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
[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
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
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
[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최신기사
-
외국인 3인방 마법 라인업… kt wiz 내년 ‘더 세진다’ 지면기사
최정상급 타자 로하스와 180만달러 재계약 베네수엘라 원투펀치에 허경민·오원석 영입 내달말 호주 담금질후 일본서 ‘전훈 마무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일 kt wiz 구단에 따르면 kt는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총액 180만달러(약 25억2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로하스는 2017년 kt에 입단한 뒤 2020년까지 4시즌 간 KBO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맹활약했다. 2020년 타격 4관왕과 함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2019년과 2020년
-
‘WKBL 역대 최다 득점’ 하나은행 김정은… 1만점 도전에 “그럴리가요” 지면기사
영혼까지 짜내 8147점 ‘쏙’ 통산 571경기… 정선민 기록 뛰어넘어 팀 해체·예상못한 이적·부상 파란만장 “레전드 언니들과 코트 누빈 게 자부심” “‘제 스스로 고생 많이 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지난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25초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WKBL 통산 8천147점의 대기록을 달성한 부천 하나은행의 베테랑 김정은(37)의 소감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8천139점을 넣었던 김정은은 통산 571번째 경기에서 역대 최
-
스포츠일반
수리고 김채연, 여자피겨 국대 선발 1위… 평촌중 김유성 3위, 복귀한 이해인 5위 지면기사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군포 수리고)이 2025~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채연은 지난 1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5~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3.54점, 예술점수(PCS) 68.38점, 총점 141.92점을 받았다. 이로써 김채연은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점수 71.59점을 합쳐 최종 총점 213.51점으로 우승했다. 김채연의 뒤를 이어 신지아(세화여고)가 203.68점
-
인천Utd, 2부리그 강등행 “설마 나혼자?” 지면기사
대구, 아산과 연장접전 끝에 잔류 성공 전북, 이랜드와 1차전 이겨 유리한 상황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내년 2부리그에서 홀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일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가 치러진 가운데 K리그1 11위 대구FC가 1부 생존을 확정했고, K리그1 10위 전북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1부 잔류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대구는 PO 2차전에서 K리그2 2위팀 충남아산을 3-1로 꺾고 승강 PO 전적 1승1패를 이뤘다. 대구는 1차전에서 3-4로 패
-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3연속 당선 지면기사
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이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에 3회 연속 선임됐다. 대한펜싱협회는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펜싱연맹 총회에서 최 회장이 제1부회장에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최 회장이 연맹 제1부회장에 당선된 건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한국인이 국제 펜싱기구에서 3회 연속 부회장에 당선된 것은 최 회장이 처음이다. 또 최 회장은 아시아대회 한국 개최와 주니어 훈련캠프 개최 등으로 아시아 펜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한국
-
라이벌 보다 더 쎈 신예… 박혜정 2연패 들어올리나 지면기사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출전… 15일 오후 9시 리옌과 석달만에 리턴매치 ‘한국 여자 역도 간판’ 박혜정(21·고양시청)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2연패에 나선다. 대한역도연맹은 2일 세계역도선수권대회(6~15일·바레인 마나마)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최종근 고양시청 감독이 총감독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남녀 10명씩 총 20명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다. 박혜정은 지난 8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
금자탑 세운 유예린, 아빠 유남규 마중… 세계청소년탁구 단체전 첫 우승 금의환향 지면기사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여자 청소년 대표팀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청소년대표팀은 대한탁구협회 임직원과 가족 등의 축하를 받았다.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도 이 자리에 나와 우승 금자탑을 세운 딸 유예린을 격려했다. 한국은 스웨덴의 헬싱보리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을 3-1로 꺾고 2003년 이 대회 출범 이후 21년 만에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는 성인 대회를 통틀어 남북 단일팀이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던 1991년 지
-
김기수, 모래판 건각들 쓰러트리고 ‘사자후’ 지면기사
천하장사 씨름서 통산 6번째 금강장사 강자 임태혁·노범수·최정만 모두 눕혀 김기수(수원특례시청)가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통산 6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김기수는 지난달 30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금강급 장사결정전(5판3승제)에서 ‘맞수’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3-1로 누르고 황소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로써 김기수는 2018년 태안군청에서 실업 무대에 데뷔한 후 6번째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지난해 5월 보은장사대회 우승 후 1년 여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
야구
kt wiz,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영입… 원투펀치 ‘베네수엘라 듀오’ 완성 지면기사
키움서 헤이수스 영입 쿠에바스와 재계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왼손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하면서 구단 원투펀치를 베네수엘라 듀오로 꾸몄다. 1일 kt에 따르면 구단은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헤이수스와 총액 100만달러(연봉 80만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헤이수스는 2024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나와 13승1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탈삼진 178개로 2위에 올랐고, 선발로 나와 6이닝 이상 던지고 자책점 3점 이하로 막는 퀄리티스타트도 20차례 기록하는 등
-
용인 삼성생명, 7년만에 ‘6연승’… 선두 BNK 상대 대승·3위 유지 지면기사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산 BNK를 잡고 7년 10개월만에 6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3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에 80-55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라운드 전승과 함께 최근 6연승을 질주했다. 6연승은 2017년 1월 이후 7년 10개월 만이다. 또 삼성생명은 6승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선두 BNK(8승2패)와 승차를 2경기로 좁혔고, 2위 아산 우리은행(7승3패)에는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이날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