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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내년부터 공공 수영장 확대 개방
시흥도시공사가 공공성 증진 등 시민만족경영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공공(실내) 수영장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그동안 체육시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식에서 내년 1월부터는 시민 건강 증진 등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둔 운영방식으로 전환해 상시 개방형 수영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변동 사항은 수영장 시설점검 시간에도 입장시간을 확대 개방해 시민 누구나 상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별도의 입장 대기시간 없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 방식을 조정했다.다만 탈의실·샤워실·수영장 이용을 모두 포함한 2시간 자율형 이용 방식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 예정이다.또한,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CS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동선 사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중이고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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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년연속 경영평가 최우수' 후원금 소외계층 전달 지면기사
시흥도시공사(사장·정동선)는 지난 17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부금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동안 공사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노사가 한뜻으로 모은 후원금 162만7천630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공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연탄 기부, 수재민 구호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정동선 사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 속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언제나 시흥시민 곁에서 따스한 위로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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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내리는 인공파도풀 '낭만'… 한국서 열린 '세계 최대 서핑축제' 지면기사
11개국 선수 118명·1만5천명 방문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지난 17~19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국가에서 118명의 선수가 숏보드와 롱보드 종목에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에 돌입했다.대회 첫날에는 시흥 전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이색적인 경기 장면이 연출됐고, 이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서퍼들의 열정은 뜨겁게 타올랐다.숏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니시 케이지로(일본), 2위 양 카이앤 리(미국), 3위 마츠시타 료타(일본), 4위 오하라 히로토(일본)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여자부는 1위 츠즈키 아무로(일본), 2위 노나카 미나미(일본), 3위 마츠다 시노(일본), 4위 와키타 사라(일본) 선수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롱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하마세 카이(일본), 2위 카노아 희재 팔미아노(한국), 3위 이노우에 타카(일본), 4위 김동균(한국)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1위 타오카 나츠미(일본), 2위 노비타사리 데아 나타샤(인도네시아), 3위 이노우에 사쿠라(일본), 4위 콘빅토 쉴라 매 에스피노사(필리핀) 선수가 순위에 올랐다.남자 롱보드 4위를 차지한 한국의 김동균 선수는 "인공 파도풀에서 열린 대회가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시흥 웨이브파크에는 대회 기간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서핑 문화 활성화 및 해양 레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해양 플리마켓 및 버스킹, 다양한 체험 부스에 방문객들이 모이고 국제서핑대회 유치 기념 시민음악회는 관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또 웨이브파크에서는 지난 17~18일 일본 미야자키현 방문과 간담회에 이어 19일에는 아시아서핑연맹 관계자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임병택 시장은 "세계 최대의 서핑 축제에 함께해 준 각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대회장을 찾아준 모든 방문객과 안전한 대회를 위해 힘써준 운영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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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시흥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북시흥농협(조합장·함병은)은 20일 시흥시 대야동 북시흥농협 본점에서 농촌 저소득 농가와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북시흥농협·NH농협시흥시지부·시흥시농가주부모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배추 300포기와 속재료, 양념 등으로 김치 800kg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관내 농촌이웃들에게 전달했다.농가주부모임 김현숙 회장은 "앞으로 어르신 말벗지원 활동과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임우진 지부장은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을 통해 행복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함병은 조합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북시흥농협의 대표봉사활동이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앞장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북시흥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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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 2023년 미래형자동차 산학협력세미나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허남용)는 지난 17일 '2023년 미래형자동차 산학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미래형자동차 시장의 현안 분석 및 정책 도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기자동차 정비업 지원'을 주제로 열렸다. 세미나는 ▲시흥지역 전기차정비산업 현황 및 지원방안(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 ▲경기도 자동차정비 지원조례 사례분석(CASCAR 김동경 이사장) 등 현안발표에 이어 ▲시흥시 전기차정비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정책토론(좌장 경기과기대 이승호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발표자로 나선 박춘호 의원은 전기차 정비 인프라 확충과 전문인력양성 지원, 산-학-민-관 협력지원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CASCAR 김동경 이사장이 나서 자동차 정비산업 현안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 자동차정비 지원조례 사례를 소개했다.정책토론에서는 경기과기대 이승호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정비업계가 전기차 정비분야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및 주요현안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경기과기대 이승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정비인력 양성,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선결과제 확인과 대응전략 모색이 이뤄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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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개최'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성공적 마무리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지난 17~19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국가에서 118명의 선수가 숏보드와 롱보드 종목에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에 돌입했다.대회 첫날에는 시흥 전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이색적인 경기 장면이 연출됐고, 이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서퍼들의 열정은 뜨겁게 타올랐다. 시는 웨이브파크 풀장에 미온수를 공급하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숏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니시 케이지로(일본), 2위 양 카이앤 리(미국), 3위 마츠시타 료타(일본), 4위 오하라 히로토(일본)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여자부는 1위 츠즈키 아무로(일본), 2위 노나카 미나미(일본), 3위 마츠다 시노(일본), 4위 와키타 사라(일본) 선수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롱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하마세 카이(일본), 2위 카노아 팔미아노(한국), 3위 이노우에 타카(일본), 4위 김동균(한국) 선수가, 여자부는 1위 타오카 나츠미(일본), 2위 노비타사리 데아 나타샤(인도네시아), 3위 이노우에 사쿠라(일본), 4위 콘빅토 쉴라 매 에스피노사(필리핀) 선수가 순위에 올랐다.남자 롱보드 4위를 차지한 한국의 김동균 선수는 "인공 파도풀에서 열린 대회가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시흥 웨이브파크에는 대회 3일 동안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서핑 문화 활성화 및 해양 레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해양 플리마켓 및 버스킹, 다양한 체험 부스에 방문객들이 모이고, 17~18일 저녁마다 열린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유치' 기념 시민음악회에는 관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한국의 멋을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로 모두가 흥겨운 서핑 축제가 완성됐다.또 웨이브파크에서는 지난 17~18일 일본 미야자키현 방문과 간담회에 이어 19일에는 아시아서핑연맹 관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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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1% 복지재단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시흥도시공사(사장·정동선)는 지난 17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부금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동안 공사를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보답하기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경영평가급 끝전을 모아 162만7천630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공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연탄 기부, 수재민 구호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정동선 사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 속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언제나 시흥시민 곁에서 따스한 위로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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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도시공사, 20일부터 매화산단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
시흥도시공사가 매화산단 내 공영주차장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현재 무료 운영중인 매화산단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매화산단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8시(일요일, 공휴일 제외)다. 3급지 주차장으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300원이며 2시간 이내는 10분당 100원, 2시간 초과시에는 10분당 200원씩 요금이 부과되고 1일 최대 요금은 3천원이다.또한 매화산단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월 정기권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흥시 공영주차포털 홈페이지(https://parking.shsi.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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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 시흥 웨이브파크 방문… 국제서핑대회 참관
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이 지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참관을 위해 시흥 웨이브파크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월드서프리그(WSL)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진행되면서 개최 전부터 전 세계 서퍼들에게 이목을 끌었다.이에 따라 서핑의 명소로 불리며 전 세계 서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미야자키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대표단을 꾸려 이날 대회장을 방문했다.미야자키현청의 스포츠랜드추진실장 이토 히로시는 "바다에서 개최되는 서핑대회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로 인해 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웨이브파크처럼 양질의 파도가 꾸준히 공급되는 인공 파도풀에서 경기가 진행되면 동일한 조건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대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최적의 환경이 돼준다"며 대회 개최 장소인 웨이브파크를 높이 평가했다.이어 지난 18일 두 도시는 서핑산업 및 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정을 쌓아가기로 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미야자키현 대표단의 방문으로 두 도시가 서핑 산업 교류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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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센터, 이주배경아동 지원방안 토론회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센터가 17일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 연구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모두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이민정책연구원 장주영 박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신동훈 부연구위원, 안성교육지원청 정상하 장학사, 구로구가족센터 정종운 센터장 및 이주민센터 '친구'조영관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특히 '이곳에서 나는 주변인이 아닌 주인공'이란 주제로 중도입국아동이 직접 토론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김희주 교수의 '중도입국아동의 초기 적응 경험과 정주화에 대한 의미' 연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주배경아동의 정주화와 성장 가능성, 부모의 역할과 가족 지원, 건강한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의 방향성이 논의됐다. 토론회 이후 시흥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주배경아동과 출생미등록아동 지원을 위한 '2023 웰컴 시흥!' 사업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2023 웰컴 시흥!' 사업은 이주배경아동과 출생미등록아동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용품, 한국어 학습자료,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자신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에서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고, 이주 배경 아동이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한 시흥시는 학교 정규과정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아동을 위해 원스톱 교육지원 플랫폼 '다-가치 유스센터'를 구축했으며, 다문화·외국인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 특화 공간 '다-가치 자람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 부모 자녀 교육 상담을 위한 '다-가치 에듀콜'도 추진 중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