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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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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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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대한상사중재원장 초청 특강' 진행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원장·맹수석)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난 4일 맹수석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상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한 분쟁 해결방법으로 ADR(소송 외 분쟁해결) 및 중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내부 인식제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제도 이용 저변 확대 및 분쟁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기타 중재제도 활성화 및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강에서는 맹 원장이 직접 중재제도의 필요성과 장점, 중재과정 및 중재판결에 대해 설명하고 중재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공사 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중재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이어갔다.맹 원장은 "법적 분쟁 시 중재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이 공공개발 분야 등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중재 제도가 공사와 지역사회 간 원활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일 대한상사중재원 맹수석 원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2023.12.4 /시흥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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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도시공사 정체성 의구심… 시의회-시 갈등으로 번지나
시흥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가 시의회로부터 정체성 관련 공격을 받았다. 특히 시의회가 시정질의를 통해 도시공사의 존재 이유와 성과에 대해 의문을 공식 제기한 것은 처음으로 향후 시와의 적잖은 마찰이 예상된다.5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박소영 의원은 지난달 21일 시의회 제312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공사 설립 5년차가 됐는데 추진실적이 미미하다며 시에 권한을 위임할 의사는 없냐고 맹공을 펼치고 시장의 공식 답변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조직 규모가 확대된 것에 비해 핵심 주도사업인 월곶역세권 및 월곶 구도심 개발계획과 매화역 역세권 배후주거단지 개발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의 가시적 성과는 없고 실제로 제대로 개발사업이 작동되는지 조차 의문스럽다"며 "시장이 도시공사를 설립한 이후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밝혀달라"고 직격했다.특히 "시장이 도시공사를 앞세워 원하는 방향대로 지역의 각종 개발을 진두지휘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시 담당 부서 공무원들의 의견은 패싱한 채 도시공사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으로 가고 있는데 혹시 공무원을 못 믿으신거냐"고 공격했다.이에 대해 임병택 시장은 최근 시정답변을 통해 정면 반박했다.임 시장은 우선 "시흥도시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2022년 전국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81개 기관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은계1 어울림센터 건립사업과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및 지하주차장 건립사업은 완료했고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시흥장현 B10블럭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매화산단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월곶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월곶 구도심개발사업(월곶종합어시장 일원 재정비) ▲매화지구 개발사업 ▲광명시흥공공주택사업지구 조성사업 0.5% 지분참여(전체 사업비 23조3천700억원) 등은 추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같이 시가 박 의원의 지적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갈등국면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더욱이 시는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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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상생안전기술원, 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 체결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상생안전기술원'과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상생안전기술원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행이 중요해지면서, 안전관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력 ▲산업재해 예방,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안전교육 협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적극 참여 등이 포함됐다.정동선 사장은 "이번 상생안전기술원과의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 및 교육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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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도시공사, 배곧 12·13 공영주차장 캠핑카 연간 정기권 모집 개시
시흥도시공사는 배곧 12·13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캠핑카 연간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추첨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연간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정기권 누리집(https://parking.shsi.or.kr)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5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내년 1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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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 선정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시는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합성수지 원료 지원을 통한 민관 협력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폐합성수지 재가공으로 제품을 제작했다. 또, 공공기관의 재활용품 구매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올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대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시흥시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한층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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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월곶어시장 화재피해돕기 성금 지면기사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월곶종합어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약 40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5일 오전 월곶종합어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불은 점포 17개소를 모두 태우고서야 4시간여 만에 진압됐다.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재난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자발적 모금 활동을 펼쳤고 400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전달된 성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시설복구 등 해당지역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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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흥 월곶종합어시장 화재피해 복구 성금 전달
시흥도시공사가 지난달 30일 월곶종합어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약 400여 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5일 오전 3시27분께 월곶종합어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소방당국은 재난 선포 및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30명과 소방차 49대를 즉시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온 힘을 다했고, 점포 17개소를 모두 태우고서야 4시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할 수 있었다.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재난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자발적 모금 활동을 펼쳤고 400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전달된 성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시설복구 등 해당지역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공사는 지난 11월15일에는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11월 17일에는 직원들의 '경영평가급 끝전을 모은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한바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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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제2회 외국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시흥소방서는 3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시흥시 거주자 외국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외국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들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명 존중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중국, 베트남 등 2개국 12명으로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참가자별로 3회씩 1인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집중훈련을 받고 대회에 참가했다.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황지혜(베트남)씨가 차지했다. 신홍애(중국)·이보영(중국)씨는 우수상을, 유소연(중국)ㆍ박준우(중국)ㆍ박준탁(중국)ㆍ판후인느(베트남)씨는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황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해 준 소방서 관계자분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익힌 심폐소생술을 주위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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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대 등 12개 대학 참여한 'G-Star' 부트캠프 개최
한국공학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12개 대학의 학생 60여 명이 참여하는 G-Star(Global Startup Training Program) 부트캠프가 30일부터 1박 2일로 대전 KT연수원에서 개최된다.G-Star 프로그램은 적정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는 아세안 시장에 공급망 다변화를 목적으로 한 제조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해외 시장 탐색 지원 프로그램이다. G-Star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중국 부품의존도가 높은 핵심 품목 중 동남아 시장에서 생산 가능한 품목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온라인 교육을 통해 고객 인터뷰 기법을 학습하고, 내년 1월9일에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현장에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팀을 이뤄 시장조사를 수행한다.마지막으로 귀국 후에는 소속 대학에서 시제품을 개발하고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팀은 예비창업패키지 등 정부의 창업사업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공대 경영학부 고혁진 교수(한국창업교육협의회 회장)는 "G-Star 프로그램은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의 교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만들어 졌다. 싱귤래리티 대학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으로, 향후 10년 이내에 적어도 10억 이상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혁신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들도 이번 G-Star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가 직면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훈련을 받고 이 과정에서 혁신역량이 배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수도권 SCOUT 일반대 사업단과 한국창업교육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참여대학은 한국공대를 포함하여 강원대, 경남대, 계명대, 대전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조선이공대, 중앙대, 한서대이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G-Star 부트캠프 참가 학생들이 한국공대 고혁진 교수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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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공감e가득 사업' 대통령상 수상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과 민관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기견 실시간 포획 탐지 및 관리시스템을 응모해 지난 4월 5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과제 수행 10개 지자체(광역 2곳, 기초 8곳)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사업마다 1억원으로 시는 (주)아이나래컴퍼니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포획장비에 동작인식 센서, GPS, 야간IR카메라 등을 장착한 iot기반 포획틀 제작 및 포획틀의 위치, 상태, 포획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 10월 21일부터 시범 운영했다.특히, 2023 WSL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를 앞두고 개최 장소인 거북섬동에 iot기반 포획틀을 배치해 유기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후에도 유기견 출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에 집중 배치해 실시간 포획 알림을 통한 신속한 동물구조로 포획된 동물의 장시간 방치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를 보았다.시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우수과제 사전투표에서 최다 득표 과제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4일 실시한 성과공유회에서도 전문위원의 심사평가를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과제 수행과 전국 사전투표 결과를 지켜보고 주민들이 동물보호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iot기반 포획틀을 더욱 고도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에도 참여해 동물보호를 넘어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