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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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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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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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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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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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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에스에스케이, 2천만원 상당 여성용품 수증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주)에스에스케이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과기대 이인경 학생처장, 정완채 국제교류원장, 김태훈 학생복지팀장, 재학생 2명과 (주)에스에스케이의 생산총괄 김효선 이사, 지승렬·송진화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경기과기대 정완채 국제교류원장은 “여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에스에스케이 김효선 이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에스에스케이는 국내 유기농 여성용품 대표 제조사로 해마다 다양한 나눔실천을 통해 여성용품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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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설연휴 외국인 주민 비상진료 번역서비스
“외국인 주민도 편리하게" 시흥시가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이 설 연휴 기간에 의료서비스 이용과 의약품 구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시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비상 진료 안내' 홍보물을 3개 언어(베트남어·중국어·영어)로 번역해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비상 진료 의료기관 번역본에는 연휴 기간(2월 9일~12일)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긴급연락처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번역돼있다. 번역본은 한국어 원본과 함께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 홍보 게시판에 게재해 외국인 주민의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동현 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비상 진료 안내 번역본은 명절 기간에 변경·운영되는 내용 중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시적 특별팀을 구성해 발굴한 아이디어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꼭 알아야 하는 정책과 반드시 전파해야 하는 긴급한 정보를 발 빠르게 번역·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팀(TF팀)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최초로 외국인주민 생활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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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장재철 "GTX-C 노선 월판선에 연결" 지면기사
국힘 시흥을 예비후보 공약 발표 국민의힘 장재철(사진)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시흥시민들의 염원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을 월판선에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장 예비후보는 "수도권 교통격차 해소라는 실질적인 GTX의 취지에 부합하려면 월판선으로 연결해 GTX-C노선을 가져오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장 예비후보는 GTX-C노선 중 일부를 4호선과 1호선이 공유되는 구간에서 발생하는 배차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덕원역을 통해 월판선으로 가져온다는 것이다. 월판선은 KTX와 철도가 공용가능하므로 GTX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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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레저 활성화 협약
시흥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레저를 활성화하고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협력 ▲해양안전문화 사업 발굴과 정책건의 및 정보 공유 ▲해양레저, 안전체험관 견학 및 교육 등 지역관광자원 연계 모델 개발 등 해양레저 및 해양 안전에 대한 공통 정책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함께 해양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더 뜻깊다"며 “오늘 협약이 두 기관 간의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생명 존중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 두 기관이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상생·발전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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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CES 2024 공동관 참가기업 129억원 계액 기대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최초 CES 2024에서 공동관 운영과 관련해 지난 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소회의실에서 참가기업 10개사 대상으로 성과관리 컨설팅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기업 조사 결과, 총 1만9천349천달러(한화 약 258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였고 이중 9천699달러(한화 약 129억원) 규모는 계약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기업 대다수는 이번 CES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사 제품을 해외시장에 홍보하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주요 수출 타겟 국가로는 미국과 중국을 꼽았다. 또한 해외 전시회 공동관 운영시 항공료 등 출장체제비 지원 확대, 물류비 왕복 지원, 혁신상 신청 등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참여기업 중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는 “CES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사의 장애인용 키오스크를 해외시장에 홍보함으로써 미국치과협회, 요양원 등 바이어와 연결될 수 있었고 각 분야의 전문화된 국내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수출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흥시 최초 혁신상 수상기업의 에스엘즈 이유미 대표는 “CES 참가를 위한 혁신상 신청 등 기업별 사전 컨설팅이 매우 중요하다"며 혁신상 수상 노하우 및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은 “2025년 CES는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혁신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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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화재진압 부자 표창장 수여
시흥소방서가 5일 화재진압 공로가 큰 부자(父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9시45분께 시흥시 신천3길 소재 단독주택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1층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옆집에 사는 가족들이 목격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어머니는 각 세대별 대피 유도, 누나는 119 신고, 아버지 전철우(58) 씨와 아들 전도균(24) 부자(父子)는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인명 대피 유도에 앞장섰다. 한 가족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화재진압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은 아버지 전철우 씨는 현재 신천연합병원에서 통원 치료 중이다. 시흥소방서는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두 부자를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 전철우 씨는 “평소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었던 것이 화재진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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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 시흥을 예비후보 “GTX-C노선 월판선에 연결” 공약
국민의힘 장재철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시흥시민들의 염원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을 월판선에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수도권 교통격차 해소라는 실질적인 GTX의 취지에 부합하려면 월판선으로 연결해 GTX-C노선을 가져오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고 강조했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GTX-C노선 중 일부를 4호선과 1호선이 공유되는 구간에서 발생하는 배차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덕원 역을 통해 월판선으로 가져온다는 것이다. 월판선은 KTX와 철도가 공용가능하므로 GTX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특히 최근 정부의 GTX 새로운 노선이 발표됐는데도 불구하고 시흥시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기존 노선의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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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소상공인 대상 시설개선 지원
시흥시가 5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다. 특히 올해는 영업장에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영업했다가 화재증명원상 사업장 면적의 3분의 1 이상이 화재로 소실돼 시설의 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이 해당되며, 지원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다만, 폐업하거나 업종전환이 없고, 2023년 1월 1일 이후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선정대상자는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과 전문가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간판개선과 인테리어, 안전·위생 관련 시설개선 등 총금액의 90%(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영 컨설팅은 요청업체에만 지원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되는 경제 악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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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헌혈증 기부로 생명나눔 실천
시흥도시공사가 임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198매'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 지난 1일 전달하면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 198매'는 지난해 사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아졌다. 공사는 지난 2020년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운동을 통해 하루하루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백혈병 환아 및 중증질환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총 527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올해도 공사는 국가적 혈액난 극복과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분기별 임직원 단체헌혈 및 헌혈 권장 캠페인 전개를 통해 생명 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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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600억 원 지원
시흥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자금 소진 시까지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600억 원이다.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다.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환 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자금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는 시 협약은행(기업, 신한, 국민, 농협, 우리, 하나, 대구)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체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은행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해 평가받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면 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최종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 한 해 제조중소기업 252곳에 이차보전금 약 27억 원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