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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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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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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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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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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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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시흥소방서가 1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안전정책 자문 및 발굴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주요 업무성과 및 당면 현안업무 설명 ▲2024년 소방 정책 방향 및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2024년 달라지는 주요 관련법령 설명 ▲최근 화재사례 소개 등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한국중전기 양상모 위원장을 포함해 교수, 직능단체, 변호사, 소방 관련업, 의료계 종사자 등 전문성 있는 다양한 분야의 18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홍성길 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정책을 발굴하고 홍보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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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다은 국민의힘 예비후보 ‘시흥갑 총선’ 출마 선언
동다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흥갑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 예비후보는 “11년전 정치입문 때부터 국민주권정치, 부정부패 척결, 특권폐지, 민생구제 등을 내세우며 국가개혁연맹과 국민주권 정치연대를 결성해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왔다"며 “이제 시흥에서 그 결실을 맺기위해 나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동 후보는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취약계층이 인구비례로 상대적으로 높은 시흥에서 민생정치·혁신정치 실천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동 예비후보는 지난 제21대 강원도 동해·삼척·정선·태백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며 윤석열 대선캠프 뉴미디어위원회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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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의 2024] 시흥시 - 시민 도약의 한 해 만드는 임병택 시장 지면기사
슬로건 :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K-시흥시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발판 거북섬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배곧서울대병원 하반기 첫삽 洞 중심 행정복지 실현 역점신안산선 목감역 등 내년 준공제2순환고속도로 조기에 공사임병택 시흥시장은 갑진년 첫 일성으로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미래 시흥 30주년을 준비하는 K-시흥시 완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지난해 '2040년 도시계획인구' 69만여 명을 승인받으며 힘찬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시흥시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으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의 위상을 굳게 다졌다. 특히 올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한 시는 '민생과 미래' 기조 아래 시민 행복을 위한 도약의 한 해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임 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여전히 버겁다. 이런 때일수록 행정이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며 시민과 지역 사회를 더 굳건히 지탱해야 한다. 올해는 시민 중심 행정, 민생경제 회복, 안심도시 구현, 지역상생과 균형발전, 먹거리 개발을 통한 혁신도시 조성의 5개 핵심 가치를 기조로 K-시흥시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한다. 더욱이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생명의 호수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를 발판으로 삼아 거북섬 일대를 해양레저관광단지 시그니처로 조성하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특히 "바이오와 해양레저는 시흥의 내일을 책임질 핵심 산업이다. 의료바이오 허브 구축은 지난해 7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글로벌 바이오 지역캠퍼스로 선정된 데 이어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의 하반기 착공이 예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시화호 거북섬에 조성 중인 해양레저관광 클러스터는 지난해 아쿠아펫랜드와 딥다이빙풀이 개장했고, 올해 해양생태과학관, 내년에 숙박시설, 마리나 등이 완공될 예정이다. 신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시는 동장신문고 등 동(洞)중심 행정복지 실현에 역점을 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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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정필재 "모두 즐길 수 있었으면" 지면기사
국힘 시흥갑 예비후보, 자서전 출판회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자서전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 출판전시회를 지난 6일 오후 2시 신천동 종산타워 4층에서 가졌다.이날 출판전시회에는 1천여 명의 많은 인파들이 몰렸는데 정 예비후보는 "대규모 행사장에서 출판기념회도 생각했다. 하지만 생업에 바쁜 다수의 시민들을 장시간 행사에 가두는 민폐를 끼치지 않고 싶었다"며 "내빈들 소개와 축사 등으로 채워지는 기존 출판기념회와 다르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고 따분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정 예비후보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제20기)을 수료했다. 이후 1994년 광주지검에서 검사를 시작해 경주지청장과 청주지검 충주 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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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정시 경쟁률 6.12대 1 기록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 1월6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435명 모집에 총 2천665명이 지원해 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137명 모집에 840명이 지원해 6.13대 1, 나군은 151명 모집에 929명이 지원해 6.15대 1, 다군은 147명 모집에 896명이 지원해 6.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군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보면 가군은 수능(일반학생2)전형 데이터사이언스경영전공으로 5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8.4대 1의 경쟁률, 나군은 수능(일반학생2)전형 기계설계전공으로 9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해 10.44대 1의 경쟁률, 다군은 수능(일반학생2)전형 메카트로닉스전공으로 10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이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충원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4일 이전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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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2024년 첫 회기 10일부터 개회
시흥시의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9일간 개회한다.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이누리 돌봄센터(은계센트럴타운점)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 중에는 '시흥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집합건물 건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새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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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예비후보 자서전 출판전시회 성료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자서전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 출판전시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신천동 종산타워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저자와의 만남은 시흥 청년사진작가 이예빈 감독의 “자연이 그랬어" 영상 상영과 시흥 청년창업가 하남호 대표(히스커피랩)의 협업으로 워킹스루 (walking through)방식으로 행사장 벽과 창문에는 시향문학회 이지선님의 '들꽃이어라'에서 응용한 시(詩)와 글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출판전시회에는 1천여명의 많은 인파들이 몰려 성황리에 종료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대규모 행사장에서 출판기념회도 생각했다. 하지만 생업에 바쁜 다수의 시민들을 장시간 행사에 가두는 민폐를 끼치지 않고 싶었다"라며 “내빈들 소개와 축사 등으로 채워지는 기존 출판기념회와 다르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고 따분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또한 정필재 저자는 시흥시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책 속에는 지역 신문에 게재된 '수원지법 시흥지원 설치 필요성 공감' 칼럼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현 정부의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시흥의 주요 현안 해결에 장현·목감·은계·하중지구 전철 사업 추진 및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 등을 건의한 사실, 광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한전과 LH 사장 면담을 통한 관련 사안 논의, 시흥교육 관련 임태희 교육감과의 만남 등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책 속에 풀어냈다. 한편 정필재 위원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제29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제20기)를 수료했다. 이후 1994년 광주지검에서 검사를 시작해 경주지청장과 청주지검 충주 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아인 대표변호사이며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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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12개 지표로 평가해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 등급을 부여하는 공공기관 정보공개분야 종합평가다. 공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 점수는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88.78점 보다 11.22점이 높은 점수였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고객 수요분석 실적 ▲정보공개법 준수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 공사는 '5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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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최우수상’ 수상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 이웃 발굴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민관협력 중심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올해 ▲실무분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 사업추진 ▲실무분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의 장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증진 사업 '복지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 밀착형 홍보·모집 활동을 통해 484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천67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만846가구를 발굴하고, 1만8천725건의 서비스 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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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의회,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시흥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최종 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의회가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72점으로 92개 지방의회 평균 점수인 68.5점보다 높은 수준이며 이로써 앞서 실시된 2020년 평가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흥시의회는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교육 이수현황 공개,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20.4점 높은 94.6점을 받았다. 이 결과는 시흥시의회가 지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반부패 제도 내제화, 청렴 역량강화 및 문화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 2023년 청렴 정책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며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미희 의장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끝에 이런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예방 활동과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