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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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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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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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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법 개정 움직임, 음원 업계도 유통 방지 대책 검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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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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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서 2년 연속 ‘대상’
인천 연수구가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평가하는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기업 활력도가 높고 기반 역량이 뛰어난 지자체에 주여진다. 연수구는 그동안 기업들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지식재산 창출, 경영자문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사업체와 종사자 수와 증가율, 제조·서비스업체와 중소기업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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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중고차수출단지 등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는 중고차수출단지와 옥련동·동춘동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나 무단 방치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중고차 수출단지는 주정차 위반과 무단 방치, 불법 매매, 번호판 미부착 운행, 노상주차장 내 차량 방치 등 중고차 매매 관련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1천50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이 단지에 몰려 있다. 이번 집중 단속 주요 내용은 ▲주 2회 연수경찰서와 합동 단속 ▲교통시설물 설치 ▲민·관·경 합동 캠페인 ▲중고차수출단지 방문 계도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난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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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유통·삭제 ‘정부부처 분산’… 수백개 신곡에 19금 음원 묻어갈라 지면기사
플랫폼 규제 강화 대안과 해외 사례는 여가부 委 유통 제재권 없어 ‘한계’ 미성년자 혐오 발매 의뢰 제한 못해 불법콘텐츠 방치 업계 규제도 필요 EU, 페북 등 세계 매출 6% 과징금 미성년자가 음란하고 저속한 혐오 표현, 범죄 행위 등의 가사를 담아 제작한 음원들이 멜론·지니 등 국내외 유명 음원 사이트(플랫폼)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무분별하게 발매되는 것을 막으려면 유통 단계 등에서 이를 걸러낼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하지만 음원 심의와 유통, 사후 규제 등을 다룬 제도가 여러 법령에 흩어져 있고, 소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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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유통’ 법 개정 움직임 지면기사
청소년이 ‘유해 음원’ 생산 모순 민형배, 제도개선 법안 발의 준비 김재원 “사전 제한 해외사례 조사” 욕설과 혐오표현, 범죄 등의 가사를 담은 음원이 아무런 제재 없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나 멜론·지니 등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고, 청소년이 이런 ‘19금’ 음원을 발매해도 규제할 수 없는 실태를 지적한 경인일보 보도(2월5·6일자 1·3면 보도) 이후 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구을) 의원실은 “청소년에겐 유해해 접근이 차단되는 ‘19금’ 음원을 정작 청소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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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인근서 BMW 차량 불…인명 피해 없어
19일 오후5시7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에 있는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났다. “도로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8분 만인 17시 35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으나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 일부가 통제돼 20분가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인천 검단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차 안에 사람이 없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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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안골마을 주민들, 철도공단용지 행정대집행 조기 착수 촉구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는 국가철도공단이 청학동 안골마을 입구 철도부지의 무단 점유 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절차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앞서 지난 12일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기 위한 사전 예고한 상태라고 덧붙였다.(2024년9월6일자 4면 보도=‘불법건물 행정대집행’ 안골마을 공영주차장 속도) 안골마을 주민들은 올해 1월부터 ‘안골마을 철도공단용지 행정대집행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이날 현재까지 주민 660명의 연명을 받았다. 이번 서명운동은 안골마을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단체, 안골마을 주민 등의 참여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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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선도적 기능하는 연수구, 송도 분구 논할 때 아냐” 지면기사
유 시장, 연두방문서 현안 소통 인구조건 미충족·지역적 여건 고려 區, 송도역 공영주차장 건립 등 건의 유정복 인천시장이 연두방문으로 연수구를 찾아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선도적 기능을 하는 도시”라며 “연수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가 열심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18일 오후 연수구청에서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수구 등 인천의 자치구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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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의정 갈등 1년’ 복귀 학생 없는 경인지역 의대 지면기사
내달 개강 앞두고 있지만 수업 불참 독려 말고는 방법 없어 ‘고군분투’ 작년 사직 전공의들 절반 재취업 “학교는 학생들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대 관계자는 의정 갈등으로 1년째 파행을 겪으며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의대 수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놓고 의료계가 1년째 반발을 이어가면서 의대생들이 학교 수업에 불참하는 등 의대 수업이 파행을 겪으면서 경인지역 의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아주대 의대의 경우 오는 3월 4일 2025학년도 1학기를 개강한다. 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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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지역 노인복지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협약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미추홀노인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두 노인복지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조기 증상을 알리는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의 예방을 위한 관리도 강화한다. 지난달 7일에는 미추홀노인복지관, 이달 13일엔 동구노인복지관과 협약을 맺었다. 나정호(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미추홀구와 동구는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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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잡힌 경찰관… 인천 30대 경사 직위해제
인천에 있는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모 경찰서 소속 30대 남성 A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지난달 13일 오후 10시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을 하는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경사를 체포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0.08% 미만)였다. 경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