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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도시공사, 2024년 상반기 직원 채용 실시
시흥도시공사가 내년 상반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에서는 총 24명을 모집한다. 채용직무는 ▲일반 2명 ▲정보전산 1명 ▲도시계획 1명 ▲토목 1명 ▲전기·에너지설비 9명 ▲고객서비스 4명 ▲자원관리 2명 ▲시설관리보조(정원외직원) 2명 ▲시설관리보조(대체인력) 1명 ▲스포츠지도사(정원외직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기·에너지설비 9명 중 1명은 '고졸인재'전형으로 진행된다.공고 및 접수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 자격만 갖추면 누구든 필기 및 면접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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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 소통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대표·박소영 의원)가 지난 28일 시흥만의 교육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연구 활동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 박소영, 오인열 의원은 진로진학 상담교사들과 진로·진학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교사들은 현재 진로 체험과 연계한 직업군 인력 풀을 확대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와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주기를 요청했다.이어 2부에서는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와 마을교육자치회 현황을 살피고, 마을교육에서 이뤄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진로·진학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관계자들은 교육의 자치권을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거버넌스인 마을교육자치회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하며, 지역마다 실정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 강화 지원과 특화 모델 개발 등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오인열 의원은 "더 활발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박소영 대표 의원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협력해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다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당사자들의 이야기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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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 '호조벌 축제' 12월 2일 매화중에서 열린다 지면기사
매화동 주민자치회 일정·장소 조정 시흥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관계단체들과 함께 오는 12월2일 매화중학교에서 '제18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호조벌 축제는 당초 지난 4일 호조벌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잇고자 주민들이 주축이 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마을 사또, 포졸, 농악대로 구성된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농경문화 체험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허수아비 경연대회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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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산업진흥원,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강화
시흥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 신장을 촉진하기위해 시흥시 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 송출 수수료를 지원하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추진해온 가운데 지난해부터 국내 대표 홈쇼핑사인 (주)롯데홈쇼핑과 협력해왔다.진흥원은 올해 ▲(주)피시원(손질갑오징어) ▲강서물산(애견사료) ▲(주)리빙씨앤피(욕실용품) ▲두진프레임(명화콜렉션) ▲진워터(옥외정수필터) ▲(주)아리스인버터(음식물처리기) 6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1천500만원씩 총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고, (주)롯데홈쇼핑은 재방송을 포함해 총 18회 방송을 송출했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3개사가 (주)롯데홈쇼핑에서 총 8천268만원 매출을 달성한 반면, 올해는 지원기업을 두 배로 늘려 총 6개사가 본방송을 탔고 현재까지 약 1억5천228만원 매출을 달성했다.참여 기업들은 "홈쇼핑 방송 송출은 수수료 부담으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가 힘든 분야인데 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매출신장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유병욱 진흥원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판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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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위' 활동 마무리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김선옥)가 1년 3개월 동안의 활동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9월 구성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이하 통학로 특위)는 관내 49개 초등학교 통학로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다수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다.특히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집행기관과 함께 수차례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시민참여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해 통학로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내용의 '시흥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통학로 안전 강화에 힘썼다.개선이 시급한 통학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부지 임대, 인도 설치 등 추가 개선사항을 확인하여 집행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아울러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을 내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냈다.김선옥 위원장은 "이번에 의결된 통학로 특위 결과보고서는 오는 12월15일 제312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라며 "특위 활동이 종료되더라도 통학로 환경이 안전하고 쾌적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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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 매화동 주민자치회, 12월2일 '제18회 호조벌 축제' 개최
시흥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관계단체들과 함께 오는 12월 2일 매화중학교에서 '제18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호조벌 축제는 당초 지난 4일 호조벌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잇고자 주민들이 주축이 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호조벌 축제는 시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마을 사또, 포졸, 취타대, 농악대로 구성된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농경문화 체험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허수아비 경연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가해 이번 호조벌 축제를 함께 즐겼으면 한다. 아울러 축제를 통해 호조벌 300년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호조벌 정신이 주민들에게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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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교권 보호·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동참
최근 교권 회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시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과 함께하는 시흥교육 서포터즈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의회와 시청, 경찰서 기관장 등이 참여하며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동참한 참석자들은 지난 7일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배곧초·배곧중, 소래고, 송운초·송운중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송 의장은 '존중과 배려, 행복한 학교의 씨앗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 교사들과 인사하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는 등 교권 존중과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송미희 의장은 "교권 보호는 교사의 권리 보장에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학습권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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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전통놀이+IT기술 '메타블레이드 팽이' 선보여
한국공학대학교 디자인공학부 권오재 교수가 2020년에 창업한 (주)키메이커스는 28일 우리나라의 전통 팽이와 IT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놀이기기인 '메타블레이드 팽이'를 선보였다.해당 기업은 2020년 실험실창업사업과 초기창업패키지사업(창업진흥원)를 비롯해 다수의 정부지원사업 등에 선정됐으며 7건의 특허 기술이전의 성과를 냈다. 지난 22년에는 디바이스랩 전국 아이콘(ICT-Unicorn)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아이디어를 인정받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G-FAIR KOREA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교원창업을 한 권오재 교수(디자인공학부)는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팽이(메타블레이드)는 전통적 팽이 게임을 새롭게 재해석해 운동과 학습효과(중력/가속도/원심력/구심력)는 물론 재미요소를 극대화시켰다"며 "스마트팽이는 프로토타입이 개발 완료됐고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 중으로 향후에는 B2B, B2C 마켓 강화 및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한국공대 교원창업기업 (주)키메이커스 멤버와 메타블레이드. /한국공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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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조직문화 혁신 및 소통을 위한 '혁신토론회' 개최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7일 조직문화 혁신 및 자유로운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사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기적으로 혁신토론회를 개최해 혁신 과제를 점검하고 전사적 협력을 이끌었다. 또한, 토론형 회의를 통해 내부 의견을 결집하고 익명 의견 제시 플랫폼(패들렛)을 활용하는 등 관례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왔다.이번 회의에는 임원을 비롯한 각 실처장 및 부서장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통 부족으로 인한 지자체 전시시설 운영 부실 사례 등 다양한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며 지자체-의회-공사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 이어 부서별 지역 상생 및 자원 개방 사례를 공유하면서 혁신 추진실적 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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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동심을 노래하다' 시흥시, 전국 따오기동요제 본선팀 확정
시흥시는 '제7회 전국 따오기아동 동요제' 본선 진출팀 10팀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동요제 예심에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독창과 중창팀 등 총 41팀이 참가했다.Knk수성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강금구 예술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동영상 음원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예선 심사를 진행했다.본선에 진출한 팀은 ▲위자드콰이어(중창, 김포시) ▲표서연(독창, 시흥시) ▲늘해랑 리틀 싱어즈(중창, 용인시) ▲오은율(독창, 용인시) ▲라임트리프렌즈(중창, 용인시) ▲소리나래빛(중창,수원시) ▲박세윤(독창, 인천광역시) ▲청원꿈나무(중창, 서울시 노원구) ▲박지유(독창, 광주광역시) ▲백솔(독창, 서울시 노원구) 등 총 10팀이다.제7회 전국 따오기아동 동요제 본선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5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펼쳐진다. 현장 경연을 통해 선정된 대상 1팀은 상금 150만 원을 받고, 최우수상 1팀은 100만 원, 금상 1팀은 70만 원 등을 받게 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