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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배움길에는 지름길이 없다” 의원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
시흥시의회가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의원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의회가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시흥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구축, 기본 공직가치 교육 지속 및 강화, IT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의 추진 방향을 반영한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예산 및 결산 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기법 등 통합 행정과 지방법 분석, 시흥시 조례로 짚어보는 행정의 사각지대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이 나섰다. 송미희 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배움"이라고 강조하며 “배움길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속담처럼 차근차근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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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아파트 출동 안전톡파원 24시 운영
시흥소방서가 최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아파트 출동 안전톡(talk)파원 24시'를 운영해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동 안전톡파원 24시'는 소방관이 관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에게 특성에 맞는 피난 시설과 화재 대피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원활한 피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15일 시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께시흥시 수인로 소재 시흥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113세대가 신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벤트에는 리포터로 예방대책팀, 소방시설 전문가로 소방민원팀, 화재안전조사팀이 참여해 화재 시 소방시설 사용법과 대피 방법을 입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대 내 소방시설 안내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안내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방화문 개폐 중요성 당부 ▲옥상 피난설비 소개 및 피난 방법 안내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홍보 ▲돌발퀴즈 당첨자 경품제공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안전 톡파원 24시가 기대 이상 호응이 좋아 연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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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로드맵 제시 지면기사
청년·여성·중장년 등 일자리창출소상공인 95억규모 특례보증 대출창업·글로벌 강소기업 집중 지원시흥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정책 지원에 나섰다.시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청년·여성·중장년·시니어 등 연령대별 일자리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창업·스타기업 육성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지난해보다 500명 늘어난 3만명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정부 반려동물산업 육성과 연계한 청년특화 직업훈련, 지역 축제·행사에 청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고용서비스 통합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일여성인턴제 운영, 여성 친화기업 확대 등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지원과 중장년 세대를 위한 제2생애 설계를 지원한다. 또 민간 취업사업인 '시니어 인턴십'은 지난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노인일자리 및 시회활동 지원사업도 지난해보다 728명 확대된 6천53명으로 늘린다.더불어 소규모점포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시흥 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23개소에서 83개로 대폭 확대해 영세점포 환경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9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과 4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통한 이자를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화재를 겪은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신설해 우선 혜택을 제공한다. 거래대금 미지급에 따른 중소기업 도산을 막기위해 기업매출 채권 보험료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지역화폐 '시루'는 국비지원이 축소되는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올해 총 2천500억원을 발행해 경제활력 충전 디딤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도 손본다.시는 이와 함께 창업기업을 시흥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경기도 스타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자체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경기테크노파크·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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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시흥 신현동자원봉사센터 '정 장군' 정미순 "봉사는 소명" 지면기사
"애타게 기다리는 어르신 뵈면 먹먹" 매달 2회씩 반찬·생필품 직접 배달응급 방문 요청땐 일 멈추고 달려가중학생들 이끌고 동네 환경정화도"앞을 못보는 어르신이 문을 열어놓고 자원봉사자를 애타게 기다리다 눈물로 맞이해 주실 때는 가슴이 먹먹합니다."시흥시 신현동자원봉사센터 차량봉사방문대장을 맡고 있는 정미순(49)씨는 봉사자들 사이에 '정 장군'으로 불린다. 키가 상대적으로 크기도 하지만 배달봉사를 하면서 남성 이상으로 억척스럽게 솔선수범해서 붙여진 애칭이다.정씨는 2009년 이사하면서 시흥과 인연을 맺었다. 처음에는 큰 아들이 다니던 포동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이런저런 봉사를 하다 2015년 시흥시자원봉사회 신현동 센터장인 한승재 회장의 권유로 지역사회 봉사에 뛰어들었다.신현동은 미산동·포동·방산동 등 3개 법정동으로 구성돼 시흥지역내 다른 동과 달리 구역이 넓은 곳이다. 정씨는 신현동자원봉사센터의 차량봉사단장을 맡고 있다. 매년 4월 중순에 센터 주관으로 여는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지역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 및 돌봄아동가정 등에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2회씩 반찬과 생필품 등을 준비해 직접 배달봉사를 책임지고 있다. 총 15명이 6개조로 나눠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사람이 그리운 어르신들과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며 건강상태와 민원들을 챙긴다.현재 60여 명의 어르신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따금씩 두부나 계란 등 후원물품이 들어오면 별도로 방문해 챙겨주고 심지어 화장실 변기가 막히거나 거동이 불편해 쓰레기 처리를 못해 응급 방문 봉사를 요청할 때는 직장에서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가기도 한다.정씨는 또한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에 지역내 미용 재능기부자들이 마련한 이·미용 봉사에 1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일일이 차량으로 모셔오고 있고, 이마저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미용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가정 방문해 머리손질을 해드리고 있다. 매년 11월 중순 신현동 지역 민간단체들이 합동으로 김장을 담그면 정씨가 이끄는 차량봉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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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품고 있는 시흥시, 내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경쟁 돌입
시흥시가 내년 여름에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에 나선다. 9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신청서를 지난 8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고 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17회째를 맞이하는 내년에 7월~9월 사이 열릴 예정이며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2019년 시는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수도권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바 있다. 또 시는 해양자원의 강점을 이용해 지난해 11월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시는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와 관람객 확보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2025년에 시화호 거북섬에 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회 유치 장소인 시화호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에는 2025년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이 건립될 예정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 위상을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개최지 결정은 실사와 제전위원회 회의를 거쳐 다음 달 정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가 품은 거북섬은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친환경 해양레저복합단지의 선진 사례"라면서“거북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35m 딥다이빙풀인 파라다이브35, 90척 규모의 해상·육상 계류장을 보유한 마리나시설 등 풍부한 해상자원과 우수한 지리적 여건이 갖춰지는 만큼 최적의 개최지"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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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다음달 4일부터 가동
시흥시가 다음달 4일부터 시흥산업진흥원을 통해 '2024년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시흥시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시흥시 소상공인이 시흥시민 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 일부를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해 구직자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이 돼주고 있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120개 소상공인 업체가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아 138명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00여 명으로, 업체당 최대 40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시흥산업진흥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 자리에서 서류 구비 과정이 복잡하다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 활용으로 10종에 달하던 제출 서류를 3종으로 대폭 축소하고, 총 4회로 나눠 지급하던 채용장려금을 2회 분할 지급하기로 해 소상공인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구인, 구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위해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다양한 채용 박람회와 연계해 운영하기로 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와 산업진흥원은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고히 한 만큼, 간소화된 지급 방식과 제출서류 축소로 현장에서 제기한 애로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욱 간편한 절차로 사업 혜택을 받고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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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제9대 황수성 총장 취임
한국공학대학교는 7일 캠퍼스 내 아트센터에서 제9대 황수성(56)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황수성 총장은 “한국공대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길, 새로운 대응전략을 찾아야 한다"며 “한국공대의 미래상 재정립과 브랜드강화,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모델 구축, 대학 재정기반 확충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산업기반총괄과장, 산업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지냈다. 황 총장은 산업정책 및 산업기술, 소재·부품,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특성화대학인 한국공대를 가장 잘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고정식 학교법인 이사장, 문정복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외빈과 교직원,학생,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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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김수연·박소영 의원,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머리 맞대
시흥시의회 김수연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출생 미등록 아동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6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해 8월 '시흥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교육복지위원회 소속 김수연 의원과 박소영 의원, 시흥시 출생 확인증 조례운동 공동대표단,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제정 이후 지금까지 발굴된 출생 미등록 아동 11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출생 미등록 아동들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부족한 현실에 안타까움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발굴된 사례를 살펴보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의 출생 미등록이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국가별 출생 등록에 대한 법률이 달라 우리나라에서 등록이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러한 아동들은 출생등록을 할 수 없어 의료비 지원, 보육지원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의원들은 그동안 관계 부서가 관내 병원과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며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을 위한 정책 홍보에 열정을 쏟은 점을 높이 평가하고 민간 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소영 의원은 “지원 가능한 정책을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해 주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연계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민관의 협력체계를 당부했다. 김수연 의원은 “우리 주변에 출생 미등록 아동들이 생각보다 많은 현실에 놀랐는데 출생 미등록 아동의 발굴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례를 발의한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인권 보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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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제품 '시흥버섯샌드쿠키' 출시 지면기사
프리미엄 버터로 감칠맛·풍미 우수 시흥시가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로 최근 '시흥버섯샌드쿠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1일 표고마루버섯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을 진행한 이후 첫 결실이다.이번에 출시된 시흥버섯샌드쿠키는 표고버섯, 버터크림, 캐러멜 등을 조화시킨 제품으로 친환경 표고버섯과 프리미엄 버터를 가공해 감칠맛과 풍미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시는 이달 중 시흥꿈상회와 네이버 등에서 시흥버섯샌드쿠키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시흥버섯샌드쿠키를 선보인 표고마루버섯랜드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농가로 안전하고 품질이 높은 제품을 공급해 왔다.표고마루버섯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브랜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2008년부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지식재산권을 축적해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발판으로 지속해서 농가공 제품을 선보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버섯샌드쿠키. /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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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사업 성과로 ‘시흥버섯샌드쿠키’ 출시
시흥시가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로 최근 '시흥버섯샌드쿠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1일 표고마루버섯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을 진행한 이후 첫 결실이다. 이번에 출시된 시흥버섯샌드쿠키는 표고버섯, 버터크림, 캐러멜 등을 조화시킨 제품으로 친환경 표고버섯과 프리미엄 버터를 가공해 감칠맛과 풍미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달 중 시흥꿈상회와 네이버 등에서 시흥버섯샌드쿠키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시흥버섯샌드쿠키를 선보인 표고마루버섯랜드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을 받은 농가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공급해 왔다. 표고마루버섯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브랜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2008년부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지식재산권을 축적해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발판으로 지속해서 농가공 제품을 선보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