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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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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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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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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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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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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세계 1위에 막힌 김주형 지면기사
PGA 상위권 이벤트 대회서 ‘준우승’ 김주형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김주형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오르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1위는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셰플러에게 돌아갔다. ‘골프 전설’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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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승격전쟁’… 용꿈 꾸는 경인구단들 지면기사
대구·전북 살아남고 인천Utd는 ‘강등’ K리그1 합류 FC안양·수원FC ‘2개팀’ 2부 화성FC 등 7팀 치열한 승부 전망 올 시즌 프로축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내년 K리그2(2부)는 경인지역 구단간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2024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가 지난 8일 전북 현대와 서울 이랜드의 2차전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이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1·2차전 합계 4-2로 앞서며 창단 첫 강등의 위기를 모면했다. 반면 창단 10주년을 맞은 이랜드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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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은’ 유도 김민종, 매니지먼트 계약 지면기사
유도 대표팀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사진)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안정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브리온컴퍼니는 9일 김민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뒤 “김민종은 한국 유도계를 이끄는 대표적인 선수”라며 “2028 LA 올림픽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도 최중량급의 간판이자 세계 랭킹 1위, 올림픽 랭킹 1위인 김민종은 지난 5월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 이상급에서 우승하며 한국 유도계의 중심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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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호령한 경기도… 대통령배 씨름왕선발전, 메달 14개 획득 지면기사
6년만에 환호성… 중년부 유원석 4연패 경기도가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중년부의 유원석(안산시)은 체급 4연패를 달성했다. 홍성태 총감독이 이끄는 경기도는 지난 7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과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총점 3천205점을 받아 경북과 경남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6년 만이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박지유(국화급)와 유원석(중년부) 등이 각각 금메달을 따냈고, 임태현(청년부)·노윤성(장년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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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당분간 떠돌이’ KB손해보험, 14일 안산행 지면기사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오는 14일 홈 경기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를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구단은 7일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14일 현대캐피탈의 홈 경기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수도권 폭설로 홈 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폐쇄되면서 홈 경기장을 찾는데 집중해왔다. 내년 6월까지 의정부체육관은 보완 공사가 예정돼 있어 KB손해보험은 2024~2025시즌을 이곳에서 치를 수 없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대한항공의 홈구장인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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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돌아온’ 한전 마테우스, 13일 첫 경기 지면기사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의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이 오는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과 홈 경기에 첫 출전한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대한항공과 홈 경기를 앞두고 “마테우스는 6일 입국해 7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며 “현재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기다리는 중이며 13일 OK저축은행전부터 정상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 감독은 “마테우스는 최근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해 웨이트 훈련 등 부상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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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버저비터’ kt 2연승… 높이로 KCC 압도 60-58 승 지면기사
소노는 SK에 81-92로 져 ‘9연패 수렁’ 프로농구 수원 kt가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8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박준영의 종료 버저비터에 힘입어 KCC를 60-58로 제압했다. 이로써 kt는 2연승과 함께 10승6패가 됐고, KCC는 7승7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앞선 kt가 돋보였다. kt는 무려 2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10개에 그친 KCC를 높이에서 압도했다. 박준영이 리바운드 10개 가운데 8개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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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수원 한국전력, 브라질 출신 마테우스 영입키로 지면기사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등록명 엘리안)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확정했다. 한국전력은 5일 V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브라질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마테우스 크라우척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마테우스가 이날 입국해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이상이 없으면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엘리안의 부상으로 새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던 한국전력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포라 이츠추쿠를 데려왔으나 신체검사에서 어깨 부상이 발견돼 계약을 포기했다. 마테우스는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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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국화급 박지유, 시즌 4관왕 ‘으랏차차’ 대통령배씨름… 박정숙 2-0으로 꺾어 지면기사
박지유(수원특례시)가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국화급에서 씨름왕에 등극하며 올 시즌 4관왕에 올랐다. 박지유는 5일 경남 고성군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국화급(70㎏ 이하) 결승전에서 박정숙(충북)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지유는 올해 구례여자천하장사 국화장사,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 1위와 국화급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국화급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박지유는 이날 4강전에서 강은별(용인특례시청)을 자신의 장기인 들배지기로 잇따라 모래판에 눕히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박지유는 박정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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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태권도 품새 ‘13연속 우승’ 피날레… WT선수권 마지막날 2개 부문 금 지면기사
우리나라가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3회 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한국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에 2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자유품새 17세 초과 복식전에 출전한 김성진(용인대)과 정하은(포천시청)은 예선 4위로 결선에 오른 뒤 환상적인 호흡과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9.44점을 받아 필리핀(9.26점)과 대만(9.16점), 태국(9.06점)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공인품새 남자 50세 이하 단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