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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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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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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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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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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기남부청, 탈세액 수천억대 불법 액상담배 업체 압색 등 수사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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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지면기사
전국 69개 특목자사고 지원 현황 평균경쟁률 1.39대 1 작년과 비슷 의대 정원 문제 등 신뢰도 낮아져 경인권은 10위권내 6곳서 4곳으로 올해 전국 특목고(특수목적 고등학교)·자사고(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입시 결과, 용인외대부고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8학년도 수능시험 적용을 받는 이번 입학생은 수능 영향력 확대로 특목자사고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년 대비 큰 변화는 없었다. 사교육계에선 교육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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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출석 조사 불응’ 윤 대통령에 방문
출석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는 의왕 서울구치소에 공수처 수사관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조사나 강제구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서울구치소에 공수처 검사들과 수사관들이 도착했다고 보고 받았다”면서 “(현장조사인지 강제구인인지)거기까지 보고 받진 못했고, 둘 중 하나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날 구속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까지 공수처의 출석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16, 17, 19, 20일까지 이어진 출석 요구에도 불출석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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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응하지 않는 윤석열… 공수처 “강제구인 검토”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조사 출석에 응하지 않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강제 구인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공수처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체포 이후 출석 요구가 수차례 있었고, 모두 불응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강제구인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구속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체포된 윤 대통령은 16, 17, 19, 20일까지 이어진 출석 요구에도 불출석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수처는 조사실 출석을 거부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실 구인을 검토 중이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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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작은도서관 ‘따뜻한 쉼터’로 운영… 경기도, 27개 시군 323곳 냉난방비 지원 지면기사
경기도는 계속되는 한파에 작은도서관이 안전하고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혹한기 쉼터’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이란 지역주민에게 도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도내에는 총 1천626개가 있다. 도는 냉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작은도서관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7개 시·군, 323개 작은도서관에 냉난방비와 냉난방기기 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난방비는 혹한기 쉼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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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 피의자 신문조서 남겨 지면기사
공수처, 호칭은 ‘대통령님’ 예우 체포과정서 수갑없이 차량 이동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피의자 신문조서를 남기게 됐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상대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면서 호칭은 ‘대통령님’이라고 부르면서도, 신문조서엔 혐의를 받는 ‘피의자’라고 적고 있다. 현직 대통령 신분이란 점을 고려해 적절한 예우를 하는 차원에서 이런 호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례상으로도 역대 대통령 조사 때에는 대통령으로 호칭하고 수사 대상자로서 남기는 조서에는 피의자라고 기재해왔는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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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홍수 위험 해소 총력… 침수피해방지 용역 착수 지면기사
도시침수방지법 따른 대책 수립키로 하수도용량 한계 검토 2026년 완료 경기도가 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대책 수립 등 용역’은 지난해 3월 시행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도시침수방지법)’에 따른 것이다. 도시하천에 대한 홍수범람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2021년에 수립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에서 도내 신도시 편입 등 변화된 여건 등을 반영해 종합정비계획을 변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계획 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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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경기도 통합관’ 첫 운영 홍보 호평 지면기사
벡스랩 ‘AI 심리치료 플랫폼’ 혁신상 화성·고양·광명·파주시 등도 참여 766건 상담·8330만 달러 계약 성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5에 처음으로 ‘경기도 통합관’이 운영돼 도내 기업들의 혁신성을 알리고 실제 계약 추진 등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국 4천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경기도 통합관을 운영해 참가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지원했다. 도내 기초단체 등에서는 화성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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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서·남북 각 4개축 잇는 고속철도망 청사진 지면기사
바둑판처럼 연결 정부가 전국을 동서 4개축, 남북 4개축으로 잇는 ‘4×4 고속철도망’ 구축을 추진해 경부·호남 고속철도선 축에 위치한 주요 거점을 빠르게 잇는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는 전국을 바둑판처럼 잇는 철도망 구축 속도를 높이는 방안이 담겼다. → 그래픽 참조 ‘4×4 고속철도망’ 중 국토를 동∼서로 잇는 4개 축은 서울속초선, 경강선(인천 송도∼강릉), 대구광주선, 경전선(목포∼부산)이다. 남∼북으로 잇는 4개 축은 서해전라선(대곡∼여수엑스포), 중부내륙선(수서∼거제), 중앙선(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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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24일 개최 지면기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24일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2025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 경과원 경기홀에서 열리는 합동설명회에서는 도내 중소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R&D 지원, 판로 및 수출 지원, 금융지원 등 3개 세션에 걸쳐 새해 변경된 지원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기업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1대 1 상담 부스도 운영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유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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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관광 명소로 변할 양주 신산리… 道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본격화 지면기사
경기도는 ‘양주시 신산리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신산리 일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계획상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21년 해제돼 지역 변화에 대한 주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지역이다. 2017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건축물 노후화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인근에 군부대가 있지만 군인과 군인가족 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놀이 시설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산리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군 상생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