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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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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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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의회] 시흥시의회 '우리동네 생태하천 가치발굴연구회' 지면기사
"양달천·방화천, 주민 터전이자 생명의 공간" 물왕저수지 유입 수원 개선사업합류지점·고무보 기능 문제 제기이물질 퇴적 농어촌公에 대책 요구"도심 속 하천은 단순히 물이 흐르는 곳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 숨 쉬고 생활하는 터전이자 생명의 공간입니다."시흥시의회 연구단체 모임인 '우리동네 생태하천 가치발굴연구회'(대표의원·김진영·김수연)는 젊고 패기있는 두 명의 젊은 의원들이 뜻을 같이해 만들어졌다. 연구회는 지난 5월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달 6일 5차 모임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시흥 관내에는 국가하천인 목감천을 비롯해 신천·은행천·보통천·장현천·계수천 등 지방하천 5곳과 양달천·방화천 등 소하천 34곳이 산재해 있다.포동 토박이인 김진영(34) 의원과 목감동 토박이인 김수연(40) 의원은 시흥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물왕저수지로 흘러 들어가는 양달천(1.7㎞)과 방화천(1.3㎞)의 가치 발굴연구에 주력했다. 지난 5월 첫 회의부터 시 관계부서인 생태하천과와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경기과학기술대 교수, 목감동 주민자치회 등이 모여 물왕저수지의 주 유입 수원인 양달천의 개선사업 추진사항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한 격론을 벌였다.이들이 양달천에 집중한 배경은 올해 초 양달천 개선사업비로 도비 100억여 원이 내려오자 그동안 주민들이 목말라했던 양달천 주민친수공간에 대한 제대로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 2, 3차 회의에서는 현장 방문에서 양달천과 방화천 합류지점, 물왕저수지 유입구의 고무보(가동보) 기능 문제를 제기했다. 습지보전 정화공간을 이유로 설치한 고무보가 오히려 이물질과 부유물질 퇴적 등 부작용이 발생한다며 한국농어촌공사에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리고 고무보 높이조절 등의 탄력 운영으로 양달천 상류수질 개선안을 촉구했다.한편 연구회는 내년에도 이 연구모임을 이어갈 지를 연내에 결정키로 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의회 '우리동네 생태하천 가치발굴연구회'를 이끌어온 김수연 의원(왼쪽)과 김진영 의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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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리움, 멸종위기 곤충 인공증식… 윤조롱박딱정벌레 20마리 성공사례 지면기사
시흥시가 운영하는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올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신규 지정된 '윤조롱박딱정벌레'의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윤조롱박딱정벌레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 및 아름다운 생김새로 인한 남획 등의 이유로 개체 수 감소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곤충이다. 이로써 지난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개정 공청회를 통해 올해 신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다. 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 전, 지난해에 확보한 부모 개체 2쌍으로 인공증식을 추진했다. 지난 8월에 첫 인공증식을 통해 윤조롱박딱정벌레 성충 2마리를 안정적으로 우화(번데기가 날개 달린 생식기능이 있는 벌레로 변하는 것) 시킨 후, 동절기인 현재 윤조롱박딱정벌레를 20마리 넘게 인공 증식하는 데 성공하면서 대량 증식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북방계 곤충인 윤조롱박딱정벌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애완·정서 곤충과는 다르게 사육 조건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공식적인 인공증식 성공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공증식 성공의 의미가 남다르다.김미화 시 농업기술과장은 "벅스리움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곤충을 지속해서 연구해 자연생태계의 복원과 생태·교육문화를 확산함으로써 2050 시흥시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인공증식에 성공한 윤조롱박딱정벌레. 2023.12.6 /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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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2023년 가족회사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가족회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대표이사의 신임 가족회사 대표 위촉식과 시흥시 박춘호 행정자치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시작으로, 산학협력실적 우수기업 20개, 산학협력협의체 기업 12개 등 총 32개 기업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박건수 한국공대 총장은 "가족회사는 대학과 기업 간의 동반자적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산학협력강화를 통해 기업과 함께 대학과 기업의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공대는 설립 이후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오며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가족회사 제도를 도입 현재 약 4천500개의 가족회사와 네트워크로 상시 산학협력을 추진 해오고 있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한국공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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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창업센터 입주기업 에스엘즈, 시흥시 최초 CES 혁신상 수상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 입주기업인 (주)에스엘즈(공동대표 정재헌·이유미)의 ROUTi-AR 제품이 시흥시 기업 최초로 '2024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에스엘즈는 건설과 IT를 융합해 스마트건설기술을 구현하는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으로 에스엘즈가 자체 개발한 ROUTi-AR은 반도체 플랜트 시공 과정에서 공종 혁신을 지원하는 AR(증강현실) 소프트웨어다. 이 기술은 건설, 시공 뿐만 아니라 제조 분야의 유지, 보수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반도체 플랜트 건설 기간을 수개월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임병택 시장은 6일 에스엘즈를 방문해 "이번 시흥창업센터 입주기업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시흥시 스타트업이 혁신성과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것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제2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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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겨울철 한파 대비 점검회의 실시… 시민 피해 최소화한다
시흥시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파 대비 점검 회의를 열고, 부서별 한파 사전 대비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연제찬 부시장과 재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한파 대비 부서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국민행동요령 대시민 홍보 ▲한파 대비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 저감시설 운영 ▲상습 결빙도로 안전조치 ▲재난 담당 직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기상청은 올겨울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시는 한파 쉼터 355곳, 온열 의자 311개, 롤스크린 4곳, 방풍막 20곳 등 한파 저감 시설 운영을 통해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아울러, 선제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한파특보 단계에서부터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관련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소통해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연제찬 부시장은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긴급재난문자 및 누리소통망(SNS), 재난&소통 알리미, 버스정보안내기(BIS)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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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의회]시흥시의회 '우리동네 생태하천가치발굴연구회'
"하천 생활터전… 주민 목소리 반영 중요"의정 1년간 시흥 각종 하천 개선에 힘 쏟아녹조 원인 양달천 고무보 높이 조절 등 이끌어내 "도심 속 하천은 단순히 물이 흐르는 곳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 숨 쉬고 생활하는 터전이자 생명의 공간입니다. 수질오염이나 방제, 비점 오염원 관리, 친수공간 등 하천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들이 이어지고 있으나 정작 주인인 주민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시흥시의회 연구단체 모임인 '우리동네 생태하천 가치발굴연구회'(대표의원·김진영·김수연)는 이런 취지에서 젊고 패기있는 두 명의 젊은 의원들이 뜻을 같이해 만들어졌다. 지난 5월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달 6일 5차 모임을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시흥시 관내에는 국가하천인 목감천을 비롯해 신천·은행천·보통천·장현천·계수천 등 지방하천 5곳과 양달천·방화천 등 소하천 34곳이 산재해 있다.포동 토박이인 김진영(34) 의원과 목감동 토박이인 김수연(40) 의원은 시흥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물왕저수지로 흘러 들어가는 양달천(1.7㎞)과 방화천(1.3㎞)의 가치 발굴연구에 지난 1년을 쏟아부었다.지난 5월 첫 회의부터 시 관계부서인 생태하천과와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경기과학기술대 교수, 목감동 주민자치회 등이 모여 물왕저수지의 주 유입 수원인 양달천의 개선사업 추진사항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한 격론을 시작했다.이들이 양달천에 집중한 배경에는 올해 초 양달천 개선사업비로 도비 100억여 원이 내려오자 그동안 주민들이 목말라했던 양달천 주민친수공간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2차와 3차 회의는 녹조현상이 깊어지는 지난 7월4일과 8월30일에 열렸다. 현장 방문을 통해 양달천과 방화천 합류지점과 물왕저수지 유입구에 설치된 고무보(가동보)의 기능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제기했다. 저수지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습지보전 정화공간을 이유로 설치한 고무보로 인해 오히려 이물질이 모이고 부유물질 퇴적 등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공사에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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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금연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시가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 대회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는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관에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시흥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올 한 해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 활성화를 비롯해 관공서·다중이용시설·관내 산업장 등에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의 장기 금연 성공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영·유아·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유치원, 찾아가는 건강학교, 중·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금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금연지도원의 집중 지도·단속을 상시로 실시했다. 이외에도 관내 공동주택, 상인회, 코레일 등과 협력해 간접흡연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치는 등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올바른 흡연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방효설 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흡연자를 위한 적극적인 금연 지원과 영·유아·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흡연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또,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건강 인식 개선 노력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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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벅스리움, 멸종위기 윤조롱박딱정벌레 인공증식 성공
시흥시가 운영하는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올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신규 지정된 '윤조롱박딱정벌레'의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윤조롱박딱정벌레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 및 아름다운 생김새로 인한 남획 등의 이유로 개체 수 감소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곤충이다. 이로써 지난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개정 공청회를 통해 올해 신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다.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 전, 지난해에 확보한 부모 개체 2쌍으로 인공증식을 추진했다. 지난 8월에 첫 인공증식을 통해 윤조롱박딱정벌레 성충 2마리를 안정적으로 우화(번데기가 날개 달린 생식기능이 있는 벌레로 변하는 것) 시킨 후, 동절기인 현재 윤조롱박딱정벌레를 20마리 넘게 인공 증식하는 데 성공하면서 대량 증식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북방계 곤충인 윤조롱박딱정벌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애완ㆍ정서 곤충과는 다르게 사육 조건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공식적인 인공증식 성공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공증식 성공의 의미가 남다르다.김미화 시 농업기술과장은 "벅스리움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곤충을 지속해서 연구해 자연생태계의 복원과 생태·교육문화를 확산함으로써 2050 시흥시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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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도시공사, 설립 5년차인데 추진 실적 미미" 지면기사
박소영 시의원, 시정질문서 직격임병택 시장 반박 '갈등국면'으로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의회로부터 정체성 지적을 받았다. 시의회가 시정 질문을 통해 도시공사의 존재 이유와 성과에 대해 의문을 공식 제기한 것은 처음이어서 향후 시와의 적지않은 마찰이 예상된다.5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박소영 의원은 지난달 21일 제312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도시공사가 설립 5년차가 됐는데 추진 실적이 미미하다'며 시에 권한을 위임할 의사는 없느냐고 시장의 공식 답변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조직 규모 확대에 비해 핵심 주도사업인 월곶역세권 및 월곶 구도심 개발계획과 매화역 역세권 배후주거단지 개발 등 굵직한 현안사업의 가시적 성과는 없고 실제로 개발사업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의문스럽다"며 "시장이 도시공사를 설립한 후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밝혀달라"고 직격했다. 특히 "시장이 도시공사를 앞세워 원하는 방향대로 지역의 각종 개발을 진두지휘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시 담당부서 공무원들의 의견은 패싱한 채 도시공사의 일방적 의사결정으로 가고 있는데 혹시 공무원을 못 믿으신거냐"고 지적했다.이에 임병택 시장은 최근 시정 답변에서 이를 정면 반박하면서 갈등국면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임 시장은 "시흥도시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2022년 전국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81개 기관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은계 1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및 지하주차장 건립사업은 완료했고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시흥장현 B10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매화산단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월곶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월곶 구도심개발사업(월곶종합어시장 일원 재정비, 매화지구 개발사업, 광명시흥공공주택사업지구 조성사업 0.5% 지분 참여(전체 사업비 23조3천700억원) 등도 추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코로나19와 최근 PF(프로젝트 파이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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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주거취약 아동가구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회장·김진대)는 최근 시흥지역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시흥시에 기탁했다.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시흥시 소부장 제조업의 권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7월에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관련 정보가 취약한 10인 미만 소부장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경영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후원금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양민호 시 주택과장, 지정기탁 기관인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차선화 센터장,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1천만원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구의 집수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진대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나눔이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