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
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
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
“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
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최신기사
-
임병택 시흥시장,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연임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개최된 '2023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임병택)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8개 단체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국내 아동친화도시 담당 실무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부터 전국의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제8대 회장직을 수행해 온 임 시장은 이번 선출로 2024년 12월까지 제9대 회장으로 직무를 1년을 더 맡게됐다. 임 시장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전국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대회 개최 ▲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기금지원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콘텐츠 제작 ▲유니세프스위스&리히텐슈타인위원회와의 정책 교류 활동을 펼치며 전국을 넘어 세계 아동의 권리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임 시장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홍보 및 네트워크 확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전국 공모사업 ▲콘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국내외 아동 기금지원 ▲해외 아동친화도시와의 우수정책 교류 ▲아동권리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협력하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5년 9월 27개 지자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시흥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지난 2017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각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조직 설치 및 간호직 공무원 배치 등으로 인력을 확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힘써왔다. 특히 동을 거점으로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시민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대응하는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발굴하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독거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전화'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함으로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시흥 '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 본격화 지면기사
市, 설계용역 내년 6월까지 완료시화호 전망 웨딩홀·컨벤션 계획시흥시가 '시흥시 해양레저거점(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해양수산부, 경기도 지원을 받아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마리나)을 조성하고 있다.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의원, 관계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해 지난 12일 열린 착수보고회는 클럽하우스 건립 현황과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 질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대상지의 최대 강점인 시화호 바다 전망을 살린 웨딩홀, 컨벤션, 식사&음료(F&B) 시설 등이 포함된 클럽하우스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계 용역을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12월에 준공하면 총 90선석의 요트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이 들어설 예정이다.임 시장은 "서해안의 명품 낙조를 가진 아름다운 환경의 성지로 거듭난 시화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중심에 마리나 클럽하우스가 랜드마크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경관 요소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주변 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클럽하우스가 건립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소방서, 119구급차 안에서 탄생한 새 생명 ‘남아 건강’
출산이 임박했던 외국인 산모가 119구급차로 병원 이송 도중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남아를 출산해 화제다. 13일 시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30분께 시흥시 정왕동에서 베트남 국적 임산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응급 분만으로 건강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 고승현 소방교와 강주은 소방사는 임산부가 임신 40주경 산모로 오전 7시부터 분만통이 있었고 신고 직전 양수가 터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곧바로 분만시트를 깔고 분만유도하며 이송 중 병원도착 전 아기가 만출되어 보온조치 및 아프가 점수 측정한 후 탯줄을 자르고 태아 및 산모 상태 양호한 것을 확인 후 예진산부인과로 인계했다. 태어난 남아는 A씨의 둘째아이이며 산모와 남아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을 도왔던 고 소방교는 “한 생명이 새롭게 태어 난데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 더 나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산업진흥원-경기도수출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시흥산업진흥원(원장·유병욱)은 지난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강성호)와 시흥시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호 회장을 비롯해 이명열 서부연합회장, 조요한 사무총장, 이서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및 수출특화세미나 운영 등으로 수출 유망기업 육성 ▲상호 협업을 통한 정책사업 발굴 및 시흥시 기업 수출지원 강화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시흥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수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호 회장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 수출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경기도내 1천200여개사 회원사 중 시흥시 기업 125개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 지원 고도화를 통한 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시흥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시흥시가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5번째로 시행된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총 6개 분야 18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 집중 관리 등 배출원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계절관리제 기간에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긴급 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 운행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시는 관내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 소유주들에게 운행 제한 제도를 알리고, 저감 장치 부착이나 조기 폐차를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시 해양레저거점 클럽하우스 건립 용역 착수
시흥시가 지난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해양레저거점(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해양수산부, 경기도 지원을 받아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마리나)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계 용역을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에 준공하면 총 90선석의 요트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 관계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클럽하우스 건립 현황과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 질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대상지의 최대 강점인 시화호 바다 전망을 살린 웨딩홀, 컨벤션, 식사&음료(F&B) 시설 등이 포함된 클럽하우스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서해안의 명품 낙조를 가진 아름다운 환경의 성지로 거듭난 시화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중심에 마리나 클럽하우스가 랜드마크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혜의 경관 요소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주변 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클럽하우스가 건립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신기술 '10만 양병' 준비… 지역 함께 시작되는 미래 지면기사
글로컬 인재 키우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빅데이터 분야 '한국판 뉴딜사업' 선정'반도체' 몰입형 교육… 취업 연계 지원'친환경 車' 전문 인력 거점교육기관도유학생 유치 평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뿌리산업' 외국인 교육… 지역인력 공급"지역사회 발전 주도 혁신 플랫폼 역할"저출산·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변화의 강풍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교육체계 시스템을 흔들고 있고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대학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기에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교육계에서는 유형별 혁신을 선도할 특성화 대학을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정부의 재정지원도 학문연구, 산학협력, 수익창출, 직업교육 특성화 등으로 분류돼 진행됐다.그러나 최근 정부는 교육부 소관이던 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대폭 이양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0년 뒤 입학자원이 현재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 존폐 위기에 놓이는 대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도입하는 것으로 '대학혁신' 촉진 여건이 조성된 것이다.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체제 구축이 절실한 지금, 2023년 '글로컬(global+local)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발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글로컬대학은 지역, 산업계 등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에 일반재정지원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을 집중하는 정책이다. 현재는 비수도권 대학에만 해당되지만 머지않아 모든 대학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선도적으로 대학 혁신을 위한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인 시흥의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수도권 대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융합대학-빅데이터 분야'디지털 신기술 인
-
시흥도시공사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사례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제로화 ▲보직 임용자 외 전 직급 호칭 단일화 ▲차별 없는 복지제도 적용 ▲비정규직 임금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 차별 및 복리후생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각종 복지 혜택이나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경기과기대, 2023 G-창업리그 성료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달 29일 교내 JOB 세미나실에서 2023 G-창업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G-창업리그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G-창업캠프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우수 아이템 발굴과 재학생의 창업역량을 제고하였다고 주관부서인 취·창업지원팀은 밝혔다. 특히, 이번 G-창업리그는 총 38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0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열띤 경쟁PT를 보여주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G-창업리그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성장성, 시장성, 파급효과 등을 중점사항으로 체크하고 이를 토대로 심사했다"고 밝히고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2023 G-창업리그 대상은 ▲인공먹이사슬과 IoT 기술을 적용한 수환경호가 차지했다. 경기과기대 이인경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 아이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