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

  • 여자 하프 1위 박영옥 “개인 최고기록 달성하자는 마음으로 뛰어” [양평이봉주·남한강마라톤]

    여자 하프 1위 박영옥 “개인 최고기록 달성하자는 마음으로 뛰어” [양평이봉주·남한강마라톤] 지면기사

    “뛰고 있으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고 자유로워요. 오로지 나만 생각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마라톤의 가장 큰 매력이죠.” 여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31분53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박영옥(41·사진)씨는 “솔직히 1등을 할 줄은 몰랐다”며 환한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박씨는 “그저 개인 최고기록(PB)만 달성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는데 1등까지 하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며 “날씨가 더웠지만 양평 마라톤 코스가 그늘이 많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뛰기 수월했다. 목표한 바를 이룬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이 먼저 달리기

  • 봉달이와 함께 뛴 달림이들… 남한강변 풍광 즐겼다 [양평이봉주·남한강마라톤]

    봉달이와 함께 뛴 달림이들… 남한강변 풍광 즐겼다 [양평이봉주·남한강마라톤] 지면기사

    대한민국 마라톤의 전설 ‘봉달이’ 이봉주와 함께 호흡하는 ‘제28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6일 오전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4천200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6월의 싱그러운 아침 공기를 가르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연인, 직장 동료, 학생 등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남한강변의 빼어난 풍광을 만끽했다. 특히 난치병을 이겨내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이봉주 선수가 4㎞ 코스를 직접 뛰면서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장

  • [인터뷰] 전진선 양평군수 “그간 흘린 땀방울 ‘성취의 장’ 소망”

    [인터뷰] 전진선 양평군수 “그간 흘린 땀방울 ‘성취의 장’ 소망” 지면기사

    “푸른 남한강의 물길을 따라 달리는 축제의 장, 양평군을 찾아주신 전국 4천200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여러분을 13만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진선(사진) 양평군수는 “눈부신 6월의 싱그러움 속에서 제28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다시금 양평군에서 막을 올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대회가 대한민국 마라톤의 전설인 이봉주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이어받은 뜻깊은 축제인 만큼, 그간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빛나는 감동과 성취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

  • 남자 하프 1위 김회묵 “바뀐 코스 오늘 처음 뛰었는데 우승 기뻐” [양평이봉주·남한강마라톤]

    남자 하프 1위 김회묵 “바뀐 코스 오늘 처음 뛰었는데 우승 기뻐” [양평이봉주·남한강마라톤] 지면기사

    “오로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을 때의 쾌감은 다른 스포츠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더울 때는 무리하지 않고 달리기 자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죠.” 이번 대회 하프코스 남자 부문에서 1시간12분22초의 빼어난 기록으로 우승한 김회묵(53·사진)씨는 결승선 통과 후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양평마라톤은 몇 년 전에 뛰어보고 바뀐 하프코스로는 오늘 처음 뛰었는데 우승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코스 곳곳에 가로수 그늘이 많아 뛰기 편했다. 3주 만에 나온 대회라 일주일 전부터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썼는데 목표했던 기록이 나와 만족스럽다”

  • [화보] 양평대교 가르며… 제28회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화보] 양평대교 가르며… 제28회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 [포토] 시원한 남한강 가로지르는 ‘열정’

    [포토] 시원한 남한강 가로지르는 ‘열정’ 지면기사

  • 이모저모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

    이모저모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 지면기사

    ■ 양평상품권 경품, 지역살리기 도움 ○…올해 초부터 본격 배부된 지류형 지역화폐 ‘양평사랑상품권’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 경품의 일부로 배부해 인근 상인들의 얼굴에 미소가 활짝. 군은 대회 전 민간발행처 또한 다량 확보해 양평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개선 작업을 완료. 식당, 카페뿐 아니라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도 쓸 수 있어 마라톤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 ■ ‘자전거 명인’ 고공 묘기쇼 쏠린눈 ○…‘자전거 명인’ 어전귀씨의 3.5m가 넘는 고공 자전거 묘기에 대회 분위기는 고조. 고공 자전거 기네스

  • 여자 하프 1위 송유경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영광의 얼굴]

    여자 하프 1위 송유경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영광의 얼굴] 지면기사

    “신랑, 양띠 친구들과 함께 즐기자고 온 건데, 1위를 하게 돼 기쁩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여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33분50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송유경(46·사진)씨는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었다”며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얼떨결에 1등을 한 것 같다”며 환한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송씨에게 마라톤 첫 출전이었다. 데뷔전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그는 “처음 참가한 대회라 거리 감각이 없어 앞사람만 따라가자고 생각하면서 뛰었다. 초반엔 천천히 가고, 후반에 페이스를 올리려 했지만 기온이 점점 오르고 힘

  •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인터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인터뷰] 지면기사

    “양평군은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는 문화·예술·레포츠의 향연이 넘치는 곳입니다. 제27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에 출전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를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진선(사진) 양평군수는 “양평은 군민 모두가 일치단결해 힘찬 새역사를 개척해 가고 있는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라며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도시로서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12개 읍면에 레포츠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영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로 발

  • 남자 하프 1위 백지훈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영광의 얼굴]

    남자 하프 1위 백지훈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영광의 얼굴] 지면기사

    “달리는 것도 재미있어야 합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에서 건강함과 새로운 활력을 얻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대회 하프코스 남자 부문에서 1시간14분50초의 빼어난 기록으로 우승한 백지훈(38·사진)씨는 결승선 통과 후 이같이 말했다. 21.0975㎞(하프코스)를 힘차게 달리며 골인한 그는 곧바로 얼음물을 몸에 부으며 열기를 식혔다. 백씨는 “건강을 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한 이후 마라톤까지 참가하게 됐다. 기록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달리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달리기는 흥미가 있어야 하는데 여럿이 달리는 것을 추

  •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인터뷰]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인터뷰] 지면기사

    “대한민국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 선수를 기리는 이 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황선호(사진) 양평군의회 의장은 “푸르른 남한강의 물결과 생명의 숲이 어우러진 이곳 양평에서 개최된 제27회 양평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시는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 5천여 달림이·봉달이 함께… 물맑은 남한강변 풍광 누렸다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

    5천여 달림이·봉달이 함께… 물맑은 남한강변 풍광 누렸다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 지면기사

    ‘양평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봉달이 이봉주와 함께하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 8시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5천여명의 달림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화창한 날씨로 예년에 비해 일찍 열린 이날 대회는 가족 및 연인, 직장 동료, 학생, 교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물 맑고 공기 좋은 남한강변을 시원하게 달렸다. 또 대회 명칭답게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도 난치성 질환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달림이들과 함께 4㎞ 코스를 달리며 건