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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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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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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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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법 개정 움직임, 음원 업계도 유통 방지 대책 검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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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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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구립도서관 ‘책 읽는 연수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면기사
도서관 회원 ‘독서왕’ 6명 선발 독서마라톤·캠프·출첵 이벤트도 인천 연수구립도서관이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책으로 연(緣)결되는 수(秀)많은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수구립도서관은 청학도서관 등 연수구 지역 7개 구립도서관을 일컫는다. 연수구립도서관은 오는 8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도서관 회원 중 6명(성인 1명, 청소년 2명, 아동 3명)을 독서왕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서가 추천한 책을 포함해 성인과 청소년은 100권, 아동은 200권을 대출하고 감상평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독서왕을 선발한다. ‘책 한 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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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압선 들이박은 까치에…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정전 지면기사
한전 “안전 위한 전기 차단 시스템” 까치가 고압선과 충돌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가 잠시 정전됐다. 2일 오후 6시58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20여가구가 정전됐다. 한국전력은 까치가 고압선과 접촉해 잠시 전기 공급이 차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새들의 산란기가 다가오면서 새가 전선에 접촉해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자체 시스템이 잠시 전기 공급을 차단한 것이다. 현재는 전기가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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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동춘역 지하보도, ‘문화예술 전시공간’ 탈바꿈 지면기사
인천도시철도 1호선 동춘역 지하보도가 문화예술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인천 연수구는 동춘역 5번, 6번 출구 인근 지하보도에 여러 미술 작품을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년의 지혜, 예술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청학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회화 교육’ 수강생들이 만든 미술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곳에선 노인들의 예술 세계와 삶의 지혜가 담긴 민화, 손 글씨, 시화 등 1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동춘역 5번 출구 인근 엘리베이터와 6번 출구 지하보도 등을 리모델링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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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음원 유통사들 ‘유해 음원’ 자정 노력 나섰다 지면기사
인권 활동가들 플랫폼 모니터링 선정적 표현, 범죄 행위 등의 가사가 포함된 유해 음원들이 버젓이 유통되고 청소년들까지 이를 발매하는 실태를 지적한 경인일보 보도(2월5·6일자 1·3면 보도) 이후 국내 음원 유통사들이 자정 노력에 나섰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되는 여성 혐오 등 유해 온라인 콘텐츠를 찾아내 사회에 고발하는 인권 활동가들은 음원 플랫폼으로까지 모니터링 영역을 넓혔다. 27일 국내 한 대형 음원 유통사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만든 19금 음원을 유통한 것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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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동문 김현태 회장 14억 기부 ‘현경체육관’ 준공 지면기사
‘하와이교포기념관’ 리모델링 김회장 “후배들에 작은 도움” 인하대학교는 동문 김현태 현경사회복지회장의 기부금으로 ‘현경체육관’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현경체육관은 지난 1973년 하와이 교포들의 성금과 한진그룹 조중훈 선대회장의 지원으로 ‘하와이교포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지난 50여 년간 인하대를 대표하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활용됐다. 인하대는 김현태 회장의 기부금 14억5천만원으로 이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 57학번인 김 회장은 1974년 한일루브텍을 설립해 ‘집중윤활시스템’을 독자 개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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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안동서 불…남성 1명 사망, 여성 1명 병원 치료 중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6일 오후 8시 4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집 밖으로 대피한 60대 여성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웃집에서 불이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9명과 진화 장비 22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47여분 만에 불을 껐다.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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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구호 뒤섞인 캠퍼스… 인하대 윤대통령 탄핵 찬반 동시 집회 지면기사
학생들 시국선언 소식에 찬성집회 맞불 “제자 지키러” 교수도 반대 집회 참석 인하대 양측 펜스 설치하고 안전 조치 인하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26일 오후 1시 인하대 인경호 앞 광장에 인하대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주의 지켜내자!’ ‘민주주의 파괴세력 OUT’ ‘쿠데타 옹호세력 물러가라!’ 등의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치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과 김대영(비례) 인천시의원이 집회에 함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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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0일만에 불법 정차 ‘전동 킥보드 1천7대’ 잡아냈다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 단속 20일만에 성과 대여사업 업체 1곳은 철수하기도 인천 연수구는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 킥보드 단속에 나선 지 20여일 만에 1천7대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수구는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이달 3일부터 거리 등에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를 직접 견인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연수구는 킥보드를 주차할 수 없는 교차로·횡단보도·건널목이나 보도에 주차된 전동 킥보드를 적발하면 대여 업체에 계고장을 보냈다. 업체가 2시간 안에 이를 수거하지 않으면 직접 견인하고, 견인비 2만원과 보관료를 징수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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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요양병원서 불… 50대 입소자 손·얼굴 화상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한 10층짜리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입소가 1명이 화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1시 1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입소자가 손과 얼굴 일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요양병원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로 화재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했으나 도착하기 전인 오전 1시 15분께 요양병원 관계자 등이 자체적으로 불을 모두 끈 상태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불이 모두 꺼진 상태였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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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상반기중 정식 출범 지면기사
임원 위촉장·사업 계획 등 심의 박종효 구청장 “체육 활동 지원” 인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남동구는 최근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김정학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공식적인 창립을 선언하며 장애인체육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올 상반기 안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남동구 장애인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