품 답례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존에 제공되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추가 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대상인 직장인들에게 세액공제혜택과 답례품까지 증정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 찾아가는 방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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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수돗물 안심서비스’ 실시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손병훈)와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28일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실시했다.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의 '수돗물 안심서비스'란 무료로 옥내급수관 진단 및 세척, 수도꼭지 수질 검사를 병행한다. 이날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동두천시 가구 수 대비 10%였던 서비스 제공률을 2024년에는 13%로 늘려 더 많은 가정에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진단세척원이 내시경 장비를 통해 배관 내부를 진단했다. 주민 안모 씨는 “세척 전후를 비교해 보니 많이 깨끗해졌고, 화학약품 없이 공기로 배관을 세척한다고 하니 안전하게 느껴졌다"며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이러한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와 함께 수질검사까지 연평균 5천여건 이상을 연중 제공하며 '우리 집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병훈 지사장은 “정수장에서 안전한 물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이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수돗물 신뢰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희망자는 K-water 콜센터(1577-0600) 또는 환경부 사이트(www.ilovewater.or.kr)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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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5사단-더벤티와 '군 장병 300명 짜장봉사·시음행사' 지면기사
연천군이 지난 27일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에서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5사모)', 제5보병사단, 더벤티와 협력, 군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 봉사와 율무음료 시음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15일 연천군과 상생협력을 체결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인 더벤티가 율무 소비 촉진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과 더벤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율무 음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연천 율무축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오는 10월25~27일 열리는 연천 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에는 더벤티의 커피 트럭 '벤티럭'을 활용해 율무 음료를 판매하며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행사,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더벤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연천 율무 음료가 군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율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율무 음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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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유촌리 태실' 향토유산 신규 지정·고시 지면기사
일제 당시 도굴 방치 2022년 발굴조사… 주인은 '영조 4왕녀' 밝혀 연천군이 최근 유촌리 태실 등을 '향토유산'으로 지정, 군보에 고시했다.27일 군에 따르면 미산면 유촌리 산127번지에 위치한 유촌리 태실은 소유자인 광산김씨 첨지사파 종중에서 향토유산 지정을 신청했다.이에 지난 14일 연천군 향토유산 위원회에서는 '유촌리 태실'을 향토유산으로서 신규로 지정하는 것 외에 기존 향토유산인 심덕부 묘를 '심덕부묘 및 신도비'로 변경할 것과 기존 향토문화재로 했던 것을 향토유산의 성격에 따라 '향토문화유산' 및 '향토무형유산' '향토자연유산'으로 구분하고 기 지정 향토유산의 지정번호는 삭제하는 것으로 심의 및 가결했다.이로써 군의 향토유산은 유촌리 태실을 더해 총 31개소로 늘어났다.유촌리 태실은 일제강점기 당시 도굴된 뒤 방치돼 있던 것을 2022년 경기문화재단에서 발굴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비석과 태함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석의 탁본과 문헌조사 등을 통해 이 태실의 주인이 영조의 4왕녀(1728~1731)인 것을 밝혀냈다. 연천에는 총 9기의 태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태실의 주인과 유적의 흔적이 남아있는 유일한 사례로 유촌리 태실은 그 지정가치가 높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이 유촌리 태실 등을 향토유산으로 지정, 군보에 고시했다.2024.8.27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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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연천군지부, 우리은행 가족에 '쌀소비 촉진 캠페인' 지면기사
NH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한창기)는 최근 연천 한탄강관광지에서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NH농협 연천군지부·전곡농협(조합장·최종철) 임직원은 우리은행 한마음 가족캠프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생산된 쌀을 나누며 쌀밥의 장점과 다양한 소비방법을 알렸다.한창기 지부장은 "마음의 고향인 우리 농촌을 항상 생각하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간직해 주시고, 쌀 소비 촉진 활동에 함께하는 서포터스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도 "청정지역인 연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쌀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건강한 삶을 꾸려 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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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동두천시의회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탈락' 강력 반발 지면기사
27일 동두천시의회는 만장일치로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 예비평가 동두천 선정 배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동두천시 탈락 관련 경기도를 맹비난했다. 시의회는 "그 무엇보다도 투명하고 공정해야 할 공공의료원 유치 예비 평가가 비공개로 진행된 것은 '밀실 야합'이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불러일으킨다"며 예비평가 과정·결과 낱낱이 공개, 공공의료원 유치 예비평가 재시행,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치 등을 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2024.8.27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동두천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