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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두려운 연천 신서면 주민들, 차탄천 저수지 사업에 목탄다
철원군, 일방적 상류 공사… 하류쪽 피해 하천수 의존… 농업 용수 확보 차질 예상 연천군 “관계기관 협의… 다각적 대책수립" 연천군 신서면 주민들이 인접 강원도 철원군의 차탄천 상류지역을 가로막는 농업용수 확보 개발사업으로 인한 가뭄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4일 신서면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주민들은 “차탄천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철원군이 상류 지역에 저수지를 축조하면 하류 지역 신서면 경작지는 농업 용수 확보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연천군에 촉구하고 나섰다. 철원군이 차탄천 하류 지역인 연천지역 농업인들과 한 마디 상의없이 철원읍 율리 지구에 450억원을 투입해 높이 37.6m, 연장 276m, 총 저수량 207만t 규모의 저수지를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사업에 착공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신탄리 지역에만 3만6천여 ㎡의 논과 밭 등 경작지가 차탄천 상류에서 흐르는 하천수에 의존하고 있고, 중·하류 지역까지 면적을 합하면 가뭄 피해 면적은 훨씬 늘어난다"며 닥쳐올 가뭄피해를 걱정했다. 주민들은 또 “2016년 완공된 한탄강댐 담수를 반대했던 철원군이 차탄천 상류 지역에 저수지를 축조하면서 철원읍 율이리 등 3개리에 신규 256㏊, 보강 46㏊, 기설 66㏊ 등 총 368㏊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고 했지만 정작 하류 지역인 연천군 주민들은 앉아서 재난 피해를 당해야 하는 상황이 예견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주민 김모씨는 “주로 차탄천과 천수답에 의존하고 있는 신서면 지역에 2015년, 2019년처럼 강수량이 연평균에도 못 미칠 경우 지하수 개발을 장담할 수 없다. 지자체 협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철원군의 저수지 축조사업으로 하류 지역인 신서면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계기관 협의에 이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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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8곳에 격려품 전달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설날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의회는 매해 명절을 맞이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 간식류, 쌀 등으로 구성된 격려 물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인사와 함께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호 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설이지만 올해도 이웃들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시의회는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으며,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전국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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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정부 을지대병원 ‘신속·양질 의료서비스’ 협약
동두천시가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원장·이승훈)와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주요협약 내용은 ▲동두천시민에게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교류 협력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호에 앞장 ▲교육, 지역축제 등 우호교류 및 의료혜택 제공에 대한 사항 등이다. 시는 그동안 종합병원과 3차 의료기관이 없어 응급, 중증 환자 발생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개설, 지역축제·국제체육행사 시 의료봉사 등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시민이 좀 더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 북부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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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보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행사'… 백미·상품권 전달 지면기사
동두천시 보산새마을금고(이사장·황인숙)는 최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과 보산새마을금고 지원금으로 백미 10㎏ 550포(총 5천500㎏)와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새마을 동두천시지회 3개 단체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고, 문화상품권 100만원은 동두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좀도리'란 전라도의 방언으로 옛날 어머니들이 쌀독에서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내 모으던 항아리를 의미하며, 집안에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나 남을 돕는 데 사용했다.특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작돼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왔다.박형덕 시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꾸준한 관심과 희망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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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SRF 환경규제 개선 건의문 환경부에 전달
연천군이 고형연료제품(SRF) 사용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 규제 강화 및 특별 환경피해지역 선포 등이 담긴 환경 규제 개선 건의문을 환경부에 전달했다. 지난 26일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복지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덕현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과 이승현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과 함께 대전리 주민을 초청, 청산면 청산대전산업단지 내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주민 환경피해 토의시간을 갖고 대정부 건의문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청산대전산업단지 내 SRF 시설 가동에 따라 악취·소음 등 주민들이 환경 피해 문제점을 호소했고, 김 군수 등은 해당 지역에 대하여 특별 환경피해 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주민 피해 복구 조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간담회에서 “연천군은 청정 DMZ 지역의 경기도 탄소중립 1번지로 한탄강과 임진강의 다양하고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국민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연천군을 조성하여 통일시대의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현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해당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하여 관련 법령에 따른 규제 개선을 위해 현장에 수시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는 등 향후 연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군수, 국회의원 그리고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김 군수는 “건의문 전달이 연천군민이 직면한 오랜 환경 피해 문제를 해결하고 2050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춰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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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성금 및 문화상품권 기탁
동두천시 보산새마을금고(이사장·황인숙)는 지난 2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과 보산새마을금고 지원금으로 백미 10㎏ 550포(총 5천500㎏)와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새마을 동두천시지회 3개 단체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고, 문화상품권 100만원은 동두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좀도리'란 전라도의 방언으로 옛날 어머니들이 쌀독에서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를 의미하며 집안에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나 남을 돕는 데 사용했다. 특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작돼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박형덕 시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꾸준한 관심과 희망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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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동두천~연천) 개통후 버스불편한데 '화장실도 없다' 지면기사
CDC 중단에 연천역~신탄리역 '대체'역사 폐쇄로 어르신 승객들 '원성'郡 "코레일 설득, 개방 앞당길 것"지난해 12월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 개통 후 연천역에서 신탄리역까지 대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시설 부재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2일 연천군에 따르면 전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한 경원선 전철 개통 후 연천지역 방문객 인원은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일관광 목적도 있지만 강원 철원군 등 주변 지역에서 전철 이용을 위해 발걸음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현재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을 오갔던 디젤동차(CDC)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신서면 및 강원 철원군 주민들은 대체교통수단인 버스로 연천역~신탄리역 구간을 이용하고 있다.(2023년11월15일자 8면 보도=경원선 개통 1달 앞뒀는데… '디젤동차 중단' 연천 신서면은 시름) 대체버스 승객 대다수는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하루 이용은 100명 남짓하다.문제는 가뜩이나 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대체버스 이용객들이 화장실조차 사용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코레일이 경원선 전철 공사 기간 중에는 역사 내 화장실을 개방했다가, 전철 개통과 디젤동차 운행 중단을 사유로 신탄리역과 대광리역의 화장실을 폐쇄했기 때문이다.특히 버스 이용객은 대부분 노인들로 생리질환을 참아야 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대합실이 아닌 화장실까지 폐쇄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라는 원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주민 이모씨는 "주유소조차도 개방형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반해 공익을 우선 해야할 코레일이 규정에 얽매여 편의성을 외면하는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코레일은 디젤동차의 내구연한 문제와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 정책 등을 이유로 운행을 재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관련 국토교통부의 향후 교통계획이 나오지 않아 철도로 연천~백마고지역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교통 및 화장실 이용 불편 등 답답함을 드러내고 있다.이처럼 주민 원성이 고조되자 군 관계자는 "코레일을 방문한 자리에서 화장실 개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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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개통 후 버스도 불편한데… 화장실 폐쇄까지 ‘이중고’
연천~ 신탄리역·대광리역 디젤동차 중단 역사 운영 멈춰… 다수 고령층 승객 '원성' 군 관계자 “코레일 설득…개방 앞당길 것" 지난해 12월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 개통 후 연천역에서 신탄리역까지 대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시설 부재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일 연천군에 따르면 전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한 경원선 전철 개통 후 연천지역 방문객 인원은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일관광 목적도 있지만 강원 철원군 등 주변 지역에서 전철 이용을 위해 발걸음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현재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을 오갔던 디젤동차(CDC)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신서면 및 강원 철원군 주민들은 대체교통수단인 버스로 연천역~신탄리역 구간을 이용하고 있다.(2023년11월15일자 8면 보도) 대체버스 승객 대다수는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하루 이용은 100여 명 남짓하다. 문제는 가뜩이나 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대체버스 이용객들이 화장실 조차 사용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 코레일이 경원선 전철 공사 기간 중에는 역사 내 화장실을 개방했다가, 전철 개통과 디젤동차 운행 중단을 사유로 신탄리역과 대광리역의 화장실을 폐쇄했기 때문이다. 특히 버스 이용객은 대부분 노인들로 생리질환을 참아야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대합실이 아닌 화장실까지 폐쇄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라는 원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민 이모씨는 “주유소조차도 개방형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반해 공익을 우선 해야할 코레일이 규정에 얽매여 편의성을 외면하는 행위는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비판했다. 코레일은 디젤동차의 내구연한 문제와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 정책 등을 이유로 운행을 재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관련 국토교통부의 향후 교통계획이 나오지 않아 철도로 연천~백마고지역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교통 및 화장실 이용 불편 등 답답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주민 원성이 고조되자 군 관계자는 “코레일을 방문한 자리에서 화장실 개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과 연천 방문객들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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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종합장사시설 2028년 첫삽… 임진강 일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지면기사
[기초단체장의 2024] 연천군 - '평생복지 지자체' 만들어가는 김덕현 군수 슬로건 :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 노력65세 이상 年 20만원 교통수당돌봄연장·교직원 인건비 지원지역특화 신규 소득작물 육성"권위에 군림하지 않고 현장을 발로 뛰며 초심을 잃지 않는 현장 군수가 되겠습니다."민선 8기 군정 중반에 접어든 김덕현 연천군수는 가장 활동력이 넘치는 3년 차 갑진년을 맞이해 "군 발전을 위해서라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오직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5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에 이어 12월16일에는 주민 숙원인 경원선 전철(동두천~연천)이 개통돼 연천군은 사통팔달 도시발전 기회를 이룩했다"고 말한 김 군수는 "군의 미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복지 지자체 실현"이라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수도권이면서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가 약점이지만 오히려 한계를 뛰어넘는 강점으로 전환하려는 엔진 시동을 걸겠다"고 새해정책 청사진을 펼쳤다.교통인프라 확대 정책에 대해 김 군수는 연천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은통산단 공산품을 수도권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을 지목했다. 이를 위해 그는 "인근 4개 지자체와 협력해 중앙정부 건의문 전달과 아울러, 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실현을 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보훈수당 및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지급, 사회복지 급여 신청자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와 결정으로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주민에게 연 20만원 교통수당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그동안 장사시설 부재로 인한 원거리 화장장 이용 시간, 경제적 비용 부담 등의 대책으로 경기 북부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향후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8년 첫 삽을 계획하고 있다.보육정책에 대해서도 김 군수는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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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1호선 개통 연천군 관광편의 개선… 내달 1일부터 시티투어 버스 운행 지면기사
연천군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함에 따라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2월 한달간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 연천역에서 출발한다.운행 요금은 5천원이며 연천역에 위치한 연천 종합관광안내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운행 구간은 연천역~재인폭포~전곡전통시장~전곡선사박물관~전곡 선사유적지~연천역 순환형 1개 코스다. 순환형과 더불어 3월 이후로는 DMZ 코스, 역사 탐방 코스 등 테마형 특별노선도 운행한다.군 관계자는 "시티투어 버스를 비롯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