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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임진강에 방류안내 전광판 설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김진)가 최근 임진강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 경보국에 방류안내 전광판을 설치했다. 방류안내 전광판은 군남댐 하류 행락객들에게 시각적 대피 안내를 통해 홍수기(5월15일~10월15일)에 국민안전을 목적으로 올해 시범 구축했다. 해당 시설은 주·야간 시인성이 좋은 고효율 LED(발광 다이오드) 전광판으로 위험구역 신속 인지를 위해 홍수기 동안 ▲군남댐 방류여부 실시간 표출 ▲하류수위 상승 및 대피안내 문구를 표출한다. 김진 지사장은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국가중요시설인 댐시설을 관리하는 만큼 하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앞으로 위험 취약구간에 추가설치를 통해 홍수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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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軍) 주둔·관련시설 피해사례 찾는다 지면기사
행·재정·인적 피해 등 모든 분야 연천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22일 군에 따르면 '군(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 전략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국가안보상 중추적 역할에 상응하는 정당한 권리주장과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객관적인 피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 조사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산재한 각종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군 관련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지원과 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입법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피해 사례 접수는 이날부터 군청 민원실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행정적, 재정적, 인적 피해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피해 사례다.김덕현 군수는 "이번 피해 사례 조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희생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 사진은 연천군청. 2024.8.22 /연천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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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관내 초등학교 16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를 운영한다. 그림책으로 '나, 너, 우리'를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다. 4학년부터 6학년은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를 운영한다. 지구촌 기후 변화로 인해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기후변화가 식량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팀(860-3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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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 주둔 및 관련 시설 피해사례 조사
연천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 '군(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 전략 연구용역'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국가안보상 중추적 역할에 상응하는 정당한 권리주장과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객관적인 피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 조사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산재한 각종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군 관련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지원과 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입법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피해 사례 접수는 이날부터 군청 민원실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행정적, 재정적, 인적 피해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피해 사례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피해 사례 조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희생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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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노곡초, 학생·학부모 성교육 실시
연천군 노곡초등학교(교장·박기천)는 지난 21일 5~6학년 학생과 전교직원,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성교육 전문가를 초빙, 학생의 발달 단계 및 남학생과 여학생을 구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의 개념, 사춘기의 신체 변화, 일상 속 성 에티켓, 디지털 위기 속 10대의 설루션 등을 교육했다. 교직원은 대상으로는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 대처 방법 등을 연수했고,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양육자 성의식 점검, 자녀의 성 이해와 자녀 성발달 과정 및 교육법'을 강의했다. 이번 학생 대상 성교육은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의 경계를 존중하고 적절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박기천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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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범시민대책위, 공공의료원 예비심사배제 경기도지사 면담 요구 항의방문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심우현)는 21일 경기도청에서 도지사 면담 요구와 공공의료원 예비 심사에서 동두천시 배제에 대한 항의 방문을 진행했다. 시민 300여 명과 함께 가진 이날 항의 방문에서 범대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방문에 앞서 범대위는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 결과를 언론 보도로 알게 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동안 치열하게 유치를 준비했던 시군과 경기 동북부 도민 모두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며 도의 모르쇠 밀실 행정을 비난했다. 항의 방문 시민들은 각자 항의 메시지를 손수 적은 피켓을 들고 도청 내부로 진입하며 일제히 항의했다. 경기도청 로비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도민 건강권을 보장한다면서 동두천을 포함한 의료취약지를 노골적으로 배제한 이유가 무었인지, 신도시 지역만을 골라 선정한 자체가 특혜라며 도지사의 직접 설명을 요구했다. 동두천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에 참여했던 서명부와 팻말(피켓), 그리고 손수 적은 염원 알림말(메시지)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찢고 밟으며 울분을 표출했다. 범대위는 “지난해 6월, 불과 10여 일 만에 동두천 인구보다 23%나 많은 11만 명이 동참한 소중한 염원인데 상실감이 배가 됐고, 경기도 미숙한 행정으로 인해 동두천시민들의 염원이 무참히 짓밟히고 물거품이 됐다"며 강력히 도 행정을 비난했다. 심우현 위원장은 대표 발언을 통해, “동두천보다 더 시민 열망을 보여준 곳이 대체 어디냐? 건물을 5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2천억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의료취약지 한가운데 있는 동두천을 놔두고 신도시만 골라 선정한 도지사는 도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이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범대위와 동두천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선정 과정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후속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다면 향후 모든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향후 대응책을 전했다. 범대위는 동두천 지역사회 내에서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리며 9월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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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산면사회보장협의체, 백일 아동 축하선물로 농협상품권 지원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이순미, 민간위원장·심명숙)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산면에 따르면 협의체는 출생신고를 하고 8월 백일이 된 아동에게 축하선물로 30만원상당 농협상품권을 지원했다. 또, 홀로 지내고 있는 복지대상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생 상태가 심각한 가정을 방문,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주변 이웃들을 돌보고 도와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순미 면장은 “미산면이 복지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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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도비장학회, 장학생 19명에게 장학금·쌀 전달
동두천시 도비장학회(회장·문경호)는 지난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고교 학생 1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장학회는 농협 동두천시 지부에서 제공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위한 쌀도 함께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 선정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19명을 추천받아 마련됐다. 문경호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동시에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 도비 장학회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동두천시 관내 학생들을 위한 도비장학회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관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지원청은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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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후반기 의장 인터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70년 안보희생 정부에 전달 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각오 선봉에서 민주주의 지킨 고장희망 눈 뜰 수 있게 의회가 견인미래를 위한 시민들 관심 당부굵직한 현안들 해결 앞장 설 것"70여 년 동안 안보희생양이었던 동두천을 살려 내라는 시민들의 뜨거운 절규를 정부에 강력하게 전달하겠습니다."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은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이란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됐다. 이에 김 의장은 "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집행부에 대한 건설적인 견제와 비판,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이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이를 위해 김 의장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돼 시민들의 마음을 읽고 시민들의 손과 발이 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김 의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쉼없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그는 "스포츠 경기의 경우 경기 후반에 관중들이 더욱 열광하는 것처럼 의회도 후반기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들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배가시켜 나가겠다. 시민들로부터 감동을 이끌어내고 진심어린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는 의회상 정립에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동두천은 시민들이 대한민국 안보 선봉에 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며 민주주의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고장"이라고 설명한 뒤 "이제는 동두천시의 발전과 번영의 미래를 위해 혁신의 등불을 켜고 의회가 앞장서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와 함께 "변함없는 열정과 시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동두천의 내일을 열어 나가겠다"며 "칠흑같은 어두운 밤에 하늘을 바라보면 반짝이는 별빛들을 바라볼 수 있다. 동두천시가 이제는 고개를 들어 희망의 눈을 뜰 수 있도록 의회가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미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 의장은 지금은 '해낼 수 있다'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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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벼 농가 대상 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연천군은 12일 벼 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및 인증제도의 이해와 농약안전사용 및 PLS 제도에 관한 내용으로 농업인들에게 우수농산물 재배 경각심을 일깨웠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토양, 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GAP인증을 받으려는 신규농업인과 기존 GAP인증을 연장해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친환경 인증 또는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인증에 해당하는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지도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