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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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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유치, 왜 이천이어야만 하는가’… 23일 이천시청서 정책토론회
송석준(이천) 국회의원과 이천과학고등학교 유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에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송 의원이 좌장을 맡으며, 강동대학교 김재진 교수가 '과학고 유치, 왜 이천이어야만 하는가'란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한윤수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장, 정의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은미 도암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일중 경기도의원이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에게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사회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 기원 릴레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2일 오전 10시에는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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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024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24일 개최
이천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이천시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2024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를 개최한다. 재단은 이천시 무형유산의 보존 및 발전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무형유산을 알리고 다양한 전통 체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후 5시부터 경기도 무형유산 제49호 목조각장 한봉석의 목조각 제작 시연 퍼포먼스와 경기도 무형유산 제50호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필두로 개막을 알리며 뒤를 이어 국내 무형유산 단체 초청공연(평택농악, 양주별산대놀이, 안성 남사당 줄타기)과 문예단체 초청공연(비나리, 시너어)이 펼쳐진다. 개막 행사가 열리기 전인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 연계 체험 프로그램(물레체험, 목조각체험, 새참체험)을 마련한다. 공연과 체험 모두 무료로 진행,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전통연희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즐겁게 전통문화를 누리고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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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 자율방재단, 호우 위험지역 합동점검 지면기사
이천시 자율방재단(단장·김남성)은 최근 여주시 자율방재단(단장·건오국)과 복하천 일대 하천 환경정화 활동과 위험지역 예찰 등 합동점검(교차점검)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시 자율방재단은 호우시 위험지역 예찰과 무더위 쉼터 점검, 그늘막 얼음 생수 보급 등 재난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남성 단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자율방재단 역량이 강화됐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 자율방재단과도 지속 교류하며 재난 활동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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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천시의회 '市 과학고 설립' 지지 지면기사
이천시의회가 19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는 경기 동부지역의 미래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이천시 과학고 설립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이천교육지원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4.8.19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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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과학고 이천 설립 지지 결의안’ 채택
“이천시의 교육여건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과학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이천시 과학고 반드시 설립해야 합니다." 이천시의회(의장·박명서)가 19일 개회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는 경기 동부지역의 미래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천시는 지난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고, 이천시 역사상 최초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SK하이닉스와의 연계를 통해 반도체산업과 AI(인공지능), 드론, 모빌리티 등 첨단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시는 SK하이닉스,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이천제일고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반도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에 이천제일고가 선정되는데 일조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결의안 대표발의자인 김재헌 의원은 “경기도의 과학고는 경기북과학고 1개교뿐으로 타 시·도 대비 과학고의 수가 부족하며, 그마저도 북부권인 의정부에 위치해 있어 교육소외권역인 경기동부권에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천시는 2023년 재정자립도 43.8%로 경기도 시·군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는 탄탄한 재정기반을 바탕으로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과학고를 설립할 수 있으며 꾸준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과학고 유치의 최적 도시"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보전권역과 특별대책지역에 해당하는 이천시는 수십 년간의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4년제 대학 신설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어 지역발전에 뼈아픈 고통으로 남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내 지역 간 형평성을 해소하고 이천시 기업들과 시민들의 희생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안으로, 이천시가 미래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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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에 빠지다’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9월에 열린다
이천시는 오는 9월20일 금요일부터 9월22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복숭아 축제장에서 '장호원 황도~ 달콤함에 빠지다!'란 주제로 '제28회 햇사레장호원 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호원 복숭아 중 황도는 특히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질을 자랑하는 이천시 특산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매년 9월 중순 열리는 장호원복숭아축제에는 질 좋고 맛 좋은 복숭아를 구매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비며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요제, 밴드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청소년 커버댄스, 복숭아 네컷 즉석사진 찍기, 복숭아 디저트 만들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등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번 복숭아축제에서는 그동안 문제였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월21~22일 이틀간 오전 10시30분~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노탑3리 청미천에서 출발해 서장호원버스터미널 상행선 정류장을 경유해 복숭아축제장까지 운행되는데 해당 노선을 따라 관광객들은 청미천의 아름다운 꽃길과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설봉공원과 롯데프리미엄 아웃렛에서도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열어 각종 이벤트 행사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자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풍부한 햇살과 질 높은 토양에서 탐스럽게 열린 햇사레 복숭아를 직접 맛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제28회 햇사레장호원 복숭아축제'를 통해 이천시의 대표특산물인 복숭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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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둔농협, 김장철 배추모종 무상 공급 지면기사
이천 신둔농협(조합장·정하용)이 최근 조합원들에게 김장에 필요한 배추모종을 무상 공급했다. 이번 배추모종 무상 공급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둔농협에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배추모종 무상 공급은 전 조합원에게 가구당 2판(황금찬 105구)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추가 신청분에 대해선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1판당 7천원에 보급하고 있다. 배추모종은 지난 7월30일과 8월1일 이틀간 신둔농협 원로청년부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파종(3천400판)해 20여일동안 정성껏 키웠다.정하용 조합장은 "벼 육묘장을 활용, 조합원들에게 배추육묘를 무상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조합원들의 반응을 살펴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환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 신둔농협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배추모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2024.8.18 /신둔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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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 3명 선정
이천시가 최근 제2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 3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21일 열리는 제2회 이천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이천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3개 부문(청년활동·지역경제·봉사)에 대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조사 및 청년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청년활동= 허혜진(30)씨 ▲지역경제= 조민서(31)씨 ▲봉사= 박대규(32)씨다. 청년활동 부문 수상자인 허씨는 이천시청년활동네트워크 위원 등 지역 청년활동가로서 다양한 청년활동 참여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청브릿지 멘토링단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역경제 부문 조씨는 강민주의들밥 직영점 경영자로서 업체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특산물인 이천쌀밥 홍보를 위해 마케팅에 투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박씨는 이천대학생연대 및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창립멤버이자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제3대 단장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봉사문화 확산을 실천해왔다. 또한, 이천시청년활동네트워크 복지분과 위원으로 청년 복지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제2회 이천시 청년상을 수상한 청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역량을 발휘해 이천시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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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둔농협, 조합원들에게 김장 위한 ‘배추 육묘’ 무상 공급
이천 신둔농협(조합장·정하용)이 최근 조합원들에게 김장에 필요한 배추모종을 무상 공급했다. 이번 배추모종 무상 공급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둔농협에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배추모종 무상 공급은 전 조합원에게 가구당 2판(황금찬 105구)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추가 신청분에 대해선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1판당 7천원에 보급하고 있다. 배추모종은 지난 7월30일과 8월1일 이틀간 신둔농협 원로청년부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파종(3천400판)해 20여일동안 정성껏 키웠다. 정하용 조합장은 “벼 육묘장을 활용, 조합원들에게 배추육묘를 무상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조합원들의 반응을 살펴 앞을도 농업인 실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환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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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희 이천시의원, 효양고 학생들과 입양가정 정책간담회 개최
이천시의회 박노희 의원이 최근 의회 브리핑실에서 효양고 학생들과 입양가정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 입양아동 입학지원금 확대에 대한 조례개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박 의원을 비롯해 효양고 학생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7월 복지정책에 관심을 가진 효양고 학생 6명이 입양아동 입학지원금 대상 확대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성사됐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이천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입양아동에게만 3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효양고 A학생은 “이천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입학지원금의 대상을 만 18세 이하의 아동이라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양된 초등학생에 한해서만 입학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중·고등학교 입학 시에도 입학지원금을 확대 지원하는 내용의 개정을 제안했다. 학생들의 제안에 공감을 표한 박 의원은 “입양아동 입학지원금을 초등학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30만원을 지급하고, 중·고등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부분은 이천시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요즘처럼 살기 급박한 생활환경 속에서 한 아이를 책임지고 키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우리의 조그마한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는 입양가정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드러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고민과 관심이 묻어난 조례를 만들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