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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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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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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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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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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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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좋은 조례 최우수 수상
시흥시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김찬심(국·시흥가) 시의원이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 높은 평가를 받은 지방의원에게 수상한다. 김찬심 의원은 '시흥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와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시흥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 중에서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공동체 지식 함양 및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복리 증진을 견인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김찬심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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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천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선정 규모를 기존 32곳에서 25곳으로 축소하면서 축제 육성과 지원에 집중한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갯골축제는 '문화관광축제'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축제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24-2525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의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서면·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지역을 활성화하고 생태축제라는 정체성에 맞는 친환경 축제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축제는 시흥과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내년에는 한층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 환경을 생각하고 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로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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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1년만에 돌아온 '아이시흥숍'… 성담스퀘어 5층 지면기사
시흥시는 지난 18일 정왕동 성담스퀘어 5층에서 관내에서 제조한 중소기업의 소비재 물품을 판매하는 기업체 생산품 직매장 '아이시흥숍(I SEE흥 SHOP)'을 새단장한 뒤 재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낸 직매장은 시화이마트의 폐점과 맞물려 지난해 11월부터 휴장해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재개장을 했다. 이로써 아이시흥숍은 24개 시흥시 중소기업에서 만든 홍삼, 마스크팩, 칫솔 살균기, 핸드폰 케이스, 공예품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재개장식에는 백종만 시 경제국장과 박춘호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봉관 시의원, 홍필선 성담스퀘어 대표를 비롯해 관계 경제기관 단체장, 직매장 입점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직매장의 재개장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병택 시장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성담스퀘어에 재개장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시흥시의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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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생산품 직매장 ‘아이시흥숍’ 재개장
시흥시는 지난 18일 정왕동 성담스퀘어 5층에서 관내에서 제조한 중소기업의 소비재 물품을 판매하는 기업체 생산품 직매장 '아이시흥숍(I SEE흥 SHOP)'을 새단장한 뒤 재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낸 직매장은 시화이마트의 폐점과 맞물려 지난해 11월부터 휴장해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재개장을 했다. 이로써 24개 시흥시 중소기업에서 만든 홍삼 제품, 마스크팩, 칫솔 살균기, 핸드폰 케이스, 공예품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봉관 시흥시의회 의원, 홍필선 성담스퀘어 대표를 비롯해 관계 경제기관 단체장, 직매장 입점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직매장의 재개장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성담스퀘어에 재개장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시흥시의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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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360억 토지 소유권 확보… 공공사업때 취득한 175필지 이전 지면기사
시흥시가 재정확보를 위한 토지 소유권 확보에 나섰다.시는 2010년께 한국수자원공사가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공공사업(도로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토지의 최종 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20일 빍혔다.시가 최근 여러 차례의 협상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한 토지는 하중동에서 월곶동에 이르는 총 175필지, 17만8천842㎡다. 그 가치는 약 3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8천380㎡(약 21억원)의 토지의 소유권을 개인 명의에서 시흥시로 확보한 바 있다.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는 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지만, 형식적으로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은 토지를 발굴하기 위해 다량의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더 많은 토지의 소유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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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2040년 시흥시 인구 69만명' 도시기본계획안 경기도 승인 지면기사
1도심 2부도심 4지역중심 변경생활권 북·중·남부 3개로 나눠시흥시 도시발전 청사진인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안)'이 20일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앞서 시는 2040년 목표 계획인구를 69만명(현재 58만4천명)으로 설정해 도시기본계획안을 제출했다.전체 행정구역(166.6㎢)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1만3천28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3만7천928㎢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11만5천391㎢는 보전용지로 각각 이용하기로 했다.공간구조는 1도심 3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 2부도심 4지역중심으로 변경했고, 생활권은 북부·중부·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생태·휴양 도시 조성, 기존 산업단지 고도화 등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확대, 신구로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철도망 확충,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 스마트 교통도시 구축 등을 주요 교통계획으로 반영했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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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화재예방 우수부서 선정영예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이란 화재예방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거둔 소방공무원과 우수부서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심사를 통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는 ▲2022~2023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A그룹 우수기관 선정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외국인부 최우수상, 대학·일반부 우수상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최우수상 ▲제16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전국대회 은상 ▲제3회 1타 강사(어르신 안전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최초 외국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항구(포구)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을 발굴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예방 분야 우수부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홍성길 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시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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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 예비후보는 “시흥에서 나고 자라서 12년간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시흥을 사랑하고 시흥을 잘아는 진짜 토박이"라며 “시민들의 삶은 돌아보지 않은 채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만 지키기에 급급한 부패한 586 운동권을 몰락시키고 법정에만 들락거리는 이재명 사당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야만 시흥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시흥시장 지방선거에서 44.45%라는 과분한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의 염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사법리스크와 돈봉투, 코인 논란 등 부패세력들이 장악한 민주당 구태정치 청산시키는 투사로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때 시흥의 진정한 발전을 향한 도전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반드시 보수적 가치를 통한 정치의 지형을 바꾸고 판을 흔들어 시흥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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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전 시흥시장 “경선회피 꼼수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 OUT”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선회피 꼼수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 OUT'이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전 시장은 “시흥을 지역구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중앙당에 경선 신청 및 검증심사를 요청했으나 지난 21대 총선 당시 당을 상대로 경선불복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부적격 통보를 받았다"며 “사실 관계 자체가 완전 오도된 당의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전시장은 당의 부적격 통보결정 사유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김 전 시장은 지난 21대 총선 경선불복 및 소송제기와 관련해 “21대 총선 당시 시흥을 지역구는 경선지역으로 발표됐고 절차에 따라 경선후보로 신청했으나 최고위원회에서 당헌·당규조차 무시한 채 전략공천 지역으로 돌연 변경해 당시 경선 신청후보인 김봉호 변호사와 함께 당에 공천무효소송 및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당의 공천결정을 받아들여 불출마 선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향후 이같은 공천결정의 재발방지를 위해 당에 납부한 경선비용 반환 민사소송을 별도 제기했을 뿐이고 이 또한 1심에서 패소해 항소제기 없이 깨끗히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당내 경선 자체가 실시되지도 않았는데 '경선불복'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경쟁력이 있는 후보의 출마를 미리 차단하겠다는 조정식 사무총장의 잔꾀이자 농간"이라고 항의했다. 그는 또 “당시 함께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김봉호 변호사는 경선 후보 적격통보를 내리고 본인만 꼭 찍어 부적격 처분을 했다"며 “공교롭게 최성 전 고양시장이 '당정협의 일절불응'이라는 듣보잡의 명분으로 부적격 통보를 받은 사유와도 비슷하다"고 꼬집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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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360억 토지 소유권 확보
시흥시가 재정확보를 위한 토지 소유권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10년께 한국수자원공사가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공공사업(도로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토지의 최종 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20일 빍혔다. 시가 최근 여러 차례의 협상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한 토지는 하중동에서 월곶동에 이르는 총 175필지, 17만8천842㎡다. 그 가치는 약 3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8천380㎡(약 21억 원)의 토지의 소유권을 개인 명의에서 시흥시로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는 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지만, 형식적으로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은 토지를 발굴하기 위해 다량의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더 많은 토지의 소유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