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
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
[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
[단독] 경기남부청, 탈세액 수천억대 불법 액상담배 업체 압색 등 수사
2025-02-16
최신기사
-
경기도·도의회
특허 나눔의장 '경기 바이오 기술바자회' 지면기사
기관·대학·기업 보유특허 이전내달 2일 개최… 총 600건 출품경기도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기관과 대학·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를 이전하는 행사가 열린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다음 달 2일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경기 바이오 기술바자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바이오 기술바자회에는 의약·화학·에너지·의료기기·식품·장비 및 기기 등 분야에서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100여건, 도내 7개 대학·한국파스퇴르연구소·LG생활건강 500여건 등 모두 600여건의 특허 기술이 출품된다.도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소액 또는 무상으로 이들 특허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행사장에서는 수요 기술 매칭 컨설팅, 기술이전 상담, 기술 전시, 경기도 G펀드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특허기술 사업화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은 바이오 커넥트 이음 웹사이트 (bizmatch.kr/2024bibb)의 '나눔기술' 목록에서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허 기술의 선순환이 이뤄져 경기도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고 대·중·소 바이오기업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내 온열질환자 600명 넘어… 예초작업하던 60대 숨지기도 지면기사
경기도 전역에 29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600명을 넘어섰다. 특히 도내에서 처음으로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도 발생하면서, 근로자 보호 대책에 보다 능동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도내 17개 시군에서 모두 2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지난 5월 22일 올해 첫 온열질환자가 나온 이후 이달 19일까지 도내에서 모두 607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전체 온열질환자(2천890명)의 21%를 차지한다.특히 지난 19일 낮 12시 24분께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 IC 부근에서 예초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졌는데, 사고 당일 여주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기록했다. 도는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31개 시군과 함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509명이 비상근무 중이다.도내 전역에는 지난달 24일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다만 이달 3일부터 발효된 폭염경보는 20일 오후부터 주의보로 하향됐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독자적 가공 기술' 20년 넘은 창문 필름 제조 명가 지면기사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3)] 코앤코 단순 코팅 대신 필름 자체 색 부여 독특한 소재·설루션 제공 등 집중이천 소재 윈도우 필름 생산업체 코앤코는 지난 1998년부터 고객 기대를 충족하거나 오히려 뛰어넘는 최고의 서비스,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사업을 영위해 왔다.컬러와 코팅 분야의 진정한 프로(Color & Coating Professional)를 모토로 삼아 창문 필름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성능 화학물질과 폴리머 등으로 새로운 산업 제품 생산을 늘려가고 있다.윈도우 필름은 IR필름, 염색필름, 접착제 착색 필름, 안전필름, 장식용 필름 등으로 제품군이 나뉜다. 나노 세라믹 필름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는 특성으로 열 차단율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시공 시 사계절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코앤코의 염색필름은 염료를 단순 코팅하는 글루 타입 제품과 달리 필름 자체에 색상을 부여하는 방식을 쓴다. 상대적으로 두께가 두껍고 투명한 특징을 보이는 안전필름은 화려함보다는 안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유리가 파손되면 비산되지 않아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창문 틴팅은 열과 눈부심을 감소시키고 프라이버시-안전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된다. 접착제 착색(Glue Tinted) 필름은 금속화 폴리에스터 필름과 투명 폴리에스터 필름의 자체 접착 열 차폐 필름으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접착 공정 중에 두 층 사이에 색상을 추가한다.코앤코는 20년 이상 접착제 착색 필름 제조 경험을 가지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된 필름은 기존 유리창에 개조하도록 설계돼 프라이버시에 대한 설루션을 제공해준다.보통의 장식용 필름은 주로 PVC 필름 소재로 생산되고 있다. PVC 필름의 문제점은 열 변화 및 햇빛에 의한 수축이다. 또 내구성이 약하고 내부 오염 방지가 되지 않으며, 유리 파편이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반면 PET 창호용 장식용 필름은 이러한 기능을 충족하지만 표면 가공을 수행하기 어려워 일부만 사용됐다. 그러나 코앤코의 장식용 필름은 독자적인 PET E
-
독일식 시스템 창호 국내 독점권… '기능성·가성비' 두마리 토끼 지면기사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 피마펜코리아 최고 품질 유럽산 프로파일로 제작 성장·혁신과 사회공헌활동 등 전념이천 소재 기업 피마펜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가진 유럽산 프로파일을 사용해 시스템 창호를 제조하는 히든챔피언이다. 독일산 정품 하드웨어와 고효율 에너지를 사용해 기밀성이 뛰어나고 내구성, 차음성, 안정성을 보장한다.피마펜코리아는 독일식 시스템 창호를 국내에 도입해 국내 독점권을 지니고 있다. 단열창으로서의 기능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성비도 좋다. 기능 부분은 에너지효율 1등급, 기밀등급 1등급의 결과로 나타났다.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나 기능에 맞춘 맞춤 창호 제작까지 가능하다.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으로 등록된 피마펜코리아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환경표시인증, KS인증, ISO인증 등도 보유하고 있다. 피마펜의 시스템 창호는 U-PVC를 적용해 내부표면 변형 및 오염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외부전용 고내후성 랩핑지를 37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어 건축물에 맞춘 수려한 외관을 자랑한다.피마펜코리아는 '정도경영'이란 사훈 아래 성장과 혁신으로 고객에게 신뢰 받고, 감동을 주고, 환경보전과 안전에 앞서가는 기업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활동을 펼치며 강동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하는 중이다.피마펜코리아 측은 "독일식 피마펜시스템 창호의 상품 개발을 통해 내구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작업 효율화, 가격 합리화를 추구하고 시스템 창호의 활용범위와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고객과 시공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로 고객은 물론이고 각 지역 대리점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피마펜코리아가 시공한 고창북중학교 모습. /피마펜코리아 제공
-
'종이 없는 행정' 경과원, 친환경 경영 대표주자 우뚝 지면기사
RE100 도정철학 맞춰 친환경 경영페이퍼 대신 태블릿 '종이없는 행정'작년보다 종이 사용 비용 72% 줄여이달부터 직원들 디지털 명함 대체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금메달을 따내면서(7월26일자 1·3면 보도=종이 없애고 보고 태블릿으로… 경과원, 경영평가 '반전 드라마' 썼다), 이같은 성과의 뒷받침이 된 '종이 없는 행정'이 주목 받고 있다. RE100을 강조하는 도정 철학에 맞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려는 행정이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주목 받는 것이다.경과원은 올해 '종이 없는 행정' 도입을 천명하고 모든 보고를 태블릿PC를 이용해 진행했다. 이를 위해 개인별 태블릿을 제공했고 회의 자료, 보고 자료를 태블릿을 통해 공유해 일반 업무는 물론 회의 석상에서도 종이를 없앴다. 강성천 원장도 직원들에게 서류로 보고를 받지 않아, 간부회의는 물론 개별 보고에서도 종이 한 장 찾아볼 수 없다.성과는 가시적으로 나타났다.2분기 기준 지난해 대비 종이 사용 비용이 72%나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종이 사용 비용은 5천800만원이었지만 올해는 1천600만원 수준에 그쳤다. 비용의 큰 비중을 차지한 회계서류 인쇄가 99% 소멸했고 회의 및 보고자료를 전자기기로 대체한 영향이었다. 여기에 이번달부터는 경과원에서 종이명함이 사라졌다. 이달 일반직 직원 350명의 종이명함을 없애고 모두 디지털 명함으로 대체한 것이다.상대적으로 외부 활동이 적은 시설운영직은 그룹웨어 개정 생성이 완료되는 9월부터 디지털 명함을 도입해 올해 중 종이명함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이 역시도 '종이 없는 행정'의 일환이다.경기도는 재활용 에너지로 경영하는 RE100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산하기관인 경과원이 내부적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최근 예상을 깨고 경영평가 1위를 달성하면서 이런 부분이 대내외적인 인정을 얻고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이와 관련, 경과원 관계자는 "처음엔 종이 없이 회의를 진행하는데 어색한 점이 있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고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
뷰티 10년 노하우, 해외 인플루언서의 무기가 되다 지면기사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1)] 빅파이씨앤티 글로벌 온라인 B2B로 화장품 수출중동·동남亞 큰 호응… 호소력 발휘퍼스널브랜딩 수요 증가 발전가능성 경기도는 한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지역이다. 지난해 수출액 36억 달러(약 4조원 가량)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수출 핵심지기도 하다. 이렇듯 경기도가 경제 분야에 강한 경쟁력을 지닐 수 있었던 바탕에는 '히든챔피언'들이 있다.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특화해 세계 시장에서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그들이 바로 '히든챔피언'이다. 경기도 경제의 기둥인 이들 중소기업이 어떤 전략과 비전을 가지고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지 연속 기획 보도를 통해 들여다본다. → 편집자 주화장품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주)빅파이씨앤티는 2012년 파이트레이딩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글로벌 온라인 B2B(기업 간 거래)플랫폼을 이용해 화장품을 수출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주고객은 해외 중소 바이어와 해외 뷰티 인플루언서인데 특히 중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의 호응이 크다. K-뷰티로 불리는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이 근래 들어 부쩍 미(美)에 대한 관심이 커진 중동, 동남아시아에 큰 호소력을 발휘하고 있다.해외의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한국에서 생산된 화장품을 통해 스스로를 브랜딩한다. 구독자에게 어필하려는 인플루언서에게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은 큰 무기가 된다.(주)빅파이씨앤티는 2017년 현재의 사명으로 법인을 전환하고 2020년 무역협회 무역진흥유공자 대통령상 수상,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2021-2022년 알리바바닷컴 우수셀러 선정, 2023년 알리바바닷컴 파트너사 선정, 2023년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왔다.올해는 캄보디아와 필리핀까지 OEM 사업의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빅파이씨앤티는 수요자가 원하는 타깃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국내 중소제조업체와 접촉해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 물류 운송까지 전 과정을 핸들링한다. OEM의 전 과정을 지원하다보니 불필
-
[영상+] "군대 간 아들, 우리 농산물 먹는다니 안심돼" 지면기사
경기푸드박람회 접경지 군납농협 이목 집중… 장병 건강 기여 '호응'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부스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 접경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인근 군부대에 군급식으로 공급한다는 사실이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룰렛 게임'을 통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1등부터 3등까지 룰렛을 돌려 낙첨자 없이 참가자 모두에게 쌀 등의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 것이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부스에 긴 줄이 형성될만큼 호응이 컸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 푸른드리(고등어·삼치, 오징어), 백미리 어촌계(바지락·간장게장·새우장), 제부리 어촌계(김부각), 마켓경기(농축수산 온라인 쇼핑몰) 등 4개소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부스에서 접경지역 군납농협을 소개한 것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연천의 임진농협과 전곡농협, 포천의 포천농협, 양주의 백석농협, 파주의 북파주농협, 고양의 벽제농협과 신도농협, 김포의 신김포농협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인근 군부대에 급식용으로 공급한다.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자녀를 군대에 보냈다는 한 관람객은 "우리 아들이 군대에서 믿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을 먹고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아울러 경기도 농축수산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경기 상품으로 소개된 여주쌀로 만든 '여주쌀국수' 컵라면 상품은, 외빈으로 참석한 염태영 국회의원이 큰 관심을 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지난 16일 경기푸드박람회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4.8.16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국군 장병 건강에 기여… ‘접경지 군급식’ 눈길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부스가 행사 초기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 접경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인근 군부대에 군급식으로 공급한다는 사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푸드박람회 개막 직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룰렛 게임'을 통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1등부터 3등까지 룰렛을 돌려 낙첨자 없이 참가자 모두에게 쌀 등의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 것이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부스에 긴 줄이 형성될만큼 호응이 컸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 푸른드리(고등어·삼치, 오징어), 백미리 어촌계(바지락·간장게장·새우장), 제부리 어촌계(김부각), 마켓경기(농축수산 온라인 쇼핑몰) 등 4개소 부스를 운영한다. 이중 부스에서 접경지역 군납농협을 소개한게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연천의 임진농협과 전곡농협, 포천의 포천농협, 양주의 백석농협, 파주의 북파주농협, 고양의 벽제농협과 신도농협, 김포의 신김포농협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인근 군부대에 급식용으로 공급한다.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또 경기도 농축수산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경기 상품은 행사 내빈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염태영(수원무) 더물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여주쌀로 만든 '여주쌀국수' 컵라면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작된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수원컨벤션센터 1층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비명계·친문 좌장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 위촉 지면기사
임기 31일 종료 내달 2기 입성 예정 전해철 전 국회의원이 다음 달 초 경기도의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될 예정이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비명계이자 친문계 좌장 격인 전 전 의원은 앞서 위원장에 내정된 바 있다.2022년 9월 1일 구성된 민선 8기 첫 도정자문위원회의 2년 임기가 이달 31일 종료됨에 따라 다음 달 초 다른 위원들과 함께 2기 격으로 경기도에 입성할 예정이다.1기 도정자문위원회는 강성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해 모두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강 전 위원장이 지난해 1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에 취임하며 현재 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다. 전 전 의원은 안산상록갑 지역구에서 19~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2대 총선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인 양문석 의원에게 경선에서 져 탈락했다.김동연 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들어 비명계 인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101명 통합채용, 28일부터 접수… 내달 28일 필기 지면기사
경기도는 산하 24개 공공기관 직원 101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2회 통합채용시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주요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1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문화재단 6명 ▲경기아트센터 9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5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도일자리재단 9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8명 등이다.이번 통합채용은 8월 28일~9월 3일 원서접수를 거쳐 9월 28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통합채용 홈페이지(gg.saramin.co.kr)를 참고하면 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