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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제2경인선 민자노선에 시흥대야·신천·은계 포함돼야”
임병택 시흥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은 4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철도노선에 시흥 대야역과 신천역, 은계역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임 시장과 문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7월 상위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을 반영했지만, 최근 제2경인선 민자사업 제안 이후,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통합되면서 시흥대야역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해야 할 노선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민자사업 노선에 시흥대야역과 신천역, 은계역을 모두 포함할 것과 '신천~신림선' 민자사업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흥광명신도시의 광역교통분담금은 제2경인선 전체 구간이 아닌 시흥시와 광명시를 위한 교통 대책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와 문정복 국회의원실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제2경인선 민자사업 반대 및 관내 시흥대야, 신천, 은계역 노선을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의견을 제출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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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도시공사,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선정
시흥도시공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생산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3개 분야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모두 실천하고 신규 계획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사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자유로운 연차 사용 문화 조성, 남·녀 동일한 육아휴직 기간을 보장하는 등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공사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생활 균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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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 확대한다 지면기사
시흥시는 올해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존의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선정 기준은 소득 인정액 106만9천654원 ▲2인 가구는 176만7천652원 ▲3인 가구는 226만3천35원 ▲4인 가구는 275만358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인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가구 일부가 재신청을 통한 재심사 시 기준에 적합하면 혜택을 받게 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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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일정 시작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갑진년을 맞아 2일 오전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16명 전원,관내 보훈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함께했다. 임 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화호와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후 시흥시는 시청 늠내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시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라며 “새해에도 시흥시의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100일의 회기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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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기초주거급여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
시흥시가 올해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존의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선정 기준은 소득 인정액 106만9천654원 ▲2인 가구는 176만7천652원 ▲3인 가구는 226만3천35원 ▲4인 가구는 275만358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인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가구 일부가 재신청을 통한 재심사 시 기준에 적합하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되는 임대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수 등 조사를 통해 책정된다. 주거급여 2급지(경기, 인천) 기준 임대료 이내에서 지원돼, 1인 가구는 최대 26만8천원, 2인 가구는 최대 30만원, 3인 가구는 최대 35만8천원, 4인 가구는 최대 41만4천원까지 지원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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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지방공기업 혁신대상 최우수상 쾌거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8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혁신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시대 지역발전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등 혁신 사례의 발굴과 전파를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선진적 안전보건경영체계의 구축 ▲노사 상생 협력적 안전 예방활동 ▲CEO·시민·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점검활동 ▲사내외 안전문화 확산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활동 등 안전 최우선의 경영 성과를 주제로 발표에 참여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혁신 경영과 안전한 근무처, 더 나아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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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특위, 본격 활동에 들어가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는 지난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앞서 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부실공사 의혹을 규명하고 부적절한 부분을 시정·개선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선옥·이건섭·김진영·이상훈 의원으로 하수관로정비 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하수관로정비 특위는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조사 대상기관에 2015년도, 2018년도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자료 7건을 다음달 12일까지 제출하고 관련 사항을 보고할 것를 요구했다. 하수관로정비 특위가 요구한 주요 서류제출 목록은 ▲2015년도·2018년도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계획서 ▲최초계약서 ▲변경계획서 ▲작업일지 ▲시행사 및 하청업체 관련 정보 ▲사업구간 준공 CCTV 등 영상·사진자료 등으로 특위는 다음달 19일 제3차 회의에서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과 하수관리과장으로부터 관련 사항 보고받을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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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 체결
시흥시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인해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부실화 및 연쇄 도산 위험을 예방하고 경영 안전망을 넓히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으로 내년 매출채권보험료를 적극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 및 도소매업 영위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용하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 시, 경기도 50%(최대 200만 원)에 시흥시 추가 20%(최대 200만 원), 신한은행 20%(최대 450만 원) 지원을 통해 최종 보험료 부담률이 약 10%로 낮아지게 된다. 이는 다른 시군 대비 업체 부담률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에 따라 기존에 높은 보험료로 고민하던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기도 지원금이 소진되면 더는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없었으나, 시흥시는 경기도 지원금 소진 시에도 50%를 지원하는 등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이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위험을 감소시켜, 거래처 확대 등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밑받침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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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시흥시가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의회 의장, 박춘호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과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 국장, 김진형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은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를 집중시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7월 시흥시와 고용노동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약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내 300평 공간을 고용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이날 새롭게 조성된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공간에 정왕평생학습관에 있던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이전하고, '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신설해 개소했다. 이에 따라 '여성새일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는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부터 일자리 지원, 사회 참여 등 일자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 자치단체,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했다. 고용ㆍ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고,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대국민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1호점이 시흥시에 조성됐다. 전국 최초로 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의 행정력은 모으고, 전문성은 살려 '전국 최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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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상공회의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환송
시흥상공회의소가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 및 모국 방문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환송식은 시흥상공회의소가 다문화가정 돕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해 모국 방문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 및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모국 방문에 선정된 시흥시 거주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11년간 508명의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360가구에 시흥 화폐 시루를 지원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모국 방문을 올해 재개하면서, 4개국(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18개 가정의 61명을 선정하고, 이들이 모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선정된 다문화가족 대표는 “18년 전 고향을 떠나와 두 자녀를 키우는 동안 고향에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없었지만, 이번 후원 덕분에 오랫동안 꿈꿔왔던 모국 방문이 이뤄질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 고마워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름다운 기업가정신이 다문화가족의 일상을 더 아름답게 꽃피웠다. 이번 모국 방문에 나서는 가족들의 안전과 행복한 가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